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1월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비대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선수가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일반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247명 많은 2만9022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한다.'탁구'가 추가되면서 종목이 지난해 15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개인전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단체전도 10개 종목에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당국이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실효성 문제와 구조적인 문제점을 알고서도 계속 방치한 것으로 밝혀져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앞서 교육당국은 본래 취지와 다른 설문조사의 한계를 인정하고 개편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전북도교육청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설문조사 개선을 위해 설문 문항을 자체 개발했다.하지만 이 설문조사 역시 여전히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첫째, 초등용 설문 문항이 중등용과 거의 같아서 문항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고 문항 수가 많아서 정확한 답변을 작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연세대학교 음대 입학시험에 출제될 피아노 실기곡의 이름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해당 사태는 정시모집 요강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연세대는 2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1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통해 안내한 ‘음악대학 피아노과 예심 실기곡 1번’에 대한 사전 유출 의혹이 제기돼 피아노과 전체 실기곡을 교체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먼저 공개된 연세대 정시모집 음대 피아노과 예심 실기곡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파가니니 연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