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11월 14일 초·중학생 대상 전국 단위 수학학력평가 ‘테솜(TESOM)’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교육이 주관하는 테솜(TESOM : Testing and Evaluating Service Of Mathematics)은 2015년 중학생의 수학 학업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처음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문항은 객관식 20문항, 주관식 5문항 등 총 25개로, 개념 유형(28%), 응용 유형(56%), 심화 유형(16%)으로
[에듀인뉴스] 정부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민주주의 이념에 근거하여 이를 전적으로 반대한다. 국가교육회의가 내세운 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을 반박하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내용을 분석하여 그 부당성, 반민주성을 드러내고자 한다.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 반박국가교육회의가 내세운 국가교육위원회의 설립 필요성은 초정권적 교육정책 마련, 국민이 만드는 교육정책, 협력하여 만드는 교육정책,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 수립 등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책임 등교 실시 및 기초학습부진 전담교사 배치 요구, 수능최저학력 폐지 완화 등 코로나19 시기 위기 극복 교육 5대 핵심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24일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교사노동조합연맹,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교사학부모 연대단체(연대체)는 “원격수업 도입 이래 교육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와 원격수업의 질에 대한 불만이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며 “강득구 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심화되고 있는 학습격차와 공교육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5대 핵심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 5대 핵심대책 촉구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과 함께 교사노동조합연맹·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사교육걱정없는세상·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좋은교사운동·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교사·학부모 연대단체(연대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장기화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에듀인뉴스] 수포자 끝!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수포'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대처 및 공부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상은 3~6등급 학생이며 그 외 수포자를 위한 탈출기를 담을 예정이다. 수학 위계도와 초중고대 학습 위계 로드맵을 통해 수포 원인진단과 대입 이후 수학사용, 수학 왜하나, 수포자는 언제부터이며 어떻게 방지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문제지·학원·인강 선택, 성적대별 적절 문항 대응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자신의 수학 등급에 맞는 학습플랜을 제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모집인원은 883명(정원 내 797명, 정원 외 86명)으로,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71.67% 비중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뽑는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6378명으로 작년 대비 2185명(11.8%)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작년 54만8734명보다 5만5301명(10.1%) 감소했다.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능 지원자 감소폭이 작년의 4만6190명(7.8%)보다 더 커졌다. 전국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이 34만6673명(70.2%)으로 작년 대비 4만7351명(12.0%) 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수가 1993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대학 및 전문대학 모집 인원이 55만여명인데, 수능 응시 인원이 이보다 훨씬 적어지게 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12월 3일 치르는 올해 수능에는 전년 대비 5만5301명이 감소한 49만3433명이 지원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은 59만4924명, 2020학년도 수능은 54만8734명이었던 것에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천시교육청 주관 고등학교 2학년 학력평가가 18일 치러지고 있다. 당초 고3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와 같은 날 치를 예정이었지만 학교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고1은 17일, 고2는 18일로 연기해 실시했다. 교사들은 수도권 등교제한 조치로 거의 한달 만에 학교에 나온 학생들이 낯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에듀인뉴스]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 2021학년도 수능을 보고자 하는 지원자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치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일수 중 일부가 온라인으로 대체된 상황에서 시행된 시험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하다. 수능 시험일도 연기되면서 수시 및 정시 모집 시기도 예년과 비교하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의 연속이다.하지만 대한민국에 사는 한 코로나19도 입시를 막을 수 없었다. 대학과 입시를 포기할 수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그리고 교육관계자들도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결국에는 그 절차만 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6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국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비문학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도 했다.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9개 문항 20점 배점에서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문제가 상당수 출제(독서 2개 지문, 9문항, 20점)됐다. 전반적으로 EBS 연계가 확실하고 전년 수능보다 다소 쉬운 수준이
[에듀인뉴스] 2021학년도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마지막으로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은 어떤 심정일까? 한 마디로 불안하기만 하다.아침에 등교하는 그들의 표정은 엄숙함을 넘어 차라리 전투에 임하는 장병들처럼 비장하고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 이는 등교 수업이 제한되고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취소되거나 약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경험의 축적이 다소 부실해서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획득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주지하는 바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시대와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에듀인뉴스] 코로나 19는 ‘세상은 보이지 않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박쥐에서 천산갑으로 이동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점프했다는 사실은, 박쥐 요리를 즐기고 천산갑을 밀매하는 인간의 탐욕이 결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는 것을 말해 준다.하지만 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6일 오전 인천 세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빈 자리는 확진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로 인해 함께 격리된 학생의 자리다. 코로나19 자가 격리,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시험장에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17일 오후 9시까지 평가원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s://icsat.kice.re.kr)를 이용해 문제를 풀고 답안을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0.09.16.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16일 오전 서울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날 모의평가는 ▲1교시 국어 오전 08시40분 ▲2교시 수학 오전 10시30분 ▲3교시 영어 오후 1시10분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오후 2시50분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오후 5시 순으로 치러진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성적 통지일은 당초 10월 16일에서 이틀 앞당긴 14일로 조정됐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학원에서 실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중이지만 이날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원이 문을 열고, 자가격리자와 응시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온라인 시험도 마련된다.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4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하늘교육에듀올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집중지도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학습지와 병행해 학생 스스로가 학습 패턴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정해진 학습 일과대로 실천하는 것을 체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것이다.또 학생들이 일어나는 시간, 하루 공부하는 시간, 과목별 고른학습, 숙제 이행여부, 학습목표 설정 및 이행여부 등을 집중 체크한다.하늘교육에듀올은 오는 10월 중 기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형태의 ‘자기주도학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