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0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가 9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시의회 의장, 김원찬 부교육감, 장인홍 교육위원장, 본청 강연흥 교육정책국장,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 손영순 교육행정국장, 선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희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서울교원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행사 시작에 앞서 서울음악교사합창단이 '봄이 온다' '붉은노을' 등을 부르며 새해를 축하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020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가 9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자들과 릴레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시의회 의장, 김원찬 부교육감, 장인홍 교육위원장, 본청 강연흥 교육정책국장,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 손영순 교육행정국장, 선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희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서울교원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 50% 이상 확대 권장’이었는데, 왜 더 세세하게 규제하나.서울시 실천교육교사모임(서울실교모)은 6일 ‘2020년 서울시교육청 평가지침’이 교사의 평가권을 축소하는 개악안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일 2020년 ‘서울교육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평가방법 개선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평가의 40% 이상을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하고,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을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하며, 중간고사 성적 통지 시에도 수행평가 성적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 초등학교 교원 259명, 중등 교원 298명 등 총 557명 감축을 결정해 논란이다.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급 수 감소로 교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협의 결과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학급 수는 올해 공립의 경우 초등 153학급, 중학교 23학급, 고교 68학급이 감소된다.그러나 서울교사노조는 학령인구 감소 등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서울교육청의 무리한 학급 수 감축으로 인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서울교사노조 박근병 위원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정해철◇3급 승진▲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강영숙 ▲서울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병호 ▲서울교육시설관리본부장 조장래 ▲송파도서관장 한창화◇3급 전보▲본청 교육행정국장 손영순 ▲본청 총무과장 이길환 ▲남산도서관장 이연주 ▲양천도서관장 계헌근◇4급 승진▲본청 정책안전기획관 임금석 ▲본청 평생교육과장 백정규 ▲본청 감사관 임종순 ▲고척도서관장 송혜경 ▲어린이도서관장 서운택 ▲중앙교육연수원 전창신 ▲중앙교육연수원 정길중 ▲국가교육회의 임영식◇4급 전보▲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덕희 ▲서울학생교육원 행정지원과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교육에 미래의 희망이 있습니다.”에듀인뉴스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16곳·전북 제외)의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모두 ‘미래’(17)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14), 혁신·행복·역량·안전·배움(12), 자치·소통(9)이 그 뒤를 이었다.키워드는 신년사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로 키워드 분석만으로도 교육부·교육청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예측하는 가늠자로 활용할 수 있다.'미래'를 약속한 교육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올해부터 서울 초중고교 정기고사 배점의 20%은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된다. 또 과목별 성적의 40% 이상은 과정중심 수행평가로 실시된다. 또 올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실시로 총괄식 지필 시험과 교과성취도를 산출하지 않는다.서울시교육청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 주관식 서·논술형 평가 확대다. 정기고사 배점의 20% 이상은 서∙논술형 평가로 실시되고 중학교에서는 학기 당 1과목 이상을 100% 서논술형 평가를 해야 한다.또 5개 교과군에서 한과목
[에듀인뉴스] 희망과 기회로 풍요를 가져온다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시길 소망합니다.우리 교육청은 2020년을 맞아 혁신 미래교육을 향한 그간 우리들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그리고 그 한계는 무엇인지 돌아보고자 합니다.이러한 성찰이 바탕이 되어야 누구도 가보지 않은 혁신 미래교육의 길위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자신감 있게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특히나 2020년은 서울의 혁신교육이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지난 10년간 우리 교육청은 혁신교육을 대세로 만들어 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모든 중1, 초3 학생 대상 지필고사 방식의 기초학력진단 검사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학생이 지필고사로 기초학력진단 검사를 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다른 평가 방식도 활용하기로 했다. 학급별로 교사의 관찰·상담 등 평가 방법을 고르고, 이를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면 지필고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한 것.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기초학력진단을 간단한 지필고사로 치러도 되고, 교사의 개별 관찰만으로도 기초학력진단이 가능하면 지필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수들은 올해 사자성어로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라는 의미의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극단적 이념대립이 이어지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올해 교육계도 교육정책을 둘러싸고 사생결단 결기가 넘쳐났다. 이 과정에서 갈등과 이념대립은 반복됐다. 아이들 위한 교육이, 어른들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남는다.