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중앙중학교에서 ‘행복학교! 새로운 학교문화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 행복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행복학교에 관심 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약 1200여명이 참여했다.경남교육청의 행복학교는 2016년 현재까지 21개 행복학교와 85개 행복맞이학교, 30개 행복학교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첫날인 10일에는 아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학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남교육청과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는 21일 오후 4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제13회 '월드비전 사랑의 빵 모으기' 캠페인 결과보고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도내 학교 28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월드비전 사랑의 빵 모으기 캠페인’에는 도내 14만 3,9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3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이 가운데 1억원은 경남지역 난치병 학우 및 저소득 가정 교복비 지원금으로 전달됐다.'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경남신문과 월드비전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모금 사업으로 올해 모금된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창원도서관과 경원중학교 일원에서 ‘2016 경남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구현하기 위해 독서교육 연구발표회, 독서문화 체험, 초청 강연, 학생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독서문화 체험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키기 위해 경남교육청 산하 24개 공공도서관, 사서교사회, 경남학교도서관사서회 등에서 운영한다.창원도서관 본관에서 별관 도로, 제1별관 주차장의 1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독서관련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경남독서한마당 수상작품전
10월 8~9일 이틀간 ‘2016 양산체험수학축전’이 열린다.양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양산체험수학축전은 진주, 창원, 김해, 통영, 고성 등의 지역에서 온 학부모 가족 76가족 총 300여명이 19개의 체험수학 부스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기존의 교사 중심이 아닌 300여명의 학부모 가족이 직접 참여해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체험·탐구 활동을 하며 수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4회째를 맞이하는 ‘양산체험수학축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최진덕 부의장, 이일석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 18개 시·군교육장 및 경남장애인 관련 단체가 참석했다.경남은광학교 학생들의 스포츠댄스와 경남혜림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축하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회를 주관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특수학교 학교장, 자원봉사자 등과 18개 시·군 특수학급 학생, 9개 도내 특수학교 학생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 경남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창원, 마산 등에서 1894년 개화기 이후 근·현대 교육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개교 100년 학교이야기 展》 기록전시회를 연다.학교역사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8월까지 개교 100년이 넘은 학교 45교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의 역사와 학교발전상을 보여주는 시청각기록물, 문서, 행정박물 등 약 1,500여 점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주요 역사자료 60점을 선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10월 4일~11
지난 3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6년도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6년도 수학문화관 조성 지원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학문화관 건립을 위한 기초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했다경남교육청은 수학교육 선진화에 발맞춰 공학적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는 체험 탐구중심, 과정중심의 수학교육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양산수학체험센터를 설립했고 매년 수학체험축전과 수학체험교실 운영, 선진형 수학교육을 위한 수학교사 직무연수,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26~29일 4일 간 ‘2016 체험중심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체험중심 수업분야의 노하우가 있는 전국의 유명 교수들과 교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8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4~5학년 수포자(수학포기자)는 약 25%, 중학교 2학년은 약 50%, 고등학교 2학년은 약 70%에 달한다. 이와 같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부터 이틀 간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189명과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의 특강, ‘소통과 참여의 밤’ 행사, 지역별 학생회 연합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생회 활동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특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회장으로서 화해와 협력을 실천하며 섬김의 리더십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6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이 필수과목인 회계실무를 비롯해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ERP ▲금융실무 ▲취업진로포트폴리오 ▲관광경영실무 ▲세무회계실무 ▲동아리한마당 ▲동아리페스티벌 등 12개 종목에 300명이 참가했다.상업경진대회는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종목별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을 수상하는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과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기회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설명회를 18~19일 이틀간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개최한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공고한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을 각 학교 고입업무담당자가 정확히 이해하여 단위 학교 차원의 학생·학부모 대상 고입전형 관련 안내 및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18일은 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19일은 중학교 교감, 중3학년 부장 ,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2017학년도 경남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사교육절감 지원사업 운영 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걸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학교 밖 사교육 수요를 흡수해 학부모 사교육비·사교육 참여율 경감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도교육청은 초등 17개교, 중등 18개교, 고등 37개교 등 신청 학교 72개교 가운데 초등 9개교, 중등 11개교, 고등 20개교 등 총 40개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올해 총 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선정된 4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 세부계획, 예산 운영 방침 등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경남대입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입정보센터는 학생,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건전한 의식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입정보센터는 ‘나누GO, 상담받GO, 대학가GO’라는 슬로건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입정보센터는 중등교육과장이 센터장을, 학력지원담당 장학관을 부센터장으로 총 9명(장학사 1명, 인턴장학사 1명, 파견교사 5명)으로 구성된다.대입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교사·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및 임금체불방지 조례가 경상남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지역건설근로자와 지역건설기계를 우선 사용토록 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을 방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근로자 우선 고용이나 지역건설기계 우선 사용 조례는 있지만 교육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라면서 “본 조
경상남도와 18개 시 · 군이 제시한 '453억 원 급식비 지원안'을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수용했다.박종훈 교육감이 올해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 초등학교, 읍 · 면 중 · 고등학교, 저소득층자녀 및 특수교육대상자 2016년 무상급식은 2014년도와 동일하게 한다.”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이어서 “2016년 경남지역 학교 무상급식 총 식품비 1,244억 원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이 622억 원을 부담하고, 경상남도가 453억 원을 조건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경남지역 학교
허위 인적사항 기재 여성 5명 적발… 선관위, 경찰에 관련자 수사 의뢰 경남 지역 진보단체의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에 맞서 보수단체 등이 추진 중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에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박 교육감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부를 허위로 작성한 사람들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기 때문이다.두 기관장의 주민소환 투표가 이뤄지려면 도내 유권자의 10%인 26만7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일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주민소환추진본부’가 12일까지 추진하는 서명 작업이 순조롭게 끝날지 미지수다. ‘홍준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6년 '교육 본질 회복 2년차'에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선생님들의 행정업무 줄이기 사업, 행복학교 확산을 통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연극·영화학교, 미술·도예학교, 음악학교, 한방약초학교 등도 내년 신학기부터 차례로 개교하겠습니다.특히 안전체험관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대입정보센터를 본격 운영해 학생 안전과 학력 향상, 진로 교육
⑨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무엇을 남겼나?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경남도의 무상급식 중단 사태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경남의 학교급식비 지원 중단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내년에도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에듀인뉴스가 '올해의 10대 교육뉴스'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2명은 '경남 무상급식 중단 사태'를 꼽았다. 이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했지만, 교육 관계자들이 무상교육 문제에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경남 무상급식 논쟁 전개
경남도의회 '도교육청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학교 급식비리 의혹과 박종훈 교육감의 위증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특위에 따르면 급식비리 정황이 의심되는 2만3866건의 각종 계약과 유형별 산출 총액 5904억원이 수사의뢰 대상이다.특위는 계좌추적이나 압수수색 같은 수사권한이 없어 장기간 일선 학교에서 진행된 급식비리 의혹 실체를 밝혀내기 어려워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특위는 지금까지 밝혀진 비리유형별 관련업체, 학교, 금액, 현장 확인 자료 등 급식
교육부 "부적정, 출장비 회수해야" vs 이재정 "정당행위, 공무 해당"교육부가 청와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등에게 청와대를 오가며 쓴 여비 등이 '복무 처리가 부적정했다'며 경고처분 통보했다.이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부가 국정화 고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 중의 정당한 공무”라며 경고처분 취소를 요구했다.교육부는 26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이 교육감 등이 지방공무원법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을 위반했다며 경고 조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