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교대 원격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이미 원격교육 지원 인력 10명을 채용하고, 온라인 강의 제작 스튜디오와 대면/비대면 PBL(Problem-Based Learning) 강의실을 구축했다.원격교육지원센터는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및 관련 교육, 우수 원격 강의 사례의 발굴‧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교수의 교육권은 물론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들이 초·중등교원양성기관 통합과 교육전문대학원 설립에 반대했다. 또 초‧중 통합자격증 소지 교사는 기존 교원 대상 재교육을 통해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교육과정 이수율은 현재보다 상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협의회)는 4일 입장을 통해 “경제적 이유만으로 초·중등양성기관을 통합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교사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습제도를 개선하고 현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교육회의는 지난달 24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장휘국 교육감은 3일 오전 류혜숙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들과 함께 제91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전남여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교대 등을 돌며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을 참배했다.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초등임용고사) 관련 예비 초등교사간 출제 관련 정보 사전공유 실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안양만안)은 지난달 26일 교육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다음 카페 에서 예비교사(초등교육과 학생)들이 시험 출제진 교수들의 정보를 조직적으로 사전공유하는 정황을 공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강 의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종합감사 이후에도 여전히 출제진 및 출제 예상문제 등 출제 관련 정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수업나눔 페스티벌과 교육부의 수업콘서트를 통합해 ‘2020 자유학년제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교육연수원 연수지원센터에서 7일간 열리는 콘서트는 중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우수수업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 시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자유학년제 수업에 관해 대면·비대면 참석자들과 충분히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여는마당 ▲수업나눔마당▲정책나눔마당 ▲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광주교총) 제13대 회장에 광주교육대학교 김덕진 교수가 당선됐다. 30일 광주교총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제13대 회장단은 김덕진(광주교육대학교 교수) 회장 외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한 부회장 ▲김남금 동강대학교 교수(수석부회장) ▲박희복 숭일중학교 교장 ▲최규남 광주양동초등학교 교장이다.김덕진 당선인은 1960년생으로 목포고,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박사)을 마치고, 중등학교에서
‘비염’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라 불리고 있다. 실제 근래 환절기가 도래하며 더욱 많은 비염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내원하고 있다.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염과 축농증은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지목하기 힘들지만 유병 기간이 장기화되면 지속되는 코막힘과 콧물을 비롯해 후비루, 기침, 가래, 목이물감, 등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기 쉬운 만큼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비염은 전 인구의 5-20% 정도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어떤 물질(원인항원)에 대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대학원이 현직 교사의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 연 1000명 규모로 향후 5년간 전문교사 양성에 나선다.교육부는 28일 17개 시도교육청, 38개 교육대학원과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합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9월부터 5년간 매년 1000명 내외 현직 교사를 선발해 교육대학원 인공지능 융합교육 석사 학위 과정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사 자격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 등 입법예고에 대해 일부 단체가 개정철회 요구를 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입장문을 내고 반격에 나섰다.앞서 교육부가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 입법예고를 하자 한국교총은 교원 지방직화 우려를 제기하는 등 개정안 반대 서명운동까지 나서고 있다. 또 교대, 사범대 학생들까지 나서 개정안을 반대하고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10만명 넘게 동의하는 등 개정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관련기사 참조)이런 가운데 협의회는 27일 “미래교육을 대비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1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6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대학교 민주화운동 관련 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연세대 30명, 고려대 3명, 아주대 3명, 전남대 21명 등 최근 5년간 98명이 ‘민주화 운동 관련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에서는 2016년도에는 의예과, 올해에는 치의예과 입학자도 있었으며, 고려대는 사회학과·일어일문학과·서어서문학과, 아주대에는 전자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 임용시험 예상 출제진 교수명단이 공유되고 출제진으로 참여하는 일부 교대 교수들이 소속 제자들에게 임용고시 문제를 관행적으로 유출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6일 교육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예비 교사인 교대생(초등교육과 학생)들이 최종 출제진 교수진 정보를 공유하는 정황이 담긴 다음 카페 ‘초등 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 캡쳐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다음 카페 캡쳐 사진에 따르면, 2020년 10월 20일 자에 ‘최종 출제 교수진 정보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이 교육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6일 정책자료집 4권을 발간했다.발간된 정책자료집은 총 4권으로 ▲분단경험국가 교과서의 상호국가 서술 경향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따른 폐교 사립대학 현황과 해법 모색 ▲전국교육청 공무국외출장 현황 분석 ▲학업중단학생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 등이다.‘분단경험국가 교과서의 상호국가 서술 경향’에서는 남·북한, 독일,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분단을 경험한 국가들의 교과서를 살펴보며, 각 국의 교육 내용을 비교분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는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4회 로봇 소프트웨어 챌린지(Robot Software Challenge, RSC) 대회’를 광운대학교,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와 공동 개최한다.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RSC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력 등의 배양을 위한 과제를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함께 과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적 문제 해결력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예선대회는 대회기간동안 각 팀별(2명으로 구성)로 주어진 과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교수-자녀 간 수강 및 성적부여 등 학사운영실태’ 조사에서 교육대학은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26일 ‘교수-자녀 간 수강 및 성적부여 등 학사운영실태’ 조사에서 교육부가 교육대학은 누락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 12월‘교수-자녀 간 강의수강 및 성적평가 공정성 제고 권고(안)’에서도 교대는 아예 공문 발송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대는 담당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누락되었다.‘교수-자녀 간 강의수강 및 성적평가 공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춘천교대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단은 23, 24일 예비교사 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빅 파이브 시민성 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디지털, 글로벌, 다문화, 민주, 생태 시민성 등 예비교사의 시민교육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캠프는 치열한 경쟁률 가운데 선발된 우수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강사로는 강원도에 재직 중인 수석 교사 5명(김광수, 임춘희, 구효숙, 유진옥, 안혜숙)이 함께 참여했다.춘천교대 시민교육 역량 강화 사업단은 올해 처음 실시된 Big five 시민성 캠프를 통해 2022년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공간혁신사업 대상교 선정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1차 심사(서면평가)를 진행한 뒤 선정 계획(안)을 뒤늦게 내부 결재하고, 서면평가 결과를 확인한 후 ‘현장평가’를 신설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교육부 미래교육추진팀은 지난해부터 국립부설학교 및 국립특수학교 공간혁신사업 대상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 올 2월말 학교를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2019년 11월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2월 20일 사업신청서를 마감, 국립부설학교 16개교와 국립특수학교 2개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최근 3년 서울대·인천대 사범대 장애학생전형 등록인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3년 전체 사범대학 모집인원 중 장애학생 특별전형 등록인원은 전체의 0.5% 수준이었으며 교육대학도 2%대에 머물렀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서울대, 인천대, 서울교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사범대와 교대 입시에서 장애 학생들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강민정 의원이 공개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의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장애학생 특별전형) 선발 현황 자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