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탈교과·탈학교 시대, 인공지능 교육도 학교를 벗어나자.”도경민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에듀인뉴스, 학습혁명포럼,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교실 밖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 밖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FEST 창의공학교육협회는 세계 로봇 대회인 FIRST 공식 한국 파트너로서 2010년부터 FLL Jr.(FIRST LEGO League Juni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공지능 교육자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아는 소양교육부터 받아야 한다. AI 스피커를 가져다 아이와 대화하게 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고 말하기 어렵다.”한선관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에듀인뉴스, 학습혁명포럼,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교육자의 지식적 소양’을 강조했다.인공지능 교육의 급격한 확산 "소프트웨어 교육이 주춧돌 놔"‘한국 인공 지능 교육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해외 사례 등을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에듀인뉴스는 AI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 세미나를 학습혁명포럼,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교육부가 지난 11월 AI 교사 8000명 양성을 밝힌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당장 내년부터 3개교를 AI학교로 운영하며, AI 교과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17일 AI 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경쟁이 심한 사회 때문이다. 경쟁이 아닌 공유 문화를 확대 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고 행복은 기술과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회장 김태완)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개최한 ‘공유를 통한 R&D의 진화’ 세미나에서 발제에 나선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소장은 “경쟁적인 대학입시 때문에 공유문화가 생성되기 어렵지만 사회 발전을 위해선 공유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승일 소장은 공유문화를
[에듀인뉴스] 말로만 융합을 외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융합적 행정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다.각 대학에 신입생이 줄어들어 건물, 강의실, 기숙사, 학교 부지 등이 남아도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 이에 대비해 대학이 은퇴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은퇴하신 분들이 대학교 내에서 강의도 듣고, 체육관, 식당, 도서관 등을 학생들과 같이 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교육부와 복지부의 콜라보가 필요하다.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비상이다. 평균 60%밖에 차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노인교육을 같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SW 교육은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사람 양성하는 것이다."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은 지난 18일 ‘SW교육’을 주제로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민한식 대전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를 초청, ‘에듀메이커를 활용한 피지컬 코딩’을 소개했다.에듀메이커보드는 초등 17시간, 중학교 34시간이 운영되는 SW 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한식 연구사가 직접 개발했으며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피지컬 코딩 교육용 도구다.민 연구사는 “정책적으로 코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혁신에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 정신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겐 WHY와 HOW를 가르쳐야 한다”박정철 단국대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열린 제17차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세미나에 ‘구글의 문샷 씽킹,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교육 혁신을 위해 구글의 문샷 씽킹 정신이 필요하다”며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여 혁신적인 ICT 도구를 활용한다면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피드백이다. 웹기반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은 모든 교수학습 콘텐츠와 행정관리를 전산화해 교사끼리 일어나는 교수학습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 개인별로 학습 이력을 확인하고 피드백이 가능하다.”지난 21일 열린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에서 발제자로 나선 정성윤 대구 심인중 교사는 이 같이 말했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구글 클래스룸 기반 프로젝트 수업과 온라인 과정중심평가’로 정 교사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e-포트폴리오가 일반화 되면 입시와 시험의 의미는 상실될 것이다.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미래교육 설계가 적극 도입돼야 한다."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회장 김태완)은 지난달 28일 ‘Edu-Tech기반 미래교육의 종합적설계와 실증서비스 구현방안’을 주제로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제13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Edu-Tech기반 21세기 미래교육의 설계’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함진호 책임연구원은 “정보통신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회장 김태완)은 지난 15일 미래교실네트워크 정찬필 사무총장을 초청해 ‘21세기 교육혁명을 위한 미래교실 네트워크의 전략’을 주제로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제1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발제로 나선 정찬필 사무총장은 “21세기 교육이란 정답을 찾는 것보다 문재해결과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교사 설명 중심의 기존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중심의 ‘거꾸로 교실’과 학생 스스로 제안한 과제를 교우들과 서로 협력해 해결하며 배우는 ‘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오는 6월 교육감 선거에서는 ‘교육감 선거 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는 후보를 교육감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선거로 뽑는 정치인이 아니라 존경으로 추대하는 선생님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과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동개최한 ‘교육감의 조건-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 교육개혁세미나에서 제1발제자로 나선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감 직선제 이후 교육이 정치화되었다”며
'통일 준비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발상'통일 이후 북한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물음은 사실 대한민국의 육계에서는 매우 낯설고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우리가 중심이 되어 북한을 어떻게 해본다는 발상 자체가 낯설고 어색한 발상이었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우리는 북한과 관련하여 생각할, 북한의 통일전선이라든가 그들의 정체 혹은 속셈을 간파하여 배격하고 부정하는 것에 길들여져 있었다.혹은 남한에 비해 북한은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외부에 대해 자주적이고 당당한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식의 반응을 해 왔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現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은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이하 한선재단) 정책세미나에서 ‘한국인의 역량 : 실증분석과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18일(목)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체자유주의에 기반한 국가재창조’라는 기조 하에 진행된 한선재단 정책세미나에서 한국인의 역량에 대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들을 PIAAC(국제성인역량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증분석 방법을 통해 한국인의 역량에 대한 미래의 방향과 개혁과제들을 제시했다.인구변
이 주 호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2016년 2월 18일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회세미나 발제 자료 인구변화에 따라서 젊은 인구의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동시에 학력의 지속적 증가도 한계에 도달한 현재 시점에서, 한국인의 역량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마침 OECD주관으로 총 24개 회원국의 15만 7천명(한국의 6,667명을 포함)을 대상으로 하여 16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의 언어능력, 수리력,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을 조사한 PIA
학업능력… 고1땐 세계 1등, 35세부터 OECD 평균 이하대입이후 역량 줄어이주호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등 연구진 분석“한국인의 역량-실증분석과 개혁과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대학생이 된 만20세 이후 역량이 줄어들어 35세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하가 되고, 55세 이후에는 최하위권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주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연구진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 세미
청년실업 근본대책은 '스마트성장'이주호(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 청년 실업을 초래하는 역풍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국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청년 실업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최근의 청년 실업은 경기의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부침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세차게 불고 있는 네 가지 역풍에 따른 구조적 현상이다.첫째,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에 의하여 대체되는 역풍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