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상 초유 '온라인개학'이 교·사대학생의 교생실습 역시 '온라인' 진행을 허용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과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한시적 조치다.교육부는 온라인개학에 맞춰 교대생과 사범대생 등 교육실습생이 원격수업을 참관·보조·운영하는 형식의 교육실습을 허용키로 하고 이러한 방침을 지난 10일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4주간 교육실습을 절반씩 나눠 2주는 협력학교에서 기존처럼 실습하고 나머지는 대학에서 현직교사 특강을 듣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가 한 달 넘게 지속한 가운데, 교사들은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학교마다 2~3일에 한 번 정도 학교에 출근해 업무를 보았다. 또 초등학교는 긴급돌봄 시행으로 출근하는 교사들도 있었다. 이때 교육부는 특히 긴급돌봄에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혀 담당 교사들이 아이들의 도시락 등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다.학교는 급식을 하는 공간인데 왜 외부에서 도시락 등을 구해 점심을 해결할까. 문제는 학교급식법에서 '급식 대상을 재학하는 학생'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긴급 돌봄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고등수학학원 모노스학원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전국 학교 개학이 6일로 연기됨에 따라 변경된 학사일정에 따른 수학 학습계획을 제시했다.개학이 추가 연기되면서 단기적으로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장기적으로는 수능을 비롯한 대학입시 일정까지 학사일정에 큰 변동이 예상되면서 학습 결손과 학생 간 학습량 격차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윤동원 원장은 “특히 초,중등학생들에 비해 고등학생들의 경우 지금이 무척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는 시간을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는 것이 현실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해외에 있는 원어민과 1:1 개인수업을 하는 화상영어, 전화영어 학습법은 저비용으로 어학연수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이점으로 영어회화를 배워보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인기있는 교육방식이다. 전화영어, 화상영어 학습방식의 특성상 직접적인 접촉없이 화상수업이 가능해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홈스쿨링을 위한 학습자들이 더욱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소비자들이 각 분야별 브랜드 선호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공적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호도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는 방식인 한국 브랜드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모노스학원은 새로운 강사 두 명을 영입해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국어 강의를 추가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모노스학원 수능국어 강의는 원내 다른 모든 수업들과 마찬가지로 ‘소수정예 1:1 맞춤형’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과외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윤동원 원장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사일정과 대학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일수록 해이해지지 말고 학습 계획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능은 장기간에 걸친 공부로 승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꾸준하며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 수능시험이 12월 3일로 2주 연기됐다. 코로나19가 대학입시 날짜도 바꾼 것이다. 우리나라만 그럴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4일에 이어 30일 업데이트한 ‘국외 COVID-19 대응 학교교육 대처 방안 사례’에 따르면, 많은 나라에서 대입 등 주요 시험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영국 SAT 등 주요 시험 모두 취소...현재 성적 바탕으로 성적 부여먼저 영국은 SAT, GCSE, AS level, A level 시험 등 올 여름에 계획된 주요 시험일정을 모두 취소했다.Ofqual(평가지원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의 4월 9일 순차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논평을 내놨다. 31일 교원단체들은 학생‧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공백과 학사일정 차질, 입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본다며 바람직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온라인 개학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며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애초 4월 6일에서 9일로 온라인 개학 시점을 연기한 것은 학교 현장 준비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원격수업으로 인해 발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월 9일부터 고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어 16일 고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이, 20일 초등 1~3학년 순으로 온라인 개학한다.또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도 변경된다. 수학능력시험은 12월 3일로 시행이 2주 연기되면,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로 변경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온라인 개학 이후 맞춤형 지원과 학습격차 완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교육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국어학원 모노스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국어 학습전략을 제시했다.윤동원 원장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사일정과 대학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불안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학교, 학원, 독서실에 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중요한 현재 시기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낼 가능성인 높다”고 말했다.명혜미 강사는 “고등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를 응시한 후 시험 문제와 자신의 성적을 분석하여 국어 학습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며 “이러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로 교실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마련한 것으로서 학습공백 누적과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사일정 파행, 입시일정 차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한다.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교육부는 이날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 발표를 통해 학교와 학생 여건에 따라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
