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최근 기저질환이 없는 이들에게서조차 백신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이하 연령대에도 감염 확산 ‘위기 신호'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방역당국이 내놓으면서 이와 관련된 주요 관계자들의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세 이하 청소년에게도 ‘방역(이하 백신패스, 접종증명·음성확인제)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최근 언뜻 내비친 방역당국은 교육계 및 학부모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히자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의료계, '소아 및 초•중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단체를 모집한다.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임 분야는 ▲자녀교육 지원 ▲임산부, 육아 돌봄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체육활동, 공연준비, 악기연주, 문화체험 ▲자원봉사 활동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 다양하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등 다문화 관련 사회단체(비영리 법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최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수원시는 좌식테이블을 사용하는 음식점이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5개소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입식테이블, 의자 설치(2조 이상) ▲영유아용 식탁 의자 설치(최소 1개 이상) ▲업소 내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물품 구매 비용의 50%(업소당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수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2020년 1월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1월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메르스 등 이전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재해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과잉대응’을 강조했다.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염태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라 학교 교사들의 1/3 재택근무가 권고했다. 모든 공무원의 1/3 재택근무가 권고된 상황에서도 교사에게만 '불가' 방침을 내린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이틀 만에 철회했다.서울시교육청은 9일 관내 교감에게 메시지를 보내 “현재는 2.5단계이며 교원은 정상출근 원칙이지만 지역 학교별 등을 참고해 학교장 판단으로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며 “12월 기말고사, 수행평가, 학년말 업무 등이 많아 교원들이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몇% 등 비율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공공기관은 전 인원의 1/3 이상 재택근무가 권고 됐지만 유독 교사에게만 ‘불가’ 정책이 나와 논란이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를 학교 현장에 안내하며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행하다고 안내했다.2.5단계 상향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50명 이상 집합 모임 행사를 금지했고 유초중고 밀집도 1/3 유지, 중고 2달간 전학년 원격 수업, 학원 운영 금지 등을 안내했다.특히 공공기관은 기관별부서별 전
[에듀인뉴스] 프랜시스 젠슨의 책 는 10대들의 뇌가 성인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흔히 청소년에 대한 세대 분석이나 청소년의 감정에 대한 연수들은 제법 들었지만 뇌 자체가 다르다고 말하는 책은 처음이었다.이 책에서는 ‘부족한 수면 습관’이 뇌에 미치는 영향 역시 분석되어있다. 잠이 모자란 경우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과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은 9시간 15분 정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설문 조사 연구에 따르면 한국 고등학생 평균은 5시
모든 이들이 시원하게 보는 소변에 고통 섞인 신음과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요로결석 환자들이다.요로결석이란 소변에 녹아있는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들이 신우에서 침전된 후 뭉쳐서 굳은 것이다. 이 돌은 신우에 있을 때는 별문제가 없으나 굴러떨어지면서 요관을 막을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심하면 소변배출을 방해하여 급성신부전도 합병시킬 수 있다. 신장과 위장의 지배신경이 같아 결석이 생기면 심한 매스꺼움과 구토를 하기도 하고,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한다.통계에 의하면 평생 유병률이 10%라고 한다. 주위 사람 10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22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13~18세 대상 국가독감예방접종 사업이 중단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2일 시작하는 18세 이하 청소년·아동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연기하고, 8일 시작한 영아 2회 접종도 중단한다”고 밝혔다.질병청은 21일 이같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날 밤 11시 백신접종 중단을 긴급 공지했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하려고 준비한 13~18세 대상 물량이다.백신 운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컨디션이 갑자기 저하되거나 원인 불명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체내에 심각한 질환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포, 두려움 등에 사로잡혀 하루하루를 걱정 속에서 보내는데, 체내 질환에 대해 무작정 공포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불안한 심리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히려 몸 속 환경이 무너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생겨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병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길 바란다.검사 과정에서 별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진단되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준다. 