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0월 20~26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관식은 20일 오전 9시,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은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128개의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의 수상작이 결정된다.대통령상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는 지난 17일 공명기홀에서 2019년 간호학부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학협력단장과 간호학부교수 등 산학협력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강리리 산학협력단장은 “83년의 우리대학의 역사는 온전히 간호학과의 역사다.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진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심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 계신 많은 지도자분들의 전문적인 간호지식과 기술을 잘 지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급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학교는 개교 113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미주동문 및 기부자 모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기부자 등 37명이 참석했다.동문들은 7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마련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남해안 여행(8~10일) △캠퍼스 투어(11일) △총장만찬(13일)과 △개교 113주년 시화전(12일) △캠퍼스 이전 70주년 기념음악회(12일) △3650 건강걷기대회(12일) △총동문회 홈커밍데이(13일) 등 개교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 프로로그“나이가 젊기 보단 나이 들어가는 여성의 시선으로 한번 읽는 것이 더 나을 거예요, 한번 읽어봐요.”누가 내게, 아니 나를 좀 아시는 분의 권유로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독서라기보다 ‘카야 되어보기’ 같은 일종의 미션이었다. 그렇게 가을 밤 조용히 책읽기가 시작되었다.◆ 카야 되어보기‘아침마다 카야는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분주하게 요리하는 소리가 날까 봐 귀를 쫑긋 세웠다.’이 문장을 만나면서 눈물이 났다. 일곱 살 계집애가 가출한 엄마를 그리는 아픈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얼마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그에 따른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 아직도 많은 학생이 혼자 급식을 해결하거나, 아예 먹지 않고 교실에 혼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래 친구가 없거나 적응을 하지 못해 점심시간조차도 즐겁지 않다.예전보다 많은 학생이 학교를 떠나 학교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및 학업중단 학생’ 현황자료에 의하면,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초·중·고 학생 수는 2015년 608만8827명에서 2018년 558만4249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학업중단 학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실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사회보장정보원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예비 사회복지사의 취업 경쟁력 및 현장업무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노인케어창업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교육자료(교재 및 교안 등), 교육과정 편성(학과목 개설 포함), 정보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협력이다.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이념과 맞는 국가기관과 관학 협약식을 맺게 되어 큰 자랑이며 의미있는 일”이라며 “진심인재를 배출하는 우리
[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에서는 작년부터 190여편의 교단일기를 써온 최창진 경기 안성 문기초 교사의 교단 일기를 연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선생님이 재밌으셔서 오늘 꼭 오신데요~”학부모 공개수업 신청서를 걷었다. 10부다. 우리 반 학생이 20명이니 절반이 오신다. 놀랐다. 저학년은 관심이 많아서 엄청 많이 오시는 경향이 있지만 학년이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가을에는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피부는 건조해지고 가을과 겨울을 대비하는 피부는 더욱더 두터운 층을 만들면서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울긋불긋 여드름이 눈에 띄고 면역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여 다른 계절보다 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러한 가운데, ‘건강하고 아름다움은 감사함이다.’를 슬로건을 내건 세종시 피부관리‧여드름관리 전문케어샵 블랑메디뷰(대표 현정원)에서는 창립 1주년 기념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자기소개서는 폐지 분위기고 교사추천서는 없앴다. 더 이상 뭘 더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교서열화와 대학입시 공정성 등 교육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다시 주문하자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문 대통령은 9일 "고교 서열화와 대학 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살피고, 특히 교육 분야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 등에게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지난 1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추석을 앞두고 6일 영화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7명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했다.아이들에게 선물한 전통한복은 ‘우리옷 나누미’ 자원봉사단과 이정화 고운빔 공방 대표가 함께 제작했다. 지난달 13일 아이들 치수를 잰 후 맞춤형 전통한복을 만들었다.전현희 우리옷 나누미 회장은 “2015년부터 설·추석 명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전통한복을 선물하고 있는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아이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우리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우리는 끊임없이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배움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품은 씨앗들이 매일 시끌벅적한 관계 속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열매가 열리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백경훈 (주)청사진 공동대표의 입을 빌어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이 땅에 태어난 대부분 아이는 입시에 10대의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대학에 가서라도 인생의 답을 찾으면 좋겠지만 그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대상자 현장근무실태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직무수행능력과 바른 품성을 지닌 우수한 인재 선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평가 대상은 사무관승진 예정 배수범위 대상자로, 교육행정 77명, 전산 7명, 사서 12명, 공업 7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10명 등 총 117명이다.평가기간은 29일부터 9월3일까지며 함께 근무하였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도내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 산불 관련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지난 4월 강원 산불 당시 화마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해 학생과 학교를 지켰던 교직원 21명과 6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수상자는 속초청해학교(기관)와 인흥초 최선희 외 1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강원진로교육원 외 4개 기관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희정 외 18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민병희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구성원과 학교시설을 안전하게 지킨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 인도네시아 해외봉사단(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Universitas Nasional(UNAS)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중앙대 학생처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어교육, 태권도, 사물놀이, 탈춤, K-Pop 등으로 이뤄졌으며, UNAS 학생들로부터 인도네시아 언어와 전통무술, 춤, 연극 등을 배우는 문화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특히 마지막 날에는 서로 간에 배우고 가르친 프로그램을 공연함으로써 더욱 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 특성화고 출신 선수가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2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양수민 선수가 8월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력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양수민 선수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보다는 적성에 맞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인 전남기술과학고(교장 김용국)에 진학했다.양 선수는 1학년 때 김태연 지도교사의 권유로 동력제어 기능반에 들어가 기술을 익혀 3학년 때인 지난해 전국기능
[에듀인뉴스=최윤희 기자] 지난 18일 저녁 7시7분께 수원시재난상황실에 수원소방서에 아파트 외벽에 균열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수원 권선구 A아파트단지 한 동의 외벽에 설치된 정화조 배기덕트(환기 구조물)가 탈착(脫着)됐다는 신고였다. 구조물이 붕괴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30여 분만에 이영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용덕 안전교통국장, 조진행 시민안전과장 등 수원시 관계자와 소방관, 경찰 등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먼저 구조물이 접해 있는 해당 동 1~2라인 주민들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