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제57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수원시 17개 공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선경도서관은 오는 13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독서모임 나도 해볼까?' 온라인 강좌를 연다. 이 코너에서는 권인걸 작가가 온라인 독서모임 운영의 노하우를 들려준다.호매실도서관에서는 13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 하브루타' 온라인 강의가 열린다. ‘하브루타’를 활용해 자녀 독서능력을 향상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원 비상 티스쿨이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방법 ‘블렌디드 러닝’을 주제로 한 온라인 직무연수 ‘수업에 불을 켜는 시간, ON!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다’ 강좌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이 과정은 코로나19로 올해도 등교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참여 수업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비대면 수업 과정에서 교사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초등 편과 중등 편 강좌로 나뉘어 각 교육과정에 맞는 블렌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
[에듀인뉴스] 현재 교육부나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마다 2021년 새해 사업 준비로 매우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새해가 되자마자 교육행정기관에서 새해 활동 계획이 발표될 것이다.교육과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문서(워딩)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떤 용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가에 따라 사업 방향과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정책 수립 시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할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정책 용어의 개념은 구체적이고 명료화되어야 실천 가능하고, 측정 가능하다. 그런데 용어 개념이 명료화되어 있지 않거나 애매하면 교육정책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다[에듀인뉴스] 2020년 급작스럽게 들이닥친 코로나19는 당연할 줄 알았던 대학 생활을 무너뜨렸다. 점차 집에서 쉬고 싶다고 말하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아 갔다. 당연시 여기던 생활이 송두리째 날아가면서 우울감이 찾아왔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게 되었다.대학교 2학년인 나 또한 지난 3월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였다. 학교를 가야 할 시기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의 약속, 예정하였던 일정이 줄줄이 깨지는 시기에 무기력감이 몰려왔다.더욱이 항공 관련 전공이기에 미래에 대한 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프로젝트 학습은 복합적이고 실제적인 질문과 과제에 대한 집중적인 탐구와 결과물 개발 과정에서 학습자들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체계적인 교수학습 방법이다. 어렵지 않다. 한 번이라도 실천해보면 할 수 있음을 느낄 것이다.”원격교육연수원 비상교육 티스쿨에 오픈된 연수 ‘수업을 바꾸는 중등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장경원 경기대 교수는 프로젝트 학습의 강점을 이야기하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시도해보길 강권했다.학교 교육현장이 토론과 협업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모둠별 프로젝트(과제) 활동 수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우리나라 초중고 영어교육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줄 아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 꾸준히 영어를 접하지만 정작 외국인과 대화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영어 교육의 양은 많지만,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각 시기별에 맞춘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각 시기나 수준에 맞지 않고, 대부분 비슷한 집단 수업 방식이 이루어지다 보니, 조금씩이라도 성장하
[에듀인뉴스] 인생 100세 시대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죽어서도 학생의 신분을 떨쳐버릴 수 없다. 제사상에 오르는 지방(紙榜)엔 벼슬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아무개)은 “현고 학생부군 아무개 신위(顯考 學生府君 아무개 神位)”로 자신의 평생 직업인 학생 신분을 여전히 유지한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운명적으로 평생학습의 대상자로 태어났다. 죽을 때까지 배움의 끝을 이루지 못하고 삶을 마무리하니 죽어서도 학생 신분을 소환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생전에 제대로 잘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한국인은 과거나 지금이나 교육열이 남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기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 이정수 학과대표(19학번)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상생마스크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이주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외품 식약청허가 비말마스크 1박스 구입시 5천원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시사북스가 만든 어린이 출판 교육 브랜드 ‘시소스터디’에서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생각을 키우는 초등논술 교재 , 이 출간된다고 밝혔다.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책 읽기’가 아니라 자기 생각을 키우고 만들어가는 활동이며, 자기 생각을 이치에 맞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아이들은 논술을 공부하며 자신을 알아가고 세상을 이해하며 다양한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이에 시소스터디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인재상인 비판적
[에듀인뉴스] 대한민국은 가히 사교육 공화국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19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사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21조 5000억 이었음을 교육통계는 밝히고 있다. 이토록 사교육이 성행하는 가운데 학원이든 가정 과외든 사교육과 관련된 허상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사교육을 시켜야만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가? 돈이 많은 사람들은 과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그러하지 못하니 실력 향상이 힘들고 그 결과 ‘가난과 부가 세습된다’는 주장이 과연 맞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이는 극소수에게 일어난 사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2020년 2학기 온라인 수업이 5주차를 접어 들면서 정부의 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학생 스스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고 점검하는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공개한 ‘코로나19에 따른 초, 중등학교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초, 중, 고교 교사 5만 1021
[에듀인뉴스] 우리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시험(중간, 기말고사)이 끝나면 즉시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공부한 것은 모두 새까맣게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렵게 공부하여 습득한 지식을 왜 시험 직후에 바로 잊어버린다는 것일까? 이는 소위 ‘벼락치기 공부’라는 것의 특성으로 공부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다소 과장된 말이기도 하겠지만 결국은 자신이 노력하여 힘들게 얻은 지식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만큼 지식이 자신의 것으로 체화(體化)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이유다. 이는
[에듀인뉴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은 15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기말시험만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등록금 반환에 관한 뉴스와 온라인 강의가 2학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 한 학기의 종강에 안도할 수는 없다.이번 학기 필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수법에 대한 만족도와 2학기 선호하는 교수법에 대하여 전 과목에서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알아보았다. 학년별, 이론과목, 실기과목, 어학과목별로 다소의 차이점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의외의 공통점도 볼 수 있었다(무기명으로 참가율은 90%대).그림처럼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서울대와 고려대가 최근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하면서 한층 까다로워진 영어 영역 감점 기준을 공개했다. 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학들은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지원자들을 평가할 때 영어 영역의 경우 등급이 내려갈수록 감점을 주는 방식을 쓰고 있다.감점 폭이 크지 않았던 덕에 영어에서 3∼4등급을 맞아도 국어·수학 등 다른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으면 서울대나 고려대에 진학하는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영어 영역에서 80점 미만을 얻으면 스카이 대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미래 교육 대세는 창의력과 사고력 키우는 말하는 학습법(Spea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중계동영어학원 대치기억영어(원장 이형)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를 끝내고 영단어 암기 과정 ‘1일 1000’단어 정규반과 단과반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사태로 개학이 장기간 연기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어느때 보다 높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을 연기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다 보니 아무래도 학생들의 집중력은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영어는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학생들은 수개월째 단어 암기는 손을 놓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교육과 소수가 모이는 생활공동체형 교육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평생교육계에서도 코로나사태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대비하여 온라인 교육, 원격학습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새로운 평생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이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명문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