본지는 올해 아쉬움을 덜어내고 내년 교육희망을 기대하며 2019 교육계 이슈를 정리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중·고교에서 실시하는 선거 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전문가가 중립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발의됐다.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선거법 개정안에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거 관련 교육을 할 떄는 시·도 선관위에 신고하고 선관위를 통해 파견된 전문 교사가 교육해야 한다 ▲선거교육 교사는 정치적 중립성·형평성·객관성을 지켜야 하며,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지역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에게 2021년학년도부터 휴게시간 30분이 유급으로 부여된다.서울시교육청은 “시간제 돌봄전담사들과 교섭 합의안을 지난 24일 도출했다”며 “돌봄전담사들은 농성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지역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은 근무시간 연장,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교육청 앞에서 지난 5월부터 천막농성을 벌여 왔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시간제 돌봄전담사들에게 2021학년도부터 휴게시간 30분 유급 적용이다.시간제 돌봄전담사들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을 근무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달 7일 서울교대 제17대 총장후보자로 선출된 임채성 과학교육과 교수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식 임명됐다. 2023년 11월7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될 신임 임채성 총장은 선거에서 3대 비전으로 ‘공감’있는 대학, ‘내실’있는 대학, ‘미래’가 있는 대학을 제시했다.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 문제로 사회적으로도 교육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이때, 대한민국 초등교원 양성의 대표주자인 서울교대 임채성 신임총장은 임용시험의 객관식화 탈피, 현장 교원과 예비교원 유대 강화 멘토멘티제, 임용 후 현장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당뇨병을 앓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2018년 기준 전국에 2447명, 서울에는 2019년 6월 기준 360명 학생이 소아 당뇨병을 앓고 있다.당뇨병은 적정한 관리만 이뤄지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하루 4회 이상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등 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학생들은 친구들이 놀릴까 두려워 숨어서 주사를 놓는 경우도 많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일반 학생들의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드라마 형식 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영상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81개 혁신학교에 무선인프라 설비를 구축한다.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65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들이 디지털기기을 이용, 협력 토론학습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81개 혁신학교에 무선 AP 2672대, 스마트패드 7275대, 단말기 충전함 266대를보급하게 된다.또 이들 학교에서 디지털 기기관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5년간 전담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81개 혁신학교 무선인프라 구축사업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감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된 조례가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서울시교육청이 재의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20일 서울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조상호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교육감 또는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장에게 위임한 각종 행정권한을 필요한 경우 교육감과 교육장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관련기사 참조) 하지만 이 조례는 행정권한을 빼앗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기부와 사회협력으로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 기관, 단체 등 12 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및 사회협력에 앞장선 것에 감사를 표하고, 기부와 사회협력의 사회적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규모 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 교육청에 보건교육 전담부서 설치 등 학생 건강 증진과 보건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서울시의회는 17일 채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간 소홀히 취급받았던 학교보건수업이 정상화되고 보건교사가 확대·배치될 경우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조례는 채유미 의원 발의로 지난 10월 서울시의회의 장인홍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15명 의원이 참여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인헌고 정치편향 교육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사회현안 교육'에 대한 원칙 합의를 위한 교원 토론회를 진행한다.17일 오후 3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교원 원탁토론회'는 사회현안교육 규범과 원칙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첫 공식 논의 자리다.토론회는 서울시 관내 교원단체인 서울교사노조와 서울실천교사, 전교조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사노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며 징검다리 교육공동체가 진행을 맡는다. 서울교총은 불참한다.토론 참여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것을 향한 교육적 시도에 발목만 잡는다면 우리 교육은 어떻게 되겠는가.”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9 대구미래교육포럼에 참석한 송재범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것을 향한 교육적 시도에 발목만 잡고 있다”며 “IB 도입이 우리 학교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결과주의적 교육을 바꾸고 공교육 정상화가 아닌 교육과정 정상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송재범 원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