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제일의 선경 부소담악(赴召潭岳)의 늦가을 풍광.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사진=천세영 충남대 교수)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제일의 선경 부소담악(赴召潭岳)의 늦가을 풍광.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사진제공=천세영 충남대 교수)
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우리의 부끄러움을 딛고 일어선다. 다만 아이들이 딛고 일어설 나이가 될 때까지는 하얀 거짓말로 감추기도 해야 한다. 어느날인가 아이들은 자라서 물을 것이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 2015. 10. 26. 페이스북에서)
성경은 왕의 역사와 제사장의 역사를 모두 가르친다. 예수는 왕과 제사장의 후예들에게 서로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님은 모두 우리의 오늘을 물려준 선조들이다. 바른 역사란 부모와 선대를 공경하는일 아닌가. (충남대 천세영 교수, 2015.10.25. 페이스북 중에서)
"역사교과서가 교육을 정치태풍 한가운데로 빨아들이고 있다. 태풍의 눈은 평온하다니 교육이 그 평온함을 지키는 역설을 기대한다. 역사는 어른들 몫, 교육은 아이들 몫이다. 역사전쟁이 아닌 역사교육을 기대한다." - 충남대 천세영 교수 -
제레미 리프킨이 한국을 찾았다. 오래전에 소유의 종말과 노동의 종말을 충격적으로 읽었고 내게는 그의 여러 책 중에 공감의 시대가 최고작이다. 교육은 이성과 과학을 가르치는 시대에서 공감과 문화를 가르치는 시대로 옮아가고있다. (천세영 충남대 교수)
강원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결정됐다.강원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수 생명과학과 교수)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장 선출방식에 관한 투표 결과, 77.04%가 직선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투표결과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는 차기총장을 직선제 방식으로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투표에는 전체 투표 대상 전임교원 952명 중 845명이 참여해 88.7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투표결과, 이중 77.04%인 651명이 차기 총장 선출방식으로 직선제를 선택했다. 반면 간선제를
충남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방식을 놓고 교수회와 대학본부 측이 대립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충남대 정상철 총장은 19일 교수회가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차기총장 선거는 간선제 방식을 고수하되, 2019년 선거에서는 별도 합의된 총장선출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충남대 교수회는 20일 '총장님이 충남대 대표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내부메일에서 "총장은 기어이 교수들의 전체 뜻을 뭉개고 이미 정당성을 상실한 추첨식 선출을 강행하겠다고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아침 바다의 고요함에 마음이 이끌려 걷는다. 어젯 밤의 격렬함이 오늘 낮의 에너지로 승화되기를 바라본다. 자연과 역사와 민족과 국가와 개인은 결국 하나인데 우리의 무지함만 남아 칼을 휘두른다. (충남대 천세영 교수)
아침 바다의 고요함에 마음이 이끌려 걷는다. 어젯 밤의 격렬함이 오늘 낮의 에너지로 승화되기를 바라본다. 자연과 역사와 민족과 국가와 개인은 결국 하나인데 우리의 무지함만 남아 칼을 휘두른다(충남대 천세영 교수)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협력과 네트워크 기반의 산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건국대가 올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국내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산림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한 ㈜다카노 랜드스케이프(TLP)의 다카노 후미야키 대표를 초청해 국내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