[에듀인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 및 감염 차단을 위해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했다. 이에 고등학교의 발등에는 또 한 번 불이 떨어졌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월 17일로 연기되었으며, 교내 학사일정 변동 역시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학습 결손’이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을 EBS 강좌나 유튜브 영상 등 콘텐츠로 대체하거나,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음에
[에듀인뉴스] 코로나로 인한 휴업 이후 논의가 치열하다. 벌써 3차례나 시업(始業)이 연기되다보니 점점 더 논의가 확장되고 있다.학교 학사일정이나 수능 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견도, 학생들의 안전이 소중하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안전하게 더 학사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얘기부터 9월 개학론까지 나온다. 이에 더 미루면 고3 학생들이 피해를 보며, 9월 개학은 득보다 손해가 많다는 반박이 나온다.각자의 말을 듣다 보니 이 떠오른다.김훈 작가가 쓴 소설 은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의 공격에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모노스학원은 새로운 강사 두 명을 영입해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국어 강의를 추가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윤동원 노모스학원 원장은 “개학이 연기되고 학사일정과 대학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일수록 해이해지지 말고 학습 계획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능은 장기간에 걸친 공부로 승부를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꾸준하며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모노스학원 수능국어 강의는 원내 다른 모든 수업들과 마찬가지로 ‘소수정예 1:1 맞춤형’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과외식으로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은 4월 6일로 연기되며 가을학기인 9월 개학 전환에 대한 여론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한 학년을 학기별로 나누는 제도를 학기제라고 하며,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0조(학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4조(학기),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1조(학기)에 매 학년도는 2학기 이상 또는 두 학기로 나누도록 표현되어 있다.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일본의 4월 3학기제가 도입되어 시행됐다가 해방이후, 미군정에 따라 9월 2학기제로 변화됐으며, 교육법이 제정되면서 1950년부터 다시 4월 신학기제로 바뀌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4월 6일로 총 5주 간 연기됨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2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올해 11월 19일 예정된 수능을 애초 방안대로 시행하는 방안과, 1주일 연기해 11월 26일 치르는 방안, 12월 3일 치르는 방안 등 크게 3가지 방안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부가 올해 수능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개학 연기로 전반적인 학사일정 차질과 중간고사가 영향을 받는 등 고3 수험생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수업일수 10일 감축에 따라 2주간 수업시수는 학교 공동체 결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감축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교의 경우 교과 1단위를 16회로 1회만 감축해 운영하도록 해 특정 교과 수업시수가 늘거나 줄지 않도록 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개학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함에 따라 지난 20일 각 학교에 학사운영과 수업시수 감축 방침을 안내했다.도교육청은 수업일수 180일 이상을 운영하고, 감축 수업일수 10일에 해당하는 2주간 수업시수는 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월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교육부가 4월 6일 이후에도 개학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온다면, 온라인 개학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입 일정 등이 맞물려 있는 고교부터 온라인 개학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노조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새로운학교네트워크‧실천교육교사모임‧좋은교사운동 등 5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왔다. 이날 만남은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후속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후 교원 단체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개학 연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교원 단체 수장들은 학교 방역과 학습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문을 언제 든 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5개 교원 단체 대표들과 만났다.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는 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 양주의 한 초등학교 긴급돌봄에서 일회용 종이컵에 밥을 담아 준 문제를 지적한 언론 보도로 돌봄교실 운영을 둘러싼 학교 내 뇌관이 폭발하는 모습이다.문제의 본질은 '밥을 종이컵에 담아 주었냐'가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돌봄 갈등을 그동안 방치해 온 교육부에 있다.교육부는 지난 6일 “긴급 돌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점심 식사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내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 긴급돌봄 관련 책임이 고스란히 학교에 전가된 것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교육부가 지난 17일자로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을 2주 연기해 오는 4월 6일 개학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 교육청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부의 이번 판단에 대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경정이었다고 판단하고 우리 인천교육청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모두발언에서 입장을 밝혔다.도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