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28일 개최한 ‘2020 중등 디지털 스마트 수업역량강화’ 직무연수에 강사로 나선 신종우 신한대 교수(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는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에 대한 교수법을 안내하며 “디지털 혁명은 스마트, 초연결·인공지능·빅데이터가 융합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총3부로 진행된 직무연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 ▲교수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온라인 학습법을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신종우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은 무한한 상상력이 답”이라며 “디지털 혁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인가, 아니면 ‘지역주민 피로해소청’인가.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라는 공문을 시행, 학교야외시설 개방하도록 해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서울실천교사교육모임(서울실천교사)와 전교조 서울지부는 29일 공동 성명을 내고 서울시의회는 학교 야외시설 개방 요구 이유를 해명하고 서울시교육청은 공문시행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실천교사와 전교조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기준’ 공문을 통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감은 등교 개학 시기를 학생 안전과 방역당국, 전문가 의견에 우선한다는 기본 원칙에 공감했다."교육부는 28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를 화상으로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교육감 의견을 청취하고, 등교개학에 대비 학교 방역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교육부에 따르면,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은 유 부총리와 교육감이 학생 안전과 방역당국, 전문가 의견 우선 고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 긴급돌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유치원교사노조)이 무기한 개학 연기 상황인 유치원의 긴급돌봄 실태조사 현황을 27일 공개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20~21일 국공립유치원 교사 1524명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8%가 근무하는 유치원에서 긴급돌봄을 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또 교육부 권고와 달리 1교실에 10명 이상 유아를 돌봄하고 있는 유치원이 25.4%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지난 23일 오후 2시 기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실직상태에 놓인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로나19로 각급 학교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실상 실직상태가 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지원 대책 방안을 마련중인 서울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과 협력해 긴급생활자금 비상금대출상품을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3년간 저금리로 지원키로 했다.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중랑구청이 27일 오전 동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동진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중랑구는 지난 2012년에 동진학교 설립 계획을 세워 부지 선정을 추진했으나, 지역 주민 반대가 커 난항을 겪었다. 신내동 700번지 일대로 학교 부지를 확정하기까지 꼬박 8년이 걸렸다.작년 9월 나래학교 개교로 서울에서는 17년 만에 특수학교가 개교하게 됐다. 또 같은 시기 사립 인강학교의 공립전환(도솔학교)에 이어, 올해 3월 강서지역 서진학교 개교로 특수학교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민의 시각에서 희망하는 서울교육 청렴의 모습은 어떨까?서울시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의 시각에서 희망하는 서울교육 청렴의 모습 ▲공직자가 이야기하는 서울교육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모습과 ▲청렴한 서울교육 관련 감동 받았던 실제 사례 등을 주제로 ‘서울교육 청렴 콘텐츠’를 공모한다.서울시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에 뜻이 있는 서울교육 가족을 비롯한 학생, 시민이 청렴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서울교육 청렴 정책에 대한 민주적·수평적 의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4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에서 LG유플러스와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기기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으로부터 1억 4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를 기증 받았다.이번에 기탁받은 교육용 스마트패드는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용된다. 우선 스마트패드가 필요한 해당 학생들에게 추가로 대여한 후 온라인 개학이 종료되면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스마트교육 등에 활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위축된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iower)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 및 온라인개학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사진) 학교 게시용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25일까지 초‧중학교는 4월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포스터에는 학생들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하루 일과 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 등 국제중학교가 소재한 시도교육청에 재지정 평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가 국제중의 일반중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전교조 서울‧경기‧부산‧경남지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공교육 체제를 훼손하고 있는 특권학교, 국제중을 전국적으로 일괄 폐지하고 일반중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이어 “시도교육청은 재지정평가 대상인 국제중의 학사‧회계 비리, 선행학습, 과다교습비 문제 등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하라”며 “공교육 정상화와 평등하고 정의로운 교육체제 개편에 나서라”고 강조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의회가 학교 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지만, 보건행정직 공무원 등 반대에 부딪혀 개정에 적신호가 켜졌다.경기도의회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민·군포3)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으나,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43회 임시회에는 상정되지 못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학생들이 적정 시수 이상 체계적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 ▲도교육청에 보건교육 전담부서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