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줄기세포 전문기업 ㈜스템포인트와 아이유동물메디컬센터는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두카셀뱅크(DOCA Cellbank) 줄기세포, 면역세포 셀뱅킹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셀뱅킹이란 현재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하여 건강관리 및 노화방지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는 미래의 질병에 대비하는 ‘바이오 인슈어런스’ 라고 불린다.셀뱅킹 서비스를 통해 젊고 건강한 세포를 미리 보관하면 향후 혹은 근시일 내에 수의사의 상담을 통한 양질의 재생의학 시술을 가능하게 하며, 자신의 세포를 배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6일 숙명여대에서 AI·데이터 연계융합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과 확산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 연계융합 인재양성 및 학술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슈퍼컴퓨팅 분야 연계융합 전문가 양성 ▲학술활동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한 슈퍼컴퓨팅, 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전 송강초등학교가 ‘202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대통령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운영평가는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 2309개 도서관이 참여한 이번 운영평가에서 학교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이다.이러한 성과 뒤에는 묵묵히 학교 도서관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온 박혜원 사서교사가 있다.그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학교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반납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책은 상상력이 높아지고 사고의 혁명도 가능하게 한다. 책을 읽고 싶어지도록 환경, 동기, 계기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AI교육과 미래산업, 그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제2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가 후원한 제2회 오산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오산시에 집중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오산교육의 발자취를 되잡고 국내·외 선진 교육사례와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소통하고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데 의미를 뒀다.특히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형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대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전문대학 산학연협력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4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2019~2023)’과 관련 전문대학 현실에 맞는 산학연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중소기업과 전문대학 간의 산학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 SWEET사업단은 6일 광주교대 교육매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SW·AI 교육 교원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SW·AI 융합교육 연구참여교수 및 관심있는 모든 교수를 대상으로 전남교육청 소속 강신옥 교사를 초청, 초등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SW·AI 활용 수업사례, 원리를 활용한 AI 교육법 등을 안내했다. 최도성 총장은 “미래교육의 핵심내용인 SW·AI 융합교육을 대비한 교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연수를 마련했다"며 "최근 발족한 AI융합교육센터와 AI융합교육 대학원 과정을 통해 광주교대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국대련한국국제학교는 6일 다같이 한마당(다름과 같음을 이해하는 한마당)을 개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배움, 나눔, 성장, 배려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뿌리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2004년 개교한 대련한국국제학교는 ‘가슴은 세계로, 꿈은 미래로’를 비전으로, 유·초·중·고등학교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정규 한국국제학교다.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는 정체성 함양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국제적 역량 함양, 나와 우리를 함께 아우르며 배려하는 도덕적 품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전공 김진흥 교수 연구팀이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선택적 광전환하는 새로운 구조의 니켈광촉매를 개발해 저명한 국제학술지 (IF=14.612)에 발표했다. 최근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함에 따라 탄소 감축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이화여대 연구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광촉매 시스템 개발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할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분야의 변화도 이뤄지고 있는데 그 중 안티에이징을 골조로 한 의학계의 새로운 변화는 줄기세포치료로 설명할 수 있다.줄기세포(stem cell : SVF)는 아직 분화가 되지 않아 여러 다른 신체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세포의 손상과 변형을 치유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있어 질병치료는 물론 미용과 안티에이징 분야에서도 이를 이용하고 있는 병원이 많아지는 형세다.모든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기능뿐만 아니라 외모도 바뀐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오후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특수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특수교육원은 지난 9월 1일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기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 시교육청 소속 아홉 번째 직속기관으로 승격해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조직은 기획연구과, 교육운영과, 총무과이며, 주요 업무는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상담 △진단·평가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진로·직업교육 △보조공학기기, 치료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사, 학부모 및 보조인력 연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6일로 예고된 돌봄파업에 학교장이 대신 참여해 학생들을 돌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그동안 돌봄 운영에 노력해 온 돌봄전담사들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학교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세우고자 노력했다"며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재 504개(분교 제외한 수) 전 초등학교의 학교장이 자발적으로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혀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불가피한 상황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교육감과 교육장도 돌봄 지원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 교육의 중심에 교사가 서기 위해 교사의 존재와 자격을 다시 생각해보는 책 ‘다시, 교사를 생각하다’(박종근 저, 교육과실천)가 오는 10일 출간을 앞두고 있어 교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이미 망조가 들어 희망이 없다고 말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래도 희망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평가가 서로 다르지만, 학교 제도에 고칠 점이 있다는 데는 모두 공감할 것이다. 학교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 방법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이다.저자는 '다시, 교사를 생각하다'를 통해 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6일 돌봄전담사 파업을 앞두고 교육부가 뽀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논란은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잇달아 나와 주목된다.정연욱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차 상무위에서 “돌봄파업을 앞두고 있다”며 “돌봄 논란은 숙의와 사회적 합의로 풀어야 한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논란의 발단은 온종일 돌봄법안이고, 온종일 돌봄체계를 발표한 2018년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 거슬러 올라가는 만큼 대통령 소속 위원회
[에듀인뉴스] 장래 희망을 선택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즐길 수 있는 일? 급여가 많이 보장되는 일?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일? 미래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일? 우리 모두는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장래 희망을 선택해 왔다. 물론 큰 생각이나 고민 없이 흐르는 대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 또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흐르는 대로 전공을 선택하였다. 고등학교 3년때는 마치 지금 선택하는 전공이 평생 직업이 되리라 생각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첫 선택의 유효 기간은 1년이었다.그 다음 선택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것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우리나라 초중고 영어교육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줄 아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 꾸준히 영어를 접하지만 정작 외국인과 대화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영어 교육의 양은 많지만,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각 시기별에 맞춘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각 시기나 수준에 맞지 않고, 대부분 비슷한 집단 수업 방식이 이루어지다 보니, 조금씩이라도 성장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 소속 부산특수교육센터는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단장한 교육환경시설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예산 7억3625만원을 들여 센터 내 미래교육관, 직업교육지원관, 원격수업실, 연수실 등을 개·보수했다.미래교육관은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을 지원하고, 첨단기술 기반 VR·AR 등 4차산업 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직업교육지원관은 장애학생 취업환경 변화에 따라 개편된 제과제빵, 식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과학교육원에서 학생인권의회 학생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학생의원은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제35조’ 따라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공개모집한 학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인권 관련 교육정책, 조례개정, 실태조사, 계획수립 등에 학생들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의원 위촉장 수여, 홍성공업고 정대승 교사의 ‘학생인권의회 역할과 사례‘ 주제 특강, 이어 제1기 학생인권의회 분과별 대
[에듀인뉴스]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내의 가정이자 방과후 교육의 장으로서 맞벌이 부부·한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돌봄 고민을 해결하고, 나홀로학생의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로 학부모로부터 매년 만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정부는 2018년 5월 저출산문제 대책의 일환으로 3개 부처 온종일 돌봄교실 공동추진단을 구성하여 돌봄교실 확대를 계획하였으나, 국가의 모든 돌봄시설을 통합하는 법률이 부재하고 부처간 사업 연계가 부족하여 돌봄주체에게 양질의 체계적 돌봄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코로나19라는 국가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단위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발전협의회)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오는 5일 오후 2시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발전협의회는 급격한 산업 및 인구구조와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인구감소·고령화·양극화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평생직업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중앙-지자체(광역·기초)-유관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전문대교협은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