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등이 후원하는 '제 25회 전국시낭송경연' 학생부 본선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개최된다.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부 30명과 중·고등부 15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에서 감성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상 깊은 낭송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뽐낸다. 시낭송경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젊은 세대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여성·아동 대상 성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 들어 여섯 번째로 학생들을 찾아간다.김 장관은 6일(금)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전국청년연대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참여 대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실을 위한 외침, 평화를 위한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청년과 미래’가 11월 6일(금)부터 8일(일)
지난 3일 부산 사상고등학교(학교장 김홍섭)은 백범김구기념관 웅비관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김구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대회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선정한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았고 그 중 사상고등학교가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1·2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김구선생의 삶과 사상, 민족애를 배우는 동시에 사회와 국가를 위한 자신의 역할을 돌아봄으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장기동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제1회 다문화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대구교육청에서 2015년에 추진한 다양한 다문화교육의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다.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모범 다문화학생 표창, 인지초 다문화 어울림 합창단 공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 시연, 다문화학생뮤지컬단(극단 YES)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모범 다문화학생 표창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심사한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
외교부는 한-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11.6(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포르투갈어 관련 학과가 설립된 전국 대학에서 실시한 예선 통과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르투갈어로 ‘세계 속의 포르투갈어’ 또는 ‘한국-브라질 / 한국-포르투갈어권 국가 간의 관계’에 관한 주제에 대해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는 포르투
교보교육재단은 첫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로 부산 금성초등학교, 사단법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인성부문 대상에 선정된 부산의 금성초등학교(교장 남미숙)는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예술교육과 학생자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오며 공립초등학교의 대안적 모델을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생명부문 대상을 받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대표 윤경은)는 같은 이름의 월간 생태환경 전문지를 발간해 구체적인 환경 메시지들을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자교가 주최한 '제1회 국제패션대전 컨테스트' 수상자 명단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의 접수는 지난 5월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됐으며, 패션일러스트와 리폼&코디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이번 국제패션대전 컨테스트 수상자는 각 부문 대상 2명을 포함한 총 26명에게 상금과 입학 등록금 혜택이 주어졌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등록금의 30% 지원,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과 입학 등록금 2
세계적인 삽화가 지미 리아오의 신작 '허그'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달과 소년', '지하철' 등 세계적인 삽화가 지미 리아오의 신작 '허그 HUG'가 출간됐다.작품은 '허그'라는 그림책이 담긴 상자가 초원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빨간 사자의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빨간 사자는 그림책 속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어린 아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그림을 보게 된다.빨간 사자는 점차 책 속의 동물들과 어린 아이의 친밀함에
지금부터 미술수업을 시작합니다.미술 중에서도 뭘 다루었으면 좋겠냐고, 모니터차원서 지인들한테 물어봤는데요. 이런 의견이 나왔습니다.“명화감상(뒷얘기나 에피소드)이 무난하다. 인상파, 야수파 등 미술유파 등장배경에 곁들여 신화나 성서 이야기도 좋겠다.”좋은 의견이지만 문제가 2가지 있습니다.첫째, 강사 역량부족.둘째, 관련내용을 다룬 훌륭한 책이 시중에 이미 다 나와 있다는 점.2만원 안팎이면 ‘교양증진 + 글 읽기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시내 대형서점에 가서 살펴봤습니다. 끝에 몇 권 소개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서
9세 아동 형사책임 없지만보호자 민사배상책임 있어 2015년 10월 학교가 아니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발생한 사고 이야기이다.2015년 10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캣맘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했는데 가해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밝혀졌다.초등학교 입학연령이 만 6세이므로 4학년 학생의 연령은 9세일 것이다.형법에서는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형법 제9조)고 하여 만14세 미만의 자를 책임무능력자로 규정하고 형사미성년자라고 하고
세종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30일 오후 2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5 아름다운교육賞'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00부터 시작된 아름다운학교賞 대회는 올해 16회째로 비영리민간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의 후원하는 대회다.이 대회는 그 동안 전국 초·중·고 1350여개 학교가 참여해 330개의 아름다운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초중고를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관을 전개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폭넓은 독서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제4회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80명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율목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서로가 갈고 닦은 독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1위~3위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학생들과 최후 10인으로 남는 학생들에게는 율목도서관 관장상을 수여한다.선정 도서는 ‘기이한 책 장수 조신선(정창권)’, ‘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대한민국 고등학생 자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잡코리아가 만든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welldone.to)와 호서전문학교에서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고등학생 자랑대상’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자랑하여 장학금과 등록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한민국 고등학생 자랑대상’에는 우수 작품이 많이 제출돼, 기존 18명 수상자에 4명의 특별상을 추가해 총 2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주제는 내 자랑, 내 친구, 우리 선생님, 우리
교육부는 지난 24일 경기 과천 KDB대우증권 연수원에서 '제3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된 다문화 학생 50명(초등 27명·중등 23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한국어와 베트남어 등 부모나라 언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 한국생활 적응기, 부모나라 문화 소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했다. 또 중등부는 올해부터 질의응답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참가자 모두가 대상(2명), 금상(4명), 은상(10명), 동상(12명), 특별상(22명) 등을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실시해온 『아름다운교육賞』대회는 16회를 맞고 있다.그 동안 전국 초·중·고 1350여개 학교가 참여해 330개의 아름다운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초중고를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올해 제16회 아름다운교육상의 대상은 교육활동 종합(교육부장관상)으로 대구봉무초등학교, 시설환경 분야(환경부장관상) 함안 가야초등학교, 교육브랜드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충주중산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2016학년도 외국어고 원서접수가 경기권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권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의 입시 일정과 주요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올해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외고 입시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정리했다.♦ 2016학년도 외국어고 입시 주요 특징1. 3학년 영어 내신성적 중요성 커져외국어고는 1단
한양대학교는 윤문영 화학과 교수가 '2015년 이태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태규 학술상은 대한화학회와 이태규기념사업회가 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 교수는 ▲초고감도 질병 진단 및 치료시스템 개발 ▲단백질 기능, 구조 분석 및 질병 진단 마커 개발 ▲효소 활성 메커니즘 분석 및 저해제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이 23∼27일 부천 일원에서 열린다.주제는 '애니메이션으로 누구나 하나가 되자'란 의미의 '애니원'(Any+One)으로 35개국 160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은 장편 부문 7편, 단편 부문 38편, 학생 부문 53편, TV앤드커미션드 부문 17편이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상금 4000여 만원을 지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랑스 안시의 올해 수상작들과 크로아티아의 동시대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이
사물이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을 구별하는 기초적인 어휘 수준을 넘어서면, 어휘력을 좀 더 풍부하게 키워 줘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바탕이 바로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도대체 뭐라고 말하지?』는 실생활에서 흔히 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관용 표현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고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저자 곽영미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 문학·미디어 교육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한국안데르센문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