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특강1]제1강 인성교육 서장-- 유동의 시대와 인성교육의 문제 -- 이 돈 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제1강 인성교육 서장제2강 인성은 습관이다제3강 도덕성의 개념과 양심의 기능제4강 개체의 성장과 자아의 실현제5강 입법과 준법의 일상제6강 배려와 관용의 윤리학제7강 각자가 지닌 영재성제8강 대화와 토론과 품위제9강 행복한 삶의 조건---------------------------------------------------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어린이도서관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도서관 및 도서관 앞 놀이터와 온라인 등에서 유아, 어린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30종을 운영한다.동작도서관은 3일과 4일, 만화가가 책을 든 어린이를 그려주는 '어린이날 100주년 캐리커쳐 그려주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정독도서관은 독립운동가와 이순신 장군의 활
학습을 위한 토론, 그리고 토론을 위한 학습 (8)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범하기 쉬운 논리적 오류 토론에 임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주장하는 내용에 논리적 오류를 담고 있으면 그만큼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되고 토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줄어든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체모순”(self-contradiction)이다. 자체모순을 담고 있으면 주장 그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체 모순은 자신의 논의 속에 자신이 주장하는 바가 있고 동시에 그것과 모순되는, 즉 그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 함께 들어 있을 때를 의미하기 때문
[에듀인뉴스팀]아동과 민주주의김정래 (부산교대 교수)일견 아동과 민주주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많은 아동학과 유아교육 연구에서 민주주의를 내용으로 한 연구가 별로 없는 것이 그 반증일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담고 있는 생각이 아동 문제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교육이 민주적이면, 교육의 대상이 되는 아동 문제도 민주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아동 문제와 민주주의가 현실
학습을 위한 토론, 그리고 토론을 위한 학습 (4)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토론은 어떤 학습능력을 키우는가?토론을 제대로 된 규칙에 따라서 열심히 해 보면 주제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 그것과 연관된 문제의 배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여러 가지 관점에서 생각할 거리를 함께 얻게 된다. 물론 학교의 모든 수업을 토론에 의해서만 하게 되면 그 교과에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지식의 내용을 골고루 학습하지 못하고 토론에 관련된 내용에만 협소하게 접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토론이 모든
[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하는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시범학교는 모두 24곳(유치원 6, 초등 11, 중등 5, 고등 2)으로, 학교당 운영비 1천만원씩 지원한다.해당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영양상담 프로그램 적용, 채식 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적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식생활 교육을 하게 된다.지난해에는 모두 13개 학교가 식생활교육 시범학교에 선정돼 3개 분야에서 교육을 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식습관
'이돈희' 전,민사고 교장의 학교생활 보고서 민사고식 영어교육,“민사고에서는 영어로만 생활한다?”민족사관고등학교의 영어가 세상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이 학교의 설립 초기부터였다. 학교장 부임 훨씬 전인 1998년경 나는 어느 날 최명재 설립자로부터 “민사고는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학생, 교사할 것 없이 영어를 상용토록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나는 그 당시부터 이런 영어상용의 생활방침에 문제가 없겠는가를 생각하였다.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는 영어로 수업한다?"우리나
학습을 위한 토론, 그리고 토론을 위한 학습(2)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토론에 임하는 자세모든 경기 혹은 시합에는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경기 혹은 시합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토론도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그것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다투어 이겨야 하는 경기 혹은 시합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계획적으로 혹은 우연적으로 토론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해진 규칙을 준수할 것을 기본적 전제로 하고 토론에 임하게 된다.< 자신에 대하여 >첫째, 적어도 미리 계획된 토론에
학습을 위한 토론, 그리고 토론을 위한 학습 (I) 이돈희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대화와 토론, 그리고 학습 (1)대화와 토론과 일상생활일상생활에서 상대하는 가족, 친구, 친족, 동료, 이웃과의 사이에 불화가 생기고, 반목하고, 적대하는 관계가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거칠고 무례한 표현이나 악의적 언사를 무책임하게 감정적으로 내뱉은 것이 결정적 원인이 된 결과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대화(혹은 토론)를 바르게 하지 못한 것이다. 옛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든가 “천양빚도 말로써 갚는다”는 말이 있다. 대개 대화와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은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용산도서관의 '손현숙 시인 초청 특강'과 양천도서관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노원평생학습관의 '초등학교·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전환기 학부모교육' 등 학부모와 시민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감사장을 받는 고민제, 이영호, 변진영, 신유성 씨는 지난달 11일 서울 노원평생학습관 4층 계단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들의 대응으로 환자는 의식을 찾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장은 19일 노원평생학습관에서 수여된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전’을 운영한다.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학생 비만은 2015년 7.5% 2016년 9.1% 2017 10.0% 2018년 10.8%, 2019년 11.1% 2020년 12.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등교제한, 체육활동 위축 등으로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은 체내의 지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