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도권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21일 등교를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했던 수도권 유·초·중·고 학생들은 약 한 달 만인 이날부터 다시 등교하게 됐다.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 인원은 유·초·중은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대상 학교는 서울 2013개교, 인천 790개교, 경기 4163개교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수학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위해 초등 3, 4학년 2학기용 ‘수학 톡!톡!’ 교재와 학습도움 영상 자료 35차시를 보급한다. ‘수학 톡!톡!’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하였다.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된다. 또 ‘수학 톡!톡!’은 가정에서 영상 자료와 함께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교에서는 대면, 비대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수업 확대를 통해 원격수업의 질 제고에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21일부터 학교 밀집도 2/3 이내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먼저 비대면 상황에서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경북형 원격수업 ‘Ontact'(비대면을 뜻하는 언텍트(Untact)에 다양한 방법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상호작용을 한다는 뜻)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300명 이상의 대형 토익학원들이 휴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취업이나 편입을 위해 여전히 토익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 사이에서 부산토익학원 서면파고다의 대표 강사팀 박C토익의 ‘온라인 클래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부산토익학원 박C토익의 온라인 클래스는 수업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인강의 장점과 현장 강의의 생생함, 검증받은 대표 강사들의 철저한 관리 그리고 파고다의 대표 프로그램 ‘점수보장반’의 다양한 혜택(토익 응시료 환급, 무료모의고사, 특강, 교재증정)이 오프라인 수업과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에듀인뉴스] 3년 전 신규발령을 받고, 바로 교육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직후 가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8일 나흘 동안 ‘혁신학교의 가치를 추구한 학교별 실천 사례 나눔’을 주제로 ‘빛고을혁신학교 초등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빛고을혁신학교 초등 권역별 협의회’는 지난 7월 28~30일 ‘원격수업에 대한 고민 공유와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던 협의회의 후속 활동으로 추진됐다.협의회에 참석한 각 초등학교에서는 1학기 원격수업을 되돌아보며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피드백, 학습부진, 지식 중심교육, 정서 지원 등의 고민들을 서로 공유하며 더 나은
[에듀인뉴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어떻게 공감하고 소통하면 좋을까?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를 이끄는 대표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의 저자인 이현아 교사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고민에 그림책으로 답해주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 관계, 자존감 등 삶의 문제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숨을 쉬도록 숨구멍을 틔워준다. 는 를 통해 이현아 교사로부터 아이들과 마음이 통(通)하는 그림책을 추천받고 그림책으로 진행 가능한 수업 팁을 전한다.[에듀인뉴스]
[에듀인뉴스] '과제탐구끝판왕'은 과제탐구의 모든 과정은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과 '질문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생들 각자의 관심분야와 도전할 학문적 범위, 개념을 더 쉽게 찾도록 돕는다. 사전조사와 한 번 탐구한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 주제로 과제탐구 계획서와 보고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과제탐구 끝판왕은 그 답을 제시해 자신의 진로분야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 전공지식의 심화학습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과제탐구의 다양한 방법을 전해주고자 한다. 학생부 속
[에듀인뉴스]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외(2020.08.) ‘온종일 돌봄 법안’(이하 온종일돌봄법)을 찬성하고, 정치하는엄마들(정치하마)의 비합리성을 논박한다.정치하마는 성명(2020.09.14.)을 통해돌봄 복지를 지자체가 맡는 법안들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학교에서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법령이 미비한 상황에서 임시대응이 아니라 합리적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다. 거기에는 당연히 돌봄이 어떤 성격인지를 규정하고 이에 맞는 인사와 조직, 재정을 마련하도록 제도화해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경기, 인천 등 수도권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21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을 끝내고 일부 등교하게 된다.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2000여개교, 인천 800여개교, 경기 4200여개교 등 총 7000여개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가 21일부터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한다.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고3 제외)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을 진행해 왔다.