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사노동조합(경남교사노조)가 2021년 기후변화 대응의 해를 맞아 학교 그린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경남교사노조는 3일 '2021 기대해(기후변화 대응의 해)'라는 슬로건을 통해 ‘학교 내 그린생활 실천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 및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교사들이 활용 가능한 각 급별 교수 학습 지도안 마련, 각 지역 노조의 지역별 특색 캠페인 및 다양한 환경 이벤트, 환경단체와 연합한 환경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김률규 경남교사노조 위
[에듀인뉴스] 2020년을 돌아보면 매일이 기적 같은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하루하루가 도전이었고, 새로운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는 교육의 틀을 송두리째 뒤바꾸었습니다. 원격수업이 등장했고, 모니터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교과서 칠판을 대체했습니다.이러한 새로운 도전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아왔습니다. 이 새로운 길은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과 인내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은 순간에 학부모님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의 부담을 떠안고 함께 헌신과 인내를 해주셨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에듀인뉴스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2021년을 맞이하였다. 매년 그렇듯이 새해 아침에는 남다른 개인적인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학교 조직의 관리자로서 맞이하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한겨울 차디찬 어둠의 바다 위로 새해의 첫해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새해 첫날의 붉은 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희망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너무도 많은 일상의 변화를 겪어야 했습니다.고통스럽고 힘든 일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배려를 경험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우리 교육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상 초유의 원격수업에도 선생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에게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교육청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
[에듀인뉴스]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실행하여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을 펼쳐나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교육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과 함께 푸른기장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2021년에는 ‘흰 소’의 의미처럼 평화와 풍요로움을 일구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20년, 우리 인천교육은 코로나19로 닫힌 교문 앞에서 ‘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날’이라 말을 되뇌며 학교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를 새삼 깨달으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1년 내내 희망과 좌절의 반복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주는 신호와 교훈을 온전히 받아들여 ‘방역은 철저히 하고, 배움은 잇는’ 모든 노력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전남교육 가족, 그리고 도민 여러분!희망의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며 새로운 표준과 변화를 만드는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전남교육은 그 한복판에서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며 희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위기는 모두를 움직였고 모두를 빛나게 했습니다. 우려했던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은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교직원 여러분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0년 한 해,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지금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자 힘과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낯설고 혼란스런 한 해를 보냈지만 그 덕분에 우리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을 지켜야만 하는 까닭을 깨달았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을지, 어떤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야 할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감염병이 드러낸 우리 교육의 빈틈을 채우고, 혁신의 씨앗은 잘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련은 없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한 뚝심으로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는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이전과는 다른 생각과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맞서며 삶과 배움이 따로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에듀인뉴스] 지금 전국의 학교는 2020학년도 교육활동의 성과를 수확하고 있는 중이다. 입시 결과에 대해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1학년도 대학입시의 과정이 늦추어진 가운데 수시전형의 결과 발표가 마무리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엔 1차 합격자의 영광을 누리는 학생도 있지만 잠시 좌절과 아픔을 겪었으나 추가로 합격자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도 있다. 이들은 끝내 그간의 학업에 바친 노력의 결과를 얻어 더욱 각별한 의미를 느낄 것이다. 그렇게 학생들은 좌절과 영광의 순간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31개 시군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새롭게 출발한다.경기도의회는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지자체가 함께 마련한 2021년 3월부터 5년간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운영안에 동의했다.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작했다.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시흥, 오산을 비롯해 6개로 시작해 2016년 시즌Ⅱ에는 10개, 운영 10년을 맞는 2020년에는 30개 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학생·학부모·교직원 여러분!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정성을 모아 학생들의 배움을 지켜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기억합니다. 지난 6월8일, 오랜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을 끝내고 99일 만에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환한 얼굴로 교문을 향하던 아이들을 보며 가슴 뜨겁게 ‘학교다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학생이 없는 학교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들이 없는 교사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갈 때 학교이며, 희망의 다른 이름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 모든 학교가 움츠려들고 있지만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중학교는 교육은 멈출 수 없다는 일념으로 서울대 학생들을 활용해 '서울대-신림중 Winter School'을 개강, 학교에서 마련해 준 소중하고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에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신림중학교는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22일 5주간 주 2회 2시간씩 전교생 320명중 56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서울대 사범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Winter School을 개강, 학생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지난 19일 아무나 따라해도 신나는 온라인 체험활동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를 진행했다.‘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돼참가한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리스’를 만들며 화상 온라인을 통해 선생님과 소통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최고! 재미있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만들고 싶어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에듀인뉴스] 현재 교육부나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마다 2021년 새해 사업 준비로 매우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새해가 되자마자 교육행정기관에서 새해 활동 계획이 발표될 것이다.교육과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문서(워딩)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떤 용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가에 따라 사업 방향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정책 수립 시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할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정책 용어의 개념은 구체적이고 명료화되어야 실천 가능하고, 측정 가능하다. 그런데 용어 개념이 명료화되어 있지 않거나 애매하면 교육정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좋은샘, 나쁜샘, 이상한샘 3명의 교사가 교육 현장을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샘샘샘’이 5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28일 최종 방송을 앞두고 있다.그간 교사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나가며 교육현장 사정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샘샘샘의 종영 소식은 우선 아쉽다.그들 말대로 ‘교사만을 위한 유일무이한 방송’으로 교사의 사적 고민부터 정책 등을 명분으로 횡포를 일삼은 정치권 비판까지 교육자들의 많은 생각을 녹아낸 방송으로 인정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고, 수고하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교육과정 운영 시기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직무연수 37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 방역, 연수생 소규모 운영, 실내외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일부 과정의 경우 출석‧원격강의를 병행한다. 특히 감염위험, 시간‧거리 제한 등의 이유로 연수원 출석이 어려운 교원들을 위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