[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4월 6일로 연기된 개학으로 학습 결손과 생활교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방을 운영 학생‧학부모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교사들은 e-학습터, ebs, 밴드, 클래스팅 등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학습방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교육에 결손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각 학교에서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 및 생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자료 나눔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교육부가 지난 17일자로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주 연기해 오는 4월 6일 개학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 교육청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부의 이번 판단에 대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경정이었다고 판단하고 우리 인천교육청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모두발언에서 입장을 밝혔다.도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18일 오후 2시부터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한다. 휴업이 4월 6일까지 추가 연장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만든 온라인 학습 방송이다. 중학교 총 31강좌(1학년 12강좌, 2학년 10강좌, 3학년 9강좌), 고등학교 8강좌를 개설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을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방송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으며, 생방송 수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개학 준비 및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현장에 가드라인을 보완‧배포한다.교육부는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먼저 방역 가이드라인은 보건당국 등과 협의해 개학 이후 학교 내 유입 및 감염 차단을 위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다. 예를 들어 학교시설 소독 및 방역물품 비축 활용, 수업환경 및 시설 위생관리, 학생·교직원 생활수칙・교육환경 관리, 발열검사 및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등이 포함된다.마스크는 관계부처 협조를 얻어 기저질환자와 유증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가자.com, 안녕학교.com 등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대응, 교사들이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 학습터가 큰 호응을 얻자, 시도교육청들이 앞 다퉈 온라인학습터 개설을 기획하면서 본질을 훼손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최근 초등교사들의 자발적 모임 아꿈선(아이들에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의 제안과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지원으로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 안녕학교.com이 장석웅 교육감 주문에 따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타 지역 관련 교사들이 우려하고 있다.전남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정말 어려운 결정 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3월 23일까지 개학 연기가 이루어진 상태인데, 과연 현재의 국내-국제 코로나 상황을 염두에 둘 때 개학 연기를 추가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3월 23일 개학을 연기해야 할까요?”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4일 오후 1시55분 페이스북에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놨다.조 교육감은 “교육부가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에 근거해 결정하게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일차적 사고를 한다면서도 서울교육을 책임진 입장에서 고민이 된다”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 중인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에듀넷, 위두랑 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하루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2일 KERIS에 따르면, 온라인 학습 서비스 사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 자원 지속적 증설, 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점검 등 가정과 학교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의 가정 학습을 도울 온라인 학습 통합 지원 누리집(플랫폼) ‘학교온(on)’ 홈페이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초중고 개학이 3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며, 대학은 개학 연기와 함께 코로나19 종식까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했다. 방학과 입시 일정 등 이유로 수업일수 축소 없는 더 이상의 개학 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수업일수 축소는 수능 등 재수생과 고3생 간 역차별 우려도 있어 쉽게 결단할 문제는 아니다. 는 교육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로 작동하길 바라며 좌담 ‘코로나19가 가져온 개학연기와 온라인수업 그리고 미래교육’을 준비했다. 기획 의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온라인 수업 수강 시 수업시수로 인정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학생과 교사들의 양방향 수업 활동 ▲과제 및 평가관리 ▲학생 활동지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이 수업시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표준 온라인 수업모형을 개발해 교육부와도 협의할 예정이다.앞서 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형 온라인 학습 매뉴얼과 매뉴얼 영상’을 개발‧보급했다. 또 단위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축 등에 필요한
[에듀인뉴스] 지난 3월 4~6일. 3일간 중앙기독학교의 전 교사들은 모두 새학기 자신의 학급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가정방문을 하였다.‘교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중앙기독학교는 1994년 개교초기부터 새학기가 되면 학급담임교사가 자신의 학급 아이들의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며 각 가정의 상황을 살피고 아이의 방을 둘러보거나 학습환경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사들 자발적인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다.현재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 중에 자발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중앙기독학교는 그것을 학교의 행사
학교 수업은 관계중심이 되어야 한다[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되면서 수업도 멈췄다. 대안으로 온라인수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면대면을 해야 하는 교실 상황을 100% 현실화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지식만 전달한다면 그것이 진정 학교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코로나로 인한 휴업이라서 학생들이 학교를 올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어야만 하는 학교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앙기독학교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중앙기독학교의 코로나 휴업대비 교사 세미나지난 2월 17~19일까지 수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학교 개학이 이달 23일까지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하여 일선 학교에 장기 휴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 휴업기간에 맞춰 1~3단계의 세분화 된 휴업 대한 대책을 준비 중에 있는데 현재 2단계까지 격상된 상황이 되었다.아무래도 휴업이 장기화 되었을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볼 대상은 바로 학생들이다.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급 담임선생님 얼굴조차 모른 채 3월을 맞이했다. 그들의 수업결손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