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2020년도 제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지난 5월 23일 실시되었고 합격자 발표일은 6월 16일 10시이다.검정고시에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단, 결시과목이 없을 시)을 취득하면 합격처리가 되는데 그 중에서 고졸 검정고시는 입시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합격자 발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검정고시학원의 명가로 알려진 인천한양학원에서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만학도를 위한 입시설명회도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서울권 각 주요 대학들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2022년 대입부터 정시 비율을 40% 안팎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 전형 등 여러 수시를 준비하던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양희교육연구소(소장 지양희)가 ‘엄마표 수능 로드맵’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 받는다.지양희 소장은 20년 간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한샘학원, 목동 글맥학원 등 국내 굴지의 입시학원에서 논술 명강사로 활동하며 입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2008년 입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특유의 맛과 향을 갖고 있어 한 번 손을 대기 시작하면 꾸준히 찾게 되는 커피는 3대 기호식품 중에서 가장 도드라지게 성장세를 보이는 식품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커피 사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통계에서도 나타나듯 부정할 수 없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커피 소비량을 가늠할 수 있는 ‘커피류(원두·생두 등)’ 수입량은 지난해 약 16만 8000톤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 6200만 달러(약 8142억 원)에 달한다.이러한 일명 ‘커피 붐’에 이끌려 다양한 커피 학원도 개원하게 되었는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및 학사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3 수험생의 대입을 위한 시간은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입시전략에 대한 고3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분당 이룸 입시교육 논술․컨설팅 전문 학원 김상욱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업의 여파로 교과 연계 활동의 기회가 적어 내신 등급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학습리듬이 흐트러진 재학생과 흔들림 없이 수능 준비를 해 온 졸업생 간 성적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현재 고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네이버카페 ‘지단모(G-TELP 시험을 단기간에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2020년 지텔프 시험 대비 무료인강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2020년도 G텔프 시험일정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지단모에서는 GTELP 베테랑 강사로 잘 알려진 한사랑 교수가 학습 노하우 및 합격 비법이 담긴 교재를 토대로 이론부터 문법강의, 모의고사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최소 32점 및 48점 이상을 목표로 강의 난이도를 조정해 양질의 인강을 선보이며, 초보
[에듀인뉴] 학교 교육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이것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출발점 질문을 건너뛰는 것이다.‘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라는 가장 보편적인 교육의 정의를 넘어 이젠 코로나19라는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겪으면서 우리는 진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되짚어 보게 된다.지금까지 인류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교육학적 논의를 충분히 거쳐 왔다. 즉, 인간의 성장 과정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로 단계별 구분하여 각 시기에 적합한 내용으로 어떻게 가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대입 전형에 있어 정시-수능과 수시-논술 간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논술 전형에는 정해진 답이 없는 것”이 그 차이라고 하겠지만 이는 옳지 않은 말이다.대입 논술은 정확한 답의 방향성을 논제와 제시문을 통해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이들 하는 착각, 수시와 논술의 차이에 관해 두 번째로 많이 나오는 대답은 “논술은 준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그렇지만 이 또한 옳은 대답이 아니다. 수능에는 전국 혹은 지자체 단위로 치러지는 모의고사 혹은 학력평가가 있듯, 논술에는 모의논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작업안전, 응급처치, 폭력예방 및 신변호보, 약물 및 사이버예방교육 등 범교과 시수를 당초 51시간에서 33시간으로 줄인다. 또 소방안전교육, 식품·안전 및 영양·식생활교육, 인터넷 중독교육 등은 안전교육과 통합해 운영하고, 인성교육은 교과와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학교 업무부담 경감 추진’을 현장에 안내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이번 안내에는 ‘범교과 학습주제 탄력적 편성·운영 기준’이 포함됐다.
