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여기를 봐도 미래, 저기를 봐도 미래다. 온통 미래 투성이다. 일부 학교는 교명을 ‘미래고’로 정했고, 정부와 교육부 및 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정책 아젠다 삼아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래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가올 미래는 먼 달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매년 세계 3대 전시회인 CES(세계가전전시회, Consumer Electronics Show)와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가 가전 위주의 전시회를, MWC(Mobile Worl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현재가 만들어가는 미래, 우리가 만들어가는 교육- 교육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 오후 1시 KERIS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영상 축하메시지를 비롯해 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KERIS 심포지엄은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 IBM 손 레지나 상무, 디지털프로미스 Odelia Younge 국장의 주제 발표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올해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준비한다. 또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교육 거버넌스 마련을 위해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국가교육회의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9차 국가교육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교육회의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중장기 교육개혁을 위해 올해 신설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의 구체적 설립방안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새로운 교육 100년과 국가교육위원회' 토론회에서 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가교육위원회’의 연내 출범을 위해 주요 교육단체들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4개 교육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국가교육위원회 설립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총 회장단과 전교조 위원단장,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 국가교육회의 의장·단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4개 교육단체는 간담회에서 공동협력 하기로 한 2030 미래교육 체제는 2030년 전후 각각 10년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2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19일 출범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국가교육회의 2기 출범식을 갖고 8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가교육회의는 중장기 교육정책의 방향과 주요 교육정책 등에 논의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자문기구다.국가교육회의 2기는 김진경(사진) 신임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촉위원과 9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김진경 의장은 중등 교사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을 역임한
[에듀인뉴스=지준호·한치원 기자]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입제도개편 공론화 ‘무용론’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출석한 김영란 전 공론화위원장은 야당 측의 날선 공세에 진땀을 뺐다. 또 여당인데도 최근 사립유치원 토론회에서 ‘곤욕’을 치룬 박용진 의원은 유 장관에게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전희경 “밥값 하나도 철저하라고 하신 분의 답변으로 보기 어렵다”◯…김영란 전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이 “다시 공론화위원장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대입제도를 공론화하는 것이 쉬
[에듀인뉴스=인터넷뉴스팀] 교육부가 2022학견도 대입제도개편방안을 발표한 17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좋은교사,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을 비롯한 교육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파기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김상곤 교육부 장관, 김진경 대입특위 위원장은 책임지고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유치원 원장·원감 인사]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원장 전직 : 2명▶탑동유 김태희 ▶양재유 이경희교사에서 원감 승진 : 2명▶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현주 ▶동부교육지원청 장용주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 : 3명▶중부교육지원청 심지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안진숙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황보영원감 청간 전보 : 3명▶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명효정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홍은자[유아 교육전문직원 인사]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1명▶유아교육과 교육과정·인사 장학관 맹진아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1명▶유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계가 굵직한 자리의 인사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비서관 인사에서 빠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비롯해 교육부 고위공무원, 산하기관장 등이 현재 공모 심사를 진행 중이거나 내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먼저 신설되는 청와대 교육비서관에는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운영 장학관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학관은 지난 2009년 경기교육청혁신학교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우학교 교장을 맡는 등 혁신학교 확산 활동을 벌여온 혁신학교 1기 멤버다. 지난해 교육부정책자문위원으로 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3일 발표된 대입 공론화 결과를 두고 시작된 논쟁이 7일 국가교육위 권고안 발표에도 사그라지지 않고 증폭되는 분위기다. 1년의 세월을 허비하고 돌고 돌아 원점이라는 결과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 할까.과도한 정치적 고려 탓에 결국 다시 돌아 왔고, 지금까지 왜 이런 소모적인 과정을 겪어야 했는지 설명조차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워낙 많은 곳의 작용과 개입 속에 상황이 전개되다 보니 어디에다 책임을 물을 것인지도 모호하다.도대체 이러한 잘못된 상황 전개를 주도하는 곳은 어디인가.많은 이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많은 갈등과 논란을 불렀던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과정이 사실상 아무 성과 없이 끝났다. 국가교육회의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를 현행보다 확대하고, 국어·수학·탐구 과목은 상대평가를 유지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다.국가교육회의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에서 마련했다.개편 권고안은 선발방법 비율, 수능 평가방법, 수시 수능최저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론화 범위는 4월16일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라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가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공론화 범위를 국가교육회의가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되었다.이로써 4월11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에서 논의를 요청한 사항과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견들 중 앞으로 공론화위원회 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 이하 ‘교육회의’)가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교육회의는 지난 26일(목) 제1차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대지난 16일 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국민제안 열린마당,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등 국민수렴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회의는 3일부터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전국 4개 권역을 돌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을 개최한다.참석자는 서면제안서 제출, 제안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지난 16일(월)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른 것이다.위원회는 국민제안 열린마당,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의회,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 논의 요청 사항 및 수렴된 국민제안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학생‧학부모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고려하여 교육부가 결정할 사항과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할 범위를 설정할 예정이다.또한 권역별 토론회, TV 토론회, 국민참여형 공론절차 등 공론화위원회의 공론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