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그리고 학사일정 변경으로 인해 대입 일정도 변경됐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은 걱정이 태산이다. 학교 공부 미흡과 특히 올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N수생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사정하는 입학사정관에게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조국 사태로 인해 학종 및 입학사정관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대입 공공성 강화 방안에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을 중간
[에듀인뉴스] 정부와 전 국민의 적극적 노력으로 다행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5월 초 등교 개학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등교 개학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마스크, 비접촉 체온계, 열화상 체온계, 손소독제, 기구 소독제 등 방역 물품 현황 및 구비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온라인 모의 훈련을 통해 만에 하나라도 학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세세한 행동 요령도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점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 보건교사로서는 학교의 방역 대비가 충분하다고 말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범위에서 고3 교육과정을 제외하자."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교 3학년과 N수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수능 범위를 축소하자고 21일 제안했다.그는 "현재 고교 3학년 입장에선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반수생과 재수생 등과 형평성 차원에서 수능 범위에서 고3 교육과정을 털어내자"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시험 적응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전 과정을 시험 범위에 넣는 게 옳으냐'란 물음이 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5월11일까지 시내 곳곳에 무단 방치된 자동차를 집중 단속한다.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방치차량처리팀이 순찰조를 구성해 주택가 밀집지역 이면도로,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단속을 벌인다.단속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장기간(40일 이상)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타인의 토지에 무단 주차해 사유재산 침해를 유발하는 차량 등이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난 46회를 끝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개정된 가운데, 한국사검정능력시험 합격 기준 점수가 높아졌으며, 시험 체계도 기본, 심화 2종으로 개편되었다.이에 한국사 인강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 해커스공기업이 한국사능력시험 개정 사항을 반영한 해커스 한국사 교재를 출간하고 시험 당일에 '한국사 실시간 정답확인&채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사 개편에 맞춰 출간한 해커스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책은 한국사에 대한 기본이 없는 학습자도 2주 안에 한능검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에듀인뉴스] 코로나 19로 인해 시작된 중·고교 3학년의 온라인 개학, 그리고 뒤이은 1, 2학년의 개학까지 이제야 비로소 모든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를 포함한 모두가 처음 경험해보는 온라인 개학인지라 서버 문제 대처 방안을 마련해가듯 우리는 조금씩 이것에 적응해가고 있다. 벌써 온라인 개학 3주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다만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공교육에 대한 회의감이 점점 커져만 간다.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고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강남 멘토스학원에서 재수학원은 4월 27일 개강, 조기 반수반은 5월 4일 개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평상시 같으면 재수학원 문의가 한창인 시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치동에 재수 입시학원에 문의가 뜸하다. 강남 대치동 유명 재수학원들은 70% 정도 학생들이 찬 상태이다. 대부분 학원들은 서울시 권고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까지 연장되었고, 많은 학원이 그 시점에 새로운 반을 모집한다고 한다.입시전문가는 자신에 맞는 시험 전형을 선택하고 필요한 준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미국 대학교 진학이 가능하게 됐다.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유웨이어플라이는 올해부터 미국 대학교 진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2019년도 수능을 응시해 성적이 나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내신이나, SAT 또는 ACT 등의 별도 시험을 치르고 입학하는 미국 대학교를 수능(CSAT)만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수능 위상을 높이고 진입장벽은 낮춰 진학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수험생 입장에서는 가, 나, 다 군에 걸쳐 총 3번의 기회를 갖는 우리나라
[에듀인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더불어시민당 17석 포함)에 달하는 의석수를 점유하는 역대급 압승을 거뒀다. 열린민주당 3석, 정의당 6석, 호남무소속 당선자 1석을 포함하면 범여권이 300석 중에서 무려 190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103석(미래한국당 19석 포함)에 그치며 말 그대로 참패를 당했다. 대한민국 헌법과 국회법에 근거하여 살펴보면 과반수 151석, 180석, 200석은 다음 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재적의원 5분의 3, 즉 180석은 법안 신속처리안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교원단체의 평가는 어떨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자 거대 양당 구도로 재편된 결과에 대해 두 교원단체가 상반되는 성명을 내놔 눈길을 끈다.한국교총은 16일 “정파와 이념을 뛰어 넘는 교육국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교총은 당선자들에게 “진심으로 당선을 축하하며, 제21대 국회가 국가와 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당파와 이념을 초월해 오직 대한민국 교육을 고민하고, 올바른 교육입법으로 학교와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교육국회’가 돼 달라”고