교장의 주임무는 학생교육[에듀인뉴스] 청와대 게시판에 “교육 공무원 폐지를 청원합니다.”(2018년)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6만명 이상이 서명하는 등 교육계가 시끄러운 적이 있었다. 미국처럼 방학 때 교사에게 월급을 주지말자는 뜻이다. 교육공무원 41조 연수는 “교원은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소속 기관장의 승인을 받아 연수기관이나 근무 장소 외의 시설 또는 장소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다. 방학 중에 교사가 재택근무를 하거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다. 굳이 교사 편을 들지 않더라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코로나 19 사태로 모든 학업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재수생들에 비해 고3 학생들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올해 수능이 불리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이나 말한다.하지만 재수학원들도 코로나 영향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재수정규반 인원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재수정규반 모집이 천천히 이루어지거나 미루어지기는 하겠지만, 재수생은 줄지 않을 거란 예상이다. 입시전문가는 자신에 맞는 시험 전형을 선택하고 필요한 준비가 되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수시와 정시 시험을 준비할 때는 학원에 도움을 받는 학생이 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여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투스교육(주)가 운영하는 강북, 노원, 성북지역의 인기 대입 재수학원 '강북청솔학원'이 2021년 대입을 위한 반수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1년 수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상 처음 연기되어 12월 3일에 진행된다. 더불어 늘어난 정시 선발 인원,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부 중심전형의 변수 등으로 재수생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변화를 기회로 만들려는 재수생들이 많은 가운데 강북청솔학원에 반수를 문의하는 재수생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연구소)가 최근 입법예고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령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교총의 입법예고 철회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교육부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 개정령안(교육부공고, 제2020-156호)을 입법예고하고, 교원임용고사 2차 시험방법을 시험 실시기관(시·도교육감)에서 결정하고, 외국어능력의 경우 공인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2차 시험에서 부적격자에 대한 불합격 처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탁됐다. 국회의원 임기를 끝내자 마자 수석이 아닌 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청와대는 31일 "박 신임 비서관은 비서관이나 수석 등 지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당초 지난주 예정이던 인사가 늦어진 것도 박 비서관의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린 측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박 비서관이 풍부한 교육현장 및 의정활동 경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교원임용 최종 결정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주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을 입법예고하자, 한국교총이 교원 지방직화 전초 단계라며 입법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를 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교원 임용시험 2차 시험의 방법과 최종합격자 결정에 대한 권한을 교육감에 부여, 각 시도교육청의 인재상에 맞는 교사를 선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제2차 시험 방법은 시험실시기관(시·도교육감)에서 결정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정시 선발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을 선정, 약 700억원을 지원한다. 대학 당 평균 10억원씩 배정되며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입전형 개발비, 고교·대학 연계활동 등에 사용하게 된다.교육부는 28일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고교교육 기여 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했다. 올해 예산은 697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억(24.7%) 올랐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신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한대학교가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교육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사후 심사 결과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ISO9001은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해 수혜자에게 신뢰감을 제공하며 인증 당사자는 업무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문서화하고 실행해야 한다.ISO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와 세부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절차 등을 규정하고 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한민국 교육정책 연구를 책임지는 ‘씽크탱크’다. 그에 걸맞게 교육 전문가는 물론 사회경제행정정책 등 각 분야 연구위원이 근무하며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반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1편에서는 사회적 뇌관이 될 것으로 보는 인구절벽 문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의 비전을 알아보고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의 일
[에듀인뉴스-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공동기획] 교사들의 배움 나눔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 연수(硏修)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자신이 갈고 닦은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에듀인뉴스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자 소개 기획을 마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은 허용과 금지 사항만 나열, ‘어떻게’에만 머물러 있다. 쓸 만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네이버카페 ‘지단모(G-TELP 시험을 단기간에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2020년 지텔프 시험 합격을 돕는 양질의 무료인강을 선착순 100명에 한정해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단모에서 제공하는 무료인강은 카페에 회원가입을 한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지단모에서는 GTELP 베테랑 강사로 잘 알려진 한사랑 교수가 학습 노하우 및 합격 비법이 담긴 교재를 토대로 이론부터 문법강의, 모의고사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최소 32점 및 48점 이상을 목표로 강의 난이도를 조정해 양질의 인강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이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실효성에 의문을 더하고 있다. 곽상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 자료에 따르면, 평가 주체들의 참여율은 2015년 학생 87.43%, 학부모 50%, 동료교원 92.47%에서 2019년 각각 68.72%, 35.21%, 87.28%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평가 결과 우수 교원에게 제공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수혜자는 2015년 437명에서 2020년 1045명으로 두 배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