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보건교사의 79.1%는 미세먼지, 67.9%는 공기질검사, 66.4%는 정수기 수질검사, 53.8%는 안전공제회업무, 57.8%는 오존 관련 업무를 한다. 보건교사가 할 일이냐?”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김미숙 의원이 주최한 ’학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 역할 정립에 관한 토론회'에서는 학교현장에서 보건교사들의 역할과 관련한 하소연이 이어졌다.학교환경 및 위생관리업무 등으로 보건교사 본연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많다는 것.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교육과정 클러스터와 보건교육[에듀인뉴스] 보건교육의 영역이 확장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보건교육과 보건수업은 대개 초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잠자는 수업, 하브루타를 만나다[에듀인뉴스] 2017년 늦깎이 신규 보건교사로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에듀인뉴스] 교육은 사회의 가치를 담는 그릇이면서 동시에 사회를 견인하는 뼈대가 되기도 한다. 2007년 학교보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규모 학교 보건교사 2인 배치, 교육청에 보건교육 전담부서 설치 등 학생 건강 증진과 보건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서울시의회는 17일 채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간 소홀히 취급받았던 학교보건수업이 정상화되고 보건교사가 확대·배치될 경우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조례는 채유미 의원 발의로 지난 10월 서울시의회의 장인홍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15명 의원이 참여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보건교과서 개정 및 수정을 위한 움직임이 물밑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정 및 개정 준비에 착수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일괄 수정 의견을 내 총회에서 안건으로 다뤄달라고 요청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실무진협의회를 통해 1월 중 열릴 총회 안건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초등보건교과서는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경남 등 5개 교육청에서 자체 인정한 교과서를 전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서울, 경기 등이 인정한 교과서는 수정 없이 10년이 지나 변화된 상황을 다루기에
[에듀인뉴스] 1980년대는 참교육운동의 시대로서 교육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분출하였고, 1990년대는 전교조 교사의 대량해직으로 인해 참교육이 소멸되었으며, 김영삼 정부의 교수집단이 주도하는 5.31교육개혁의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2000년대는 신관료로 불리는 교육부의 해외유학파 일반직 행정관료가 주도하는 자사고, 수능 및 내신등급제 등 차별적 수정주의 교육정책이 양산되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성장한 시민단체들과 보수적인 교총이 부딪히면서 교장보직제 대신 교원평가가 도입되는 등 개혁은 좌초했고, 그 결과 오늘날 진보적인 교육시민단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보건교육학회가 지난달 30일 ‘보건수업의 딜레마와 보건교육과정의 재해석’을 주제로 201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보건교육포럼과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보건교육전공이 함께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는 우옥영 학회장이 기조발제로 나서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현장의 실천성과를 소개하고 발전적인 실천 방안들을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우 학회장은 "현재 보건수업이 처한 딜레마는 보건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학교는 교육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 울타리를 허물고 지역 사람들이 모여 학교를 어떻게 운영할 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야 한다. 혁신교육이 학교를 넘어 지역 공동체로 확대될 때 진정한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이 이뤄진다.”경기교육을 6년째 이끌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학교자치와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학교’라는 뚜렷한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공동체 참여형 교장공모제’를 도입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편성 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성(性)·안전 등을 다루는 초등보건교과서를 10년 동안 수정 안 했다니 상식적으로 납득 안 된다. 수정 필요하면 수정하고 자체 인정 필요하면 하겠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性)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인식 개선팀”을 신설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교육감이 학생들의 성(性) 관련 교육에 정성을 쏟고 있다는 것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이에 성(成)과 안전 등을 가르치는 교재인 보건교과서가 10년 넘도록 수정이 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보건교사회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남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현장 실정을 외면한 것이라며 ‘보건교육 강화 및 지원체계확립’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송향숙 전남보건교사회장은 24일 방송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 오늘’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이번 조직개편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보건교사가 편한 일을 하면서 잇속을 더 챙기려한다는 일부의 편견에 대해 “요즘 학교 보건실은 쉬는 시간에 긴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다”며 “돌봄교실이나 방과후교실 확대, 뇌전증·소아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