필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당의 정책을 정확히 알고 투표하도록 돕기 위해 정당별 교육공약을 비교 진단하고 있다. 교육공약 분석 및 진단을 위한 정확한 준거는 교육적 타당성(Educational Validity), 교육공약의 적정성(Educational Adequacy), 공약의 민주성(Democracy), 실현가능성(Achievable Possibility), 효과성(Effectiveness), 구체성(Specificity)이었으나 분량도 너무 많고 조금 전문적인 내용이라 이 칼럼에서는 교육적 타당성과 적정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개학이 늦춰지면서 전문대학도 올해 대학입학전형 일정을 변경했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최종 확정, 14일 공고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초·중·고교 개학을 연기하면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을 2주 연기하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16일 미뤘었다.전문대학 역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을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연기했다.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 사이에 실시한다. 수시 2차 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리수능’선임병이 서울교대 면접을 본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된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가 대리수능으로 인해 면접 기회를 잃은 학생은 단 1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지난 11일 같은 부대원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신 치르게 했던 A씨(23)가 후임병이 받은 성적으로 서울교대 정시모집 1단계 전형에 합격한 뒤 면접을 직접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또 A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하면서 지원자 중 1명은 면접을 볼 기회를 잃었다고 했으나, 서울교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기간에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3 수험생 대입 전략 동영상을 제작·보급했고, 고3 학부모 전화 상담을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 수험생 대입 전략 동영상은 패널 토의 방식으로 제작해 온라인 개학으로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에게 변경된 대입 일정 및 대비 전략을 20분 동안 상세히 소개한다. 또 온라인 개학에서 등교 개학으로 연계되는 학습법과 연간 진학 로드맵도 제시한다.고3 학부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아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2021학년도 수시와 정시(수능)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특히 가정마다 다른 온라인 환경을 고려, '방문교사 또는 온라인 튜터'를 고용해 학생 개별지도를 하는 것이 현 시점에 가장 적합한 방안이라는 김현아 비례대표 후보. 여기에 더해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 폐지 백지화와 정시 70% 확대'를 제안했다.프랑스에서 공부하며 릴3 대학 교육학과 전임강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1대 총선에서 유일한 교사 출신은 열린민주당 비례 3번 강민정 후보다. 오랜 기간 보이지 않던 교사 출신 인사의 정치권 입문 도전이 반갑다. 진보보수 좌우를 떠나 교육계 현장 이야기를 입법기관에 가장 잘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최근 열린민주당 지지세가 10%를 넘어서는 등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비례 3번은 '안정권'이라는 게 중론이다.그렇다면 교사 출신 강민정 후보는 어떻게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을까. 또 강 후보는 국회에 입성하면 어떤 일을 해나가고 싶을까. 다른 의원들처럼 입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주요 4개 정당의 교육공약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정치학회(회장 안선회 중부대 교수)는 교육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정당 교육공약 평가지표를 개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교육공약 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학회 차원 매니페스토 평가단 구성 및 지표 개발은 첫 사례다. 한국교육정치학회 교육정치포럼위원회가 교육공약을 분석한 정당은 4곳이다. 3월 27일 기준 정당 지지율 3% 이상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이 대상이며, 각 정당 홈페이지에 게재된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심각 단계다. 누차에 걸쳐 휴업이 연장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시점은 아무도 기약하지 못한다. 전쟁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휴업 연장이 실시되었다. 온라인 수업이란 낯선 환경에 교사도, 학생도 적응하느라 바쁘다.하지만 무풍지대가 있다. 바로 행정이다.교육부와 교육청(이하 교육행정기관)은 오프라인 개학을 염두에 두고 관행처럼 실시하는 계획과 사업들을 그대로 추진하고 있다.법률로 지정한 범교과 수업 시수 걱정해야 하는 학교, 화상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각자 구입하는 교사, 그 와중에 교육행정기관들은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영어학원 모노스학원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성적을 올리고 싶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영어 강의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최용국 모노스 입시센터장은 “영어 영역에서 높은 등급을 받는다면 정시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각종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할 경우 요구되는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충족시키기에도 훨씬 유리하다”며 수능영어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본원의 수능영어 강의는 모노스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른 모든 수업과 마찬가지로 ‘소수정예 1:1 맞춤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