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새 대통령실에 과학교육수석비서관 직제를 신설해야 한다고 당선인에게 간곡히 말씀드렸고, 생각해보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어제(23일) 과학기술교육분과 보고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윤 당선인에게) 과학교육수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다음 정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래 먹거리를 찾고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그런 일을 하기 위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탁됐다. 국회의원 임기를 끝내자 마자 수석이 아닌 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청와대는 31일 "박 신임 비서관은 비서관이나 수석 등 지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당초 지난주 예정이던 인사가 늦어진 것도 박 비서관의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비서관이 풍부한 교육현장 및 의정활동 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총이 오는 30일 개원하는 제21대 국회가 올바른 입법을 통해 교육 정상화와 도약을 향한 발걸음에 협력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9월 신학년제 논의 범국가적 협의기구 구성, 취약계층 학생 교육권 보장 위한 교육복지기본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8일 서대문 충정빌딩 4층 D Hall에서 ‘정파‧이념 초월한 제21대 교육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30일 개원하는 제21대 국회가 올바른 입법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0일 발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3급 1명, 4급 6명, 5급 20명 등 178명이 승진임용 됐다. 또 4급 6명, 5급 33명 등 463명이 전보임용 되었고, 224명이 신규 임용되는 등 86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3급 인사는 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장에 김순연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되었고, 4급 인사는 정책기획관(직무대리)에 박종활 서기관, 재무정보과장에 주경영 서기관, 화랑교육원 총무부장에 이철연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김낙원 서기관, 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7대 회장 당선자는 25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단재홀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정치권, 시도교육청 등이 제각각 정책 추진으로 혼란을 빚고 있다”며 청와대 교육수석 신설을 요구했다.하 신임회장은 “현재 청와대 조직표를 보면 교육비서관은 사회수석 밑에 있다”며 “청와대가 교육정책을 좌우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도 교육위원회를 독립적 상임위로 분리해 운영하는 것은 교육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와 교육당국이 교육정책을 추진할 때 제대로 된 원칙과 큰 방향을 정해 추진하기를 바란다.“김병준(사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열린 교육계 신년 교례회에서 이례적으로 덕담보다 청와대·교육당국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특히 전날 논란이 일었던 학교 구성원관 호칭을 ‘님’이나 ‘쌤’ 등으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꼬집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정부와 교육당국이 한편으로는 몇몇 교육정책을 밀어붙이는 인상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원칙과 방향이 뭔지 분간을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며 질책했다. 이어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박춘란 교육부 차관 후임에 박백범(사진) 세종 성남고 교장을 임명했다.대전 출신인 박백범 신임 교육부 차관은 행정고시 28회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과 충주대 사무국장, 대전교육청 부교육감, 대학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시특별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지난 2016년 7월부터 성남고 교장으로 재직해 왔다.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을 2회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교육수석전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참여정부에서는 청와대 정책수석실 기획행정관과 김신일 교육부총리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박 차관은 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는 고용 창출하는 곳이 아닙니다. 학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부수적으로 고용 창출이 수반될 뿐입니다. 불행히도 유은혜 의원님은 이 의견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저는 기간제교사며, 한 아이의 엄마며, 임용준비하는 고시생입니다. 의원님이 법안 내셨던 그해 전 임용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저처럼 죽을똥 살똥하는 사람도 요행 바라지 않습니다. 과정과 절차가 공정해야 정의로운 사회가 됩니다.”“기간제교사는 교사가 휴직이나 장기 연수 등으로 수업을 못할 때 임시로 가르치는 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교육계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유은혜 의원의 교육부장관 내정이 알려지자, 교육계 반응은 청와대의 기대와는 달리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더 큰 모양새다. 먼저 거론되는 것이 유 의원이 지난 2016년 교육공무직법안을 발의했다가 교직사회와 공무원 지망생들의 거센 반발로 자진 폐기한 이력이다. 친 교육공무직이라는 딱지와 함께 '전문성'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편지는 한국교총이 먼저 보냈다. 하윤수 한국교총(교총) 회장은 지난달 17일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교육자료전에 북한 교육자대표들도 참석,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를 열자고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교직동)에 제안했다.그러나 답신은 교총이 아닌 전교조로 날라 왔다. 교직동은 지난달 20일 “합법화 실현을 위한 귀 단체의 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의 미래를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활동에서 귀 단체와 언제나 어깨 걸고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서신을 팩스로 전교조에 보내온 것이다.그리고 지난 10
대입공론화 최종 숙의 과정에 의제 2팀 일원으로 참여한 필자는 그곳에서 진지하게 참여하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시민참여단 491명을 만났다. 모두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숙의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했고,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첫 날 저녁, 분임 토의에서 초기 생각을 나눈 결과를 발표했을 때 마음이 무거웠다. 언론에 떠돌아다니는 “학종을 신뢰할 수 없다”, “선발은 공정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다. 간혹 “아이들의 삶이 중심이 되는 선택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말이 있었으나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의
▲ 행정지원국장 김동구 ▲ 기획조정관 윤영태 ▲ 총무과장 구영숙 ▲ 행정과장 김호묵 ▲ 학교지원과장 권정숙 ▲ 시설과장 송건수 ▲ 경상북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안희욱 ▲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장 조기정 ▲ 교육협력관 김진한 ▲ 경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김홍구 ▲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김호순 ▲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총무부장 노창덕 ▲ 화랑교육원 총무부장 송윤선 ▲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이동칠 ▲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