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지도자, 수원FC 지도자, 수원도시공사 여성축구단 선수 등을 대상으로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한다.교육은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4일 첫 교육을 했고, 11일과 25일에 2·3차 교육을 한다.수원시청 소속 15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145명, 수원FC 지도자 11명, 수원도시공사 여성축구단 29명 등 185명이 대상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3그룹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해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지 않아
[에듀인뉴스] 경쟁에서 이겨야만 성공할 수 있을까? 결론은 ‘아니다’이다. 경쟁이 일반화된 현재에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경쟁하지 마세요”라고 주장하는 지식인이 있다. 바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전직 미국 대학의 교수이고 승려인 혜민 스님이다. 그는 중앙일보의 칼럼(2020.10.14.)에서 “세상을 좀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면서 성공하고 싶다면 경쟁이 없는 곳으로 가서 독창성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이나 창작물을 만들어내야 한다. 처음엔 주위 반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 4명이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 성착취방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입장료를 내고 유료 회원으로 활동하거나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하고 영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어 충격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4명의 교사가 N번방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1명, 충남 특수학교 교사 1명, 고등학교 교사 1명, 강원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도가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학술대회(IFBLS-2022 KAMT)를 유치했다.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를 거쳐 수원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했다.수원시는 ▲서울시, 인천공항과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 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 시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IFBLS 학술대회는 40개국 9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도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A학생(남, 3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음에 따라 해당학교 등에 대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A학생은 어머니(부산-386번)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2일 해운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3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어머니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A학생은 지난 17, 21일 등교해 수업과 급식을 했으며, 학원은 다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
가볍게 술 한 잔을 마시며 잠을 청하는 이들이 많다. 잠에 쉽게 들지 못 하는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하는 셈이다. 적당량의 음주는 잠에 빨리 빠져들게 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수면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술을 마실 경우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 이완 및 진정 효과가 유발된다. 나아가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면서 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수면 단계에 빠르게 접어든다고 하여 수면의 질까지 온전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수면 중 알코올 분해 과정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시대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교육부 및 교육청의 구체적 지침이 없어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상황과 자료를 공유하며 기민하고 빛나는 아이디어로 도서관 운영 및 독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사서교사들이 코로나 시대 학교도서관 운영기록을 펴내 화제다.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사서교사노조)는 지난 4일 ‘코로나19시대의 슬기로운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코로나19시대의 슬기로운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집은 전국 42명의 사서교사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학교도서관 운영계획 ▲독서프로
교통사고는 오늘날 생활 속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먼 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들이 발달하면서, 대중교통에 의한 사고와 자가용에 의한 사고는 해가 갈수록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사고의 가장 큰 특징인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한다는 특성 때문에 우리는 사고를 당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적절한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을 수밖에 없게 된다.겉으로 보이는 타박상이나 출혈이 있으면 해당 부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즉시 치료를
최근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 자세나 습관에 따라 허리, 목,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노화에 따른 질환으로 중장년층에서 발병하던 허리디스크는 이제 젊은 층도 주의해야 한다.허리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 즉 디스크가 탈출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에 강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증상이 심한 경우, 허리뿐만 아닌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번질 수 있다. 특히 서 있는 자세보다 앉아있는 자세에서 강한 통증이 오거나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정모 양(25세)은 최근 미세먼지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화농성, 좁쌀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와 치료를 위해 한의원 피부과를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고 있다.기나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환절기다. 환절기에는 여러 피부과 질환으로 환자들이 고생한다. 그중에서 여드름, 여드름흉터,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과 환자에게 환절기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형성됨과 동시에 모공이 막히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 1인당 학생 수인가, 아니면 학급당 학생 수인가.국가교육회의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해 실시한 4회의 경청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였다. 예비교사, 현직교사, 교‧사대 교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아닌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국가교육회의는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근거로 들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6년 초중고 각각 31.2명, 25.5명, 23.1명이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던 유·초·중·고·특에 대해 9월14일부터 29일까지 1/3, 2/3 병행수업을 진행한다. 이 같은 결정은 광주시와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31일 이후 학생 및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14일부터 전체 유·초·중·고·특에 대해 1/3, 2/3 병행수업을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유·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수능 시험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대개 이맘 때쯤이면 수험생들이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떨어져 지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이로 인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공부를 더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 생활의 후반부로 갈수록 학습 리듬이 깨지기 쉬운 만큼 리듬을 안정화하는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 이에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수험생 영양제 등의 수요도 많아지기 마련이다.공부는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활동이다. 그러나 불안할수록 현재의 체력 상태에 비해 과도하게 무리해서 공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돼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또 서 있는 직업군에서 자주 발병하는 등 변화된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의해 급격히 늘어난 질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다만 그럼에도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혈관외과학회와 대한정맥학회 공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이 하지정맥류라는 질환명만 알고 있을 뿐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한 중요 정보는 잘 모르는 것으로 확인
[에듀인뉴스] 학교도서관은 '교육과정과 통합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수학습센터'다. 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중심으로 수많은 자료와의 '만남'을 제공해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경험들을 엮어 읽고, 쓰고, 말하는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여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책과 미디어정보에 접근·분석·평가·창조 능력은 더욱 중요한 핵심적인 생활 역량이 되었다. 는 과 함께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하고자
[에듀인뉴스]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정기총회에서 정한 날로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이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2006년 9월 4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과 함께 ‘태권도의 날’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세계 59개국에서 임원 179명, 선수 386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 심벌도 공개되었다.수천 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대법원이 3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가 적법하다는 1‧2심 판결이 잘못됐다며 서울고법으로 원심을 파기 환송하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논평을 내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인 만큼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다만 기존 헌법재판소의 결정, 법원의 1‧2심 판결과 배치되는 선고라는 점에서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정치적 상황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고, 법치주의마저 흔드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교총은 “이전 1‧2심 판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방역을 가장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 중순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운영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최근 수도권 재확산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능 재연기론’에 명확한 선긋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유 부총리는 수능 재연기 가능성을 묻는 정청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12월 3일에 치르는 수능은 방역을 가장 철
[에듀인뉴스] 나는 외고 3학년 재학생이다.나는 유치원부터 10년 동안 해외에서 살다가 중2때 한국에 돌아와 한국 교육을 접했는데 오자마자 느낀 것이 치열한 입시 경쟁이었다. 소위 스카이를 비롯한 명문 대학을 가지 않으면 사회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 깊이 자리 잡아 입시 경쟁을 부추기고 있었다.교육부에서는 지난해 11월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포함한 특목고를 2025년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하고 그 이유를 고교 서열화 및 교육 불평등 해소라고 말했다.특목고로 인해 고교 서열화가 생기고 이로 인한 사교육 열
[에듀인뉴스] 문해력과 수해력 등에서 기초학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정규 교사로 편성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이 초등 저학년에게 치명적인 학습 격차를 불러오고 있다는 경험적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로 인해 기초학력 상승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에듀인뉴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의 수업기를 공유해,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실제 운영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처음 만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