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청과 세종교육청은 고등학생 32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7박9일간 프랑스 파리, 디종 및 스위스 제네바 등지에서 ‘2019 민주시민교육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민주시민교육이 뿌리 내린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해 시민혁명 현장을 탐방하며, 현지 학교 내 다양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 밖 민주시민교육 동아리활동에 참여한다.프랑스 디종을 방문해 ‘함께 살기, 시민교육의 25가지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한국과 프랑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시상식은 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중앙점검단과 전문가 현장점검단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했다.수원시는 우수한 통합 사례관리,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등 승진평정 시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교육급식 만족도 설문조사 간소화, 업무포털 메인 이미지를 통한 경기교육정책 홍보 등등...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 발굴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진행하던 ‘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2019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교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해‘선생님을 학생곁으로!’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모든 부서가 폐지, 이관, 간소화, 효율화, 협업, 지원영역에서 학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거꾸로교실은 21세기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역량들을 발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에도 분명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 , 모두 교육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다. 언뜻 보면 교육 전문가가 제작했을 법한 이 프로그램은 KBS 시사 프로그램 PD 정찬필씨가 제작했다.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방송 이후 정 PD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조직한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에듀인뉴스]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로 304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지난달 3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패키지 관광객 30명,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추청)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아직 선체 인양이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인명피해를 거론하기는 어렵다.잊을만하면 대형 참사가 발생해 국민들을 슬픔과 분노에 빠뜨린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번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맹자는 ‘사람의 선한 본성이 사회를 구한다’라는 인간 본성론을 통해 인간이란 본디 선한 마음을 품고 태어났으니 타인을 향해 모진 말과 모진 태도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과거 책을 대여했던 ‘만화방’의 인기가 ‘디지털 만화’ 시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포털에서 웹툰 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웹소설이나 만화 콘텐츠만을 주력으로 다루는 기업이 운영 호조를 띄는 등 웹툰 관련 시장의 발전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웹툰 작가의 꿈을 갖는 학생들, 혹은 청년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는 실제로 웹툰학원과 같은 교육 시설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코리아교육그룹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학교가 장애학생을 위해 초록빛 쪽문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광주선우학교(교장 손현주)와 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한문노)가 29일 상생과 배려의 초록빛 쪽문 ‘선우랑 살레문’을 설치·완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선우학교는 2013년 살레시오고등학교 땅을 매입해 세워진 특수학교로 살레시오고등학교와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학교다.선우학교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생명존중 및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숲 체험 지도사와 한세봉 숲에서 벚꽃 매니큐어, 꽃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산림체험학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장휘국 교육감과 한국산림경영협회 광주전남지회 최남용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체험장의 자연·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산림체험교육에 필요한 장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늘 (27일) 오후 12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 인근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버스 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에는 안동지역 A초등학교 6학년 학생(158명)과 교직원 등 수학여행 중이던 170여명이 타고 있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초등학생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찰과상 등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학생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헌장 제보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창문을 통해 버스에서 빠져나와 바로 옆에 주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과학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메이커(Maker) 교육’을 도내 초등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메이커(Maker) 교육은 자율성·공유·협력에 기초해 제품의 기획·제작·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며 이끄는 프로젝트 교육으로,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도입한 새로운 교육 운동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25일 화순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적용한 과학 체험활동 지도방법’을 주제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모션 캡처 스튜디오나 차세대 모델링 촬영 체계를 갖춤으로써 화려함이 극대화된 그래픽을 구현하고자 개발 과정에 착수하는 게임사들이 속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게임그래픽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거듭나려는 게임업계 취업 준비생 역시 늘고 있는 상황이다.게임업계 취업 준비생들 중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게임그래픽전문가 자격시험을 준비하거나 전문 게임아카데미의 강좌를 들으며 전문성을 높이려는 이들이 상당수다. 게임프로그래밍학원, 게임일러스트학원, 유니티학원, 게임그래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야구장에서 전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남 학생 5438명, 교직원 1606명 등 총 7044명이 기아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도교육청은 도서, 벽지, 면소재지 학교의 초·중학생으로 야구 관람 참여 학생을 선정했다. 특히 도서 지역 15개교 522명 학생들은 1박2일 체험학습과 연결시키는 등 학교교육과정에 운영의 묘를 발휘했다.행사는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에서 입장권과 도시락 비용을 누리문화재단을 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통일교육원에서 통일교육원 직원과 정책지도자 및 초등교장 연수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방법론’에 대해 특강했다.이 교육감은 “12년 전 오늘은 6.25전쟁으로 끊어졌던 남북철도를 연결해 기관차가 처음으로 남북을 오가는 시범운행을 했던 날”이라고 회상하면서 “그 해 11월부터 열차가 매일 남북을 오고 갔는데, 지금은 단절되어 너무 안타깝다”고 소회를 이야기하며 강연을 이어갔다.그는 “우리는 학교에서 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하고 질문을 만드는 것이 익숙하지 못했다. 우리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가상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게임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 모션 캡처 스튜디오나 차세대 모델링 촬영 체계를 갖춤으로써 현실을 압도할 수 있는 그래픽을 구현하려는 게임사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개발 과정에 착수한 곳들도 상당수다.흐름이 이렇다 보니, 각 게임사들의 인재 수요에 발맞춰 게임그래픽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거듭나려는 게임회사 취업 준비생들 역시 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게임그래픽전문가 자격시험을 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청은 중학교 대표 90명으로 구성된 ‘소중한 우리땅 독도 이야기’ 탐방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독도를 탐방했다.15일 탐방단은 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울릉도에 도착한 후 울릉도 도동을 시작으로 저동, 촛대바위, 내수전전망대 등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했고, 이어 다음날 독도에서 진행할 ‘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과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연습을 하면서 독도 탐방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16일에는 오전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 경관을 체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올해 세 자녀 이상 중학생 1만5000여명에게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원 범위는 1인당 35만원 내에서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 전액이다.전남교육청의 다자녀 교육비 지원 사업은 2015년 다섯 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다섯 자녀 이상 중·고생, 2017년 네 자녀 이상 중·고생으로 지속적으로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 넓혀 중학생은 세 자녀 이상, 고등학생은 네 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학생에 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5일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역, 故 윤영규 선생님, 민족민주열사묘역에 들러 헌화·참배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이 땅의 민주·인권·정의·평화·통일을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오월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오월 정신 계승과 실천 교육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5·18현장 체험학습을 온 광주백운초와 지한초, 광주전자공고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역사, 평화, 통일의식을 높이겠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지난 10, 11일 전라북도 정읍과 공주 일대에서 경기학생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원 40명이 참여해 외세 저항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했다. 특히 11일은 1894년 5월11일 황토현 전승일을 기념해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정식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또 민주시민교육과는 경기도 초‧중‧고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와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