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태여서 유·초·중은 전체 학생의 3분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1일‘경기꿈의대학’ 2학기 문을 연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 기관이 참여해 1066개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유형별로 방문형과 거점형으로 나뉘는데, 도교육청은 2학기에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으로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529개, 대학이나 기관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537개를 개설했다. 2학기에는 청소년 1만9193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로 8주간 17차시 일정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등교수업 기준이 10월 11일까지 연장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도내 학생 수 60명 초과되는 유·초·중학교는 학생 밀집도 1/3을 유지해야한다. 60명 이하 유·초·중학교는 밀접도 1/3부터 매일 전교생 등교까지를 학교 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의 경우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가정에서 원격수업이 어려운 유아는 밀집도에서 제외할 수 있다. 또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 수 60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중학교 9년을 통합교육과정으로 편성 운영, 9년 과정을 8년 또는 8년 6개월에 이수하고 6개월~1년을 학생 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환학년제(학기제) 운영, 초중등 구분 없이 학생의 수준, 특기와 적성에 맞는 수업 운영, 전환학년 기간 중 폐교 또는 체험시설을 활용한 숙박형 체험학습(인문학, 스포츠, 문화예술 등) 운영 등 새로운 학교 모델이 나오게 될 전망이다.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는 혁신학교
[에듀인뉴스] ‘거침없이 교육’은 ‘나’의 입장에서 본 ‘교육’을 ‘거침없이’ 쓸 예정이다. 글은 자기중심적이고 편파적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글 중에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편파적이지 않은 글이 얼마나 될까? 객관적인 척 포장할 뿐이다. 차라리 나의 편파성을 공개하고, 조금 더 솔직해지고 싶다. 하지만 그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 잘 될까 모르겠다. 다루는 내용은, 교육과 관련된 거라면 가리지 않을 생각이다. 비판적 시각에서 쓴 교육제도, 교육정책, 교육담론, 교실 이야기 등에 나의 편파성을 실어 나르리라.교사가 튀면 안 되는 이유어
[에듀인뉴스] 지난 9월 15일 교육부에서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원격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하고, 원격수업 운영 시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되,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도록 하였다.실시간 쌍방향형 원격수업 시 기존 대면 수업 시간대로 운영하고,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 교사가 주 1회 이상은 전화 또는 개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하는 것이다.이러한 교육부 방침은 학부모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쌍방향 수업이든 온라인 수업이든 교사들은 매일 최선을 다해 수업하고 있다. 학부모 불만과 여론 등 오직 민원에만 흔들리는 교육부의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다.”“KFC에서 파는 비스켓이 맛있다고 케이에프씨에서 제빵사업을 하라고 하면 정상이냐? 거기다가 갑자기 레시피나 재료 제공도 안하고 안 만들던 매뉴를 개발해서 주라고 하면 줄 수 있나? 소비자 반응에 민감한 프렌차이즈 업체도 이렇게는 안 할 거다.”"교육부는 쌍방향이 무슨 도깨비 방망인 줄 아냐."오는 2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 학교들이 등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1일 등교를 재개하는 서울 한산초등학교를 찾아 온라인 조례를 참관한다.교육부는 오는 21일 오전 8시50분 유은혜 부총리가 서울한산초를 방문해 수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교직원, 학부모 간담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21일부터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하는 원칙 아래 등교수업을 재개할 수 있다.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받는다.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유 부총리는 한산초에서 진행되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언택트가 중요시 되는 요즘, 초, 중, 고에서는 전례 없이 원격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 도입되었다. 이처럼 앞으로의 교육 방식은 큰 틀에서 완전한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간하는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직업 중 교사가 가장 나중에 기계에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사는 어떤 식으로든 필요한 역할이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가르치는 것 보다는 코칭을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로 변화되어 갈 것으로 내다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 관내 초‧중‧고‧특수학생 31만명에게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한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현금 5만원, 현물 5만원)이 지급 된다.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초‧중‧고‧특수학생에게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해 1인당 10만원 상당 교육재난지원금과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로 3000원의 급식꾸러미몰 무료배송 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학부모들은 인천e음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현금 5만원은 추석전에 지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7018곳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명, 교직원은 2명 늘었다.교육부가 18일 발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연기한 유·초중고는 10개 시도 7018개교로 전날보다 5곳 늘었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4163곳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서울 2013곳, 인천 790곳, 충남 29곳 순으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99%(6966곳)를 차지했다.학생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명,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