몸 속 새로운 생명이 자라며 아이를 받치는 골반, 근육이 늘어나고, 뼈는 비틀어지며 자궁은 원래 상태보다 수백 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임신 중 골반에 통증을 느끼는 임신부가 많은 편이다.초기에서 중기, 말기로 갈수록 통증은 점점 심해지는데, 배 속 태아의 무게만큼 허리, 골반에 부담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통증은 출산 후 몸을 회복하면서 천천히 나아지지만, 출산 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일반적으로 제대로 관리를 하면 산모들은 출산 후 수주에서 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등록 자동차가 2360만 대를 돌파하면서 국민 2명 중 1명꼴로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늘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교통사고 건수는 22만9600건. 하루 평균 62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최근 교통사고는 차량내 안전장치의 발달로 사망자는 감소하고 부상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당장 눈에 보이는 출혈이나 외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미한 교통사고라 할지라도 차후 후유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현행법상 도로교통법상 임산부는 안전벨트 착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8년 09월 이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가 실시됐지만 임산부 등 안전벨트 착용이 불편한 사람들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배가 불러와 작은 스트레스와 압박에도 예민해지기 마련인 임산부에게 안전벨트 착용은 갑갑한 일로, 일부 임산부들은 배 뭉침 등의 불편함까지 호소한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2017년 차 사고 분석 결과 안전벨트 미착용 시 사망률이 약 3배가량 높아지는 등 생명을 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테라시스디앤씨의 손발톱무좀레이저 ‘오니코레이저’가 2019년 출시된 지 1년 만에 매출액 6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현재 풋케어 시장은 기존의 코스메틱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름에 따라 전문화된 하나의 분야로서 점점 더 그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 추세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손발톱 무좀 환자는 연간 120만 명에 달하며 연간 치료비 역시 2012년 380억 원에서 2018년 약 47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손발톱 무좀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손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3일부터 4개 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며 관련 업무를 중단한지 5개월 만이다.수원시는 8월3일부터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련 검사 업무 3가지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재개되는 검사는 ▲임신 전 임신반응검사(소변검사)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사(혈액, 소변, X-ray/21종) ▲임신 초기·말기검사(혈액, 소변/17~20종) 등이다.검사는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된다. 따라서 방문검사를 원하는 임산부는 4개 보건소의 모자보건실로 전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빗길에서는 마른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10~50% 길어지고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숙련된 운전자라 할지라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비가 내릴 때 평상시보다 20~50% 감속 운행하고, 차량 간 안전거리를 더욱 여유 있게 확보해야 한다.이밖에도 장마철 전에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하고, 빗물을 걷어내는 와이퍼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사고 위험을 줄 일 수 있다.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사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박람회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철저한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참가사와 참관객들의 협조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이번 코베에는 국내외 우수한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예비 및 초보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 교류와 쇼핑의 장을 선사했다.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태교용품, 교육용품,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등 전시회장에 마련된 모든 전시품목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지만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가장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무더위가 시작됐다. 산모들에게 여름철 산후조리는 더욱 지치고 힘들게 한다. 임신·출산을 경험한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게 되는데 여름철 산후조리의 기본은 너무 덥지 않게 기온과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에는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산후조리에 대한 전문성이나 시설, 환경, 청결 등을 고려해야 한다. 산후조리를 할 때 아직까지도 산후에는 땀을 빼야 된다며 한여름에도 내복을 껴입기도 하고 집안 어른들의 말에 여름에 보일러를 틀어 산후조리하는 경우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이틀 뒤인 1월22일 오전 수원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4월30일은 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 100일간 수원시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초·중·고등학교 개학에 대비해 소형마스크 284만장, 중·대형마스크 153만장 등 총 437만장을 비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개학 후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정부는 대리구매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임산부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하도록 허용 범위를 늘렸다. 그간 만 80세 이상 고령자, 만 10세 미만 아동,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