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정·비리대학은 대학재정지원사업 신규 선정시 최대 5% 감점을 받는다. 또한 계속지원사업의 경우는 최대 30%까지 사업비가 삭감된다.교육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위해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2일 배포했다.'BK21 플러스, 특성화사업, 학부교육선도대학, 특성화전문대학' 등의 사업이 적용 받을 예정이다.매뉴얼에는 ▲의견수렴 결과 공개 ▲청렴교육 실시 ▲평가위원(장) 자격 ▲사업담당자 준수사항 ▲부정·비리 대학 수혜 제한 기준 등이 담겨 있다.특히 주목되는 내용은 ‘부정·비리 대학 수혜
부산대 교수들이 총장 직선제 강행으로 인한 대학 재정 삭감분을 사비로 각출해 충당하기로 했다. 전체 교수 1190여명이 각자 연간 120만 원의 연구비를 부담하는 것이다.지난 12일 부산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에서 11억4900만 원,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서 7억2400만 원 등 총 18억7300만 원의 재정지원 삭감이 확정됐다.부산대는 장학, 학습역량 강화, 해외파견, 취업지원 등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겼다. 그 피해를 학생들이 받게 되자 스승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자유학기제로 중요해진 내신-바뀌는 수능 제도-대입포털 합격 가능성 예측-성비위 은폐 교원 엄벌-학자금 대출 상환제도, 국세청 고지 납부로 전환-초등학교 수영교육 강화 2016년 새해를 맞아 교육 분야도 다양한 변화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무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처음으로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2016년, 달라지는 교육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최대 변화는 3월 개통하는 ‘대학입학정보포털’이다. 수험생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지원가능한 대
'3000억원을 잡아라.'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밝으면서 대학총장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하는 탓이다.이들 사업의 총 예산도 3000억원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 육성사업(PRIEM)의 지원금이 2012억원이고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도 600억원을 3년간 지원한다.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에도 300억원을 투입한다.문제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들이 대부분 대대적인 학과개편을 전제로 하고 있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7.19대 1로 마감됐다.서울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96명 모집에 5001명이 지원해 7.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7.07대 1을 기록했던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다’군 일반학생전형이 10.4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은 20.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9.20대 1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장 최규형 ▲IT정책전문대학원장 황주성 ▲에너지환경대학원장 유승훈 ▲NID융합기술대학원장 박구만 ▲주택대학원장 이영한 ▲공과대학장 김호경 ▲정보통신대학장 이성호 ▲에너지바이오대학장 김낙주 ▲조형대학장 이명아(△미술관장 겸임) ▲인문사회대학장 양영균 ▲기술경영융합대학장 류근옥 ▲도서관장 이희원 ▲홍보실장 김세일 ▲정보전산원장 이수영 ▲생활관장 차경철 ▲공동실험실습관장 김성환(△재난안전관리본부 실험실습안전센터장 겸임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장비운영지원센터장 겸임) ▲신문방송사 주간 안효석 ▲
교육부가 내년부터 한 해 2000억 원씩 3년간 6000억 원을 지원하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산업(프라임·PRIME)의 선발 기준과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축소나 폐지가 불가피한 인문사회계열 학과에 대한 지원 대책은 불확실해 논란이 예상된다.29일 교육부가 공개한 ‘사업 세부 평가지표안’에 따르면 지원금이 가장 많은 대형 사회수요 선도대학은 수도권에 2곳(각각 연 150억 원), 지방 4개 권역(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강원, 충청, 호남 제주)에서 한 곳씩 모두 4곳(각각 150억 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전
2014년 대학의 기술 이전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수입 또한 576억3500만원으로 나타나 대학 기술력에 대한 산업계의 평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29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과 공동으로 전국 276개 대학과 전문대 149개 등 총 425개 정보공시 대상 대학의 산학렵력활동 현황 및 성과를 분석·발간한 ‘2014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대학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등 산학협력단 현황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 등 산학협력 인프라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교내 행정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학부교육 우수대학의 특징 및 성공요인 분석(K-DEEP 프로젝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K-DEEP(Korea Documenting Effective Educational Practice) 프로젝트’는 매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가 실시하는 ‘학부교육실태조사(K-NSS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들의 학부교육 특징을 분석하고 성공에 이르게 된 과정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밝히는 사례연구다.서울여
[2015 본지 선정 교육뉴스] ⑧ 법안 '논란'에 무산되나?...‘위기’의 대학 구조개혁평가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학을 말살하는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안(이하 대학 구조개혁법안)을 폐기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등 학내 노동자 관련 단체들이 국회 투쟁에 돌입하며 기자회견을 연 것.이들의 주장은 “기업과 시장논리의 대학 구조조정은 고등교육의 재앙이 될 것”과 “사학의 공공 자산을 빼돌릴 수 있게 해주는 ‘먹튀법”이라는 것이다. 과장된 주장이긴 하지만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지날 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기우 총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다.이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내년 예산 올해보다 2조7000억 늘어난 56조500억 확정초중등교육 특별교부금도 대부분 감액, 인성교육진흥사업 5억 신설고등교육 3072억 증액…지역구 챙기기성 국립대 지원비 늘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홍역을 겪은 새해 교육부 예산은 올해보다 3000억원 가량 늘어난 53조2000억원으로 확정됐다.2016년 정부 예산안이 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부 내년 예산은 올해 교육부 예산 53조3500억원과 비교하면 2조7000억원 늘었다.정부가 제출한 교육부 예산안은 55조7300억원이었는데 국회에서 3200억원 늘어난 것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국회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취임 이후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였다.아래는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이다.[전문]2016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1년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아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뭄 때문에 걱정이었는데오늘 마침 단비가 내려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단비처럼 국민들을 위해예산과 여러 현안들도 잘 풀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 자리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국정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정 역사교과서가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저는 취임 후 줄곧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비정상의 정상화는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 정상화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학가, 역사관련 학회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황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식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집단행동과 과도한 정쟁의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분들이 많다"며 대학의 집단행동을 자제를 당부했다.또한 황 부총리는 국정 역사교과서가 정권의 성향에 따라 편향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좋은 분들로 구성해 균형 잡힌 책을
동국대학교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교내 원흥관 i.SPACE에서 중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연구와 기술교류 및 협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지역사회의 신 산· 학·관 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동국대는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학교 내 전담기구인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소'를 신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