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1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클린UP! 안전급식소’ 특화사업을 전개한다.올해 변경된 보육사업 지침은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서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까지 보존식 보관 의무 대상이 확대됐다.시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5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69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보존식 용기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원한다.보존식 용기는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봄을 맞아 도심의 가로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우선 수원시민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꽃길 조성공사가 4개 구별로 추진된다.장안구는 3~4월 중 화서문로터리 등 19개소 총 4286㎡에 수목을 식재해 꽃길을 만들고, 경수대로 인근에 훼손되거나 고사된 수목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숲길과 가로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권선구도 행정타운 일원 등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4월에는 권선원형육교·벌말교·황구지천교 등 교량에 꽃벽을 설치할 예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시청‧구청 및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각 구별로 점검팀(5개조 30명)을 구성해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광주시교육청은 비인가 교육시설 TCS 국제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관련 기관 대책 회의를 거쳐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교육시설 현황 파악 및 체크리스트 공유 등 방역 점검 방안을 마련하고 비인가 교육시설에 대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합동 지도점검에서는 광주 관내에 전수조사 결과 드러난 30개의 비인가 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방역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기관·유공자를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 식중독 발생 관리율을 평가한 결과 수원시가 안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수원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일반음식점 209개소와 학교·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 82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제공했다.또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25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241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위생물품 지원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음식점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시는 오는 13일까지 모범음식점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2560만원 상당의 물품과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관내 초등 돌봄 중식 급식 제공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지목됐다. 마진 등 이유로 식재료 납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학교급식 농수축산물 공급 및 배송체계 구축, 식재로 공급 배송 업체 선정 평가 및 관리, 식재로 공급가격 결정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서울교사노조는 26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돌봄교실 중식을 위한 식재료 납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집단급식소가 아닌 5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도 보존식 보관 의무를 확대해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양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유치원·어린이집 전수점검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정부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정부는 지난 6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 A유치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간식은 보존식 대상인가, 아닌가를 두고 29일 논란이 일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날 오전 한 방송에 출연해 식중독으로 물의를 일으킨 안산 유치원의 간식은 보존 대상이 아니라고 말해 시작된 논란은 4시간여 만에 이 교육감 본인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식품위생법의 규정과 유치원의 업무 매뉴얼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저의 큰 잘못이었다"며 "피해 학부모님들과 피해 학생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 이 문제로 인하여 관련된 여러 기관에 혼선을 드린 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기존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을 도입했다.‘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9월 중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합력단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합력단은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여대 관계자 및 남양주시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 위생, 안전 등 ‘급식 전반의 관리 및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집단급식소 85곳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저염·저당 실천 어린이 건강급식소’는 최근 가공식품, 외식 등으로 어린이들의 나트륨 및 당류 섭취가 증가하고 있어 평생의 입맛과 건강을 좌우하는 영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단원구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사항 ▲염도계를 사용한 나트륨 측정법 교육 ▲조리종사자의 미각테스트 ▲저염식단 제공 등의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도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백재은 센터장)는 지난 2일에서 5일까지 4일간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만3-5세 유아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증진 특화사업인 '2019 알록달록 채소캠프'를 운영했다.어린이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해 채소를 다양하게 노출하여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빨간나라-수박 냉장고 자석 만들기 ▲초록나라-오이 오감체험 ▲보라나라-보라 공룡 만들기 ▲하얀나라-나는야 버섯농부 ▲‘신기하고 달콤한 맛있는 마술쇼’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어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해 전국 학교에서 2200여명의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풀무원 푸드머스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법 체계에 허점이 있다며 관계당국의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앞서 지난해 9월 전국 57개 중고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식약처와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풀무원푸드머스가 납품하고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에서 제조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지목했다. 당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급식 케이크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원인이 풀무원식품 계열사 풀무원푸드머스가 납품한 우리밀초블러썸케익으로 지목된 가운데, 사후조사 및 처벌에 방점을 둔 현 조치대로라면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대규모 학교급식의 원인으로 지목된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57개 집단급식소 2207명으로 집계됐다. 전북이 13곳(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0곳(626명), 경남 13곳(279명) 순이다.학교급식 때문에 전국적으로 1000명 넘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이크 섭취에 따른 식중독 의심환자 수가 전국 2161명으로 늘었다.9일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기준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전국 55개 집단급식소에서 2161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이다.정부는 현재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한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풀무원 계열사 케이크를 납품받은 전국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1156명으로 늘었다.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는 7일 29개 집단급식소에서 같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 환자 11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7곳(545명) △대구 4곳(167명) △울산 1곳(9명) △경기 1곳(31명) △전북 7곳(163명) △경북 3곳(98명) △경남 6곳(143명)이다. 정부는 문제가 된 제품을 제조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유통 판매 현황을 조사했다. 8월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7480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전국 6개 시도 학교급식소 22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009명이 발생했다.보건당국은 이들 학교에 공급된 케이크를 식중독 원인식품으로 추정하고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교육부·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후 5시 현재 22개 집단급식소에서 같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 환자 100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 8월부터 5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 새학기를 맞아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 7939곳을 점검한 결과 86곳이 적발됐다.식약처는 초중고 학교(6402곳), 학교매점(50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911곳) 등 총 7939곳에 대해 지난 3월2일부터 18일까지 조리 기구의 살균소독,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식품보관, 위생적인 조리 등을 점검한 결과 86곳(1.1%)을 적발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7곳)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3곳)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