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내년 3월부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차질 없이 이관하겠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2명, 주무관 12명, 변호사 7명을 추가로 배치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를 위해 배치한 학생 법률전문 변호사 3명에 더해 변호사 7명을 추가로 배치하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실시되는 학교장 자체 해결제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을 집중지원하는 ‘다+온센터(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서울남부)’ 개소식을 2일 오후 3시 서울영림초등학교 체육관 2층에서 갖는다.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9월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대한 기본계획(안)’ 수립을 시작으로, 정책 연구, 예산 확보, 시설 공사, 인력 확충 등 2년여간의 노력 끝에 다문화 학생이 집중하는 현실을 고려해 서울 남부 3구(구로, 금천, 영등포)에 ‘다+온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2일 밝혔다.‘다+온’은 “다문화교육에서 더 나아가 세계시민교육을 실행(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이 달의 전교어린이회의 안건은 ‘국어사랑 실천하기’인데요. 이 주제로 회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상남도 도청 내에 상설교육협의기구인 '통합교육추진단'이 오는 10월 1일 신설된다. 또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는 30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경상남도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과 도는 통합교육추진단 설치를 통해 아이 돌봄 및 학교 공간 혁신 정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저소득층 무상급식비 재원분담률 조정,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 등 주요 안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학생 인권 옹호 변호사를 채용키로 하고 30일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학생 인권 옹호 변호사는 학생 인권 침해 상담과 구제 신청 조사, 학생 인권 침해에 대한 적절한 시정과 조치 요구, 실태조사와 인권교육 등을 담당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5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월 469만3200원, 수당 별도)를 제공받게 되며,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0일까지 도교육청 민주평화교육센터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1년 근무 후 근무성적에 따라 계약갱신이 가능하다.이번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도내 초등학교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 학생들과 특별한 인터뷰를 가져 화제다.장 교육감은 지난 25일 오후 전남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목포부설초) 6학년 학생 5명을 만나 아이들의 꿈과 도전, 미래 희망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했다.이날 인터뷰가 특별히 의미 있게 다가선 것은 목포부설초 학생들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2019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이기 때문이다.‘꿈꾸는 6학년(멘토교사 이정탁)’이라는 팀명으로 프로젝트활동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인권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 회의실에서 ‘인권도시 광주, 다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9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주제회의 세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시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이 잘 보장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먼저 유럽 도시들에서의 노력(애드리안 보체, 아동친화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육희망네트워크 등 11개 교육단체가 25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령인구 감소를 기회로 삼아 교육에 과감히 투자하여 교육의 질을 개선하자"고 촉구했다.이들은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국가·사회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긍정적인 기회로 바꿀 힘은 바로 교육"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학령인구 감소를 위기로 맞을 것인가, 기회로 바꿀 것인가? 우리 교육이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 한 단계 도약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대한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이중언어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7회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를 강점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주관해 왔다.9월 초 예선 대회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다
[에듀인뉴스] 면접은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면접장에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평가자는 학생의 전공적합성,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 가치관, 예절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해 기본 지식과 열정이 있는지와 학문적 자질을 살피는 것이다. 인성과 가치관은 건전한 상식을 지닌 창의성 발현이 가능한지를 가늠한다.그러나 단순히 말을 잘한다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게 대입 면접이다. 평가자가 던지는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대부분 사회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에는 성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보건교육을 담당할 장학사가 한 명도 없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채유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오히려 되물었다. 서울시교육청에 어떤 문제가 있기에 채 의원은 기자에게 물음을 던졌을까.“교육청의 의지를 보려면 조직도를 확인하면 된다. 400여개 학교를 관할하는 강원도교육청에도 2명의 보건교육 담당 장학사가 있다. 1300여개 학교를 관할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오히려 티오(T.O)를 타 부서에 넘기고 있었다.”채 의원이 말하는 지점은 보건교육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내년도 학교 공모사업을 대폭 줄인다. 교직원이 공모사업이 아닌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학교대상 교육청 공모사업 115개 중 43.5%(50개)를 2020년도부터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학교공모사업은 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과 함께 학교 간 과도한 경쟁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일선 학교 교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학교 교육과정과 별개로 운영됨으로써 교육 본질인 수업과 생활교육에 걸림돌로 인식되어 개선이 필요하다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매달 담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회의 안건으로 학급회의를 해요. 우리 반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우리 교육이 민주시민을 양성하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해 민주시민교육의 오랜 전통을 가진 독일의 연방정치교육원,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독일 전체 시민교육총괄기관인 독일연방정치교육원은 학교시민교육과 관련해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사회적 이슈와 정치 문제와 관련된 책을 발간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시간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시작 단계인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생을 현재의 민주시민으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 독독, 민주가 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탐방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개발한 ‘대전 민주시민 탐방 길’은 민주, 독립, 평화, 인권, 소통, 나눔 등의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는 코스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시해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민주시민 탐방 길’은 총 5가지 길로 이루어졌다.우리 지역민의 민주화를 위해 걸어온 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이 지난 17일 지역사회 5개 복지시설과 손을 맞잡고 생활지도 영역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11개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자치구(노원구)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봉사 관리 인력인 ‘청소년봉사활동 지도사’를 확보·배치했다.선종복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위기 학생에게 학교생활 재정착의 전환점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저희 은사님께서 저희 아들 녀석한테 해 주셨던 것에 비하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일 정책협의실에서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이충렬)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관련 체험 교육과 시민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충남지역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두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충남지역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로서 ▲충남 민주화운동 역사 편찬과 학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한자리모임이 불가능해요. 학생자치활동이 무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 학교장‧담당부장‧행정실장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탐방(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건축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올해 교실형 45개교, 학년형 3개교를 선정해 학생들의 미래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간탐방은 ▲ 사용자 참여설계에 대한 이해 ▲ 학교공간의 재구성과 상상력 ▲ 미래교육혁신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학교공간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