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고3 수험생용 대입 정보 통합 리플릿 ‘내 손안에 대입’을 제작해 대구 지역 모든 고3 수험생에게 개별 한부씩 제공한다.‘내 손안에 대입’은 접었을 때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수험생이 상시 휴대할 수 있고 펼치면 모두 8면이 된다. 내용은 크게 올해 대입 일정이나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과 각종 대입 정보 제공처를 모아 제공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입 정보 제공 측면에서 보면 수능은 물론 각종 모의고사 일정, 수시 및 정시 전형 일정 등 ‘대입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이 총 4000명 늘어난다. 특히 이 가운데 3000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의과대학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의대 정원 확대와 별도로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006년 이후 동결된 의대 정원이 16년 만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 즈음하여 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육체적, 정신적 피로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기말고사의 끝은 수시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왔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입의 부담과 무게를 실감하게 되고, 불안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육체적 피로야 보약이라도 한 첩 달여먹으면 나아질 것 같지만, 불안감에서 비롯된 정신적 피로함은 어떻게 다뤄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분당 정자동 소재 에픽아카데미에서는 이런 힘든 시기에 처해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평상시에는 공부하지 않다가 시험이 다가올 때, 바짝 공부하는 것을 벼락치기라고 한다. 하지만 벼락치기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오래 공부하지 않아도 꾸준히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면 적은 시간을 해도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꾸준한 공부 습관은 당장의 성적만이 아닌 장기적으로 탄탄하게 학업 기초를 쌓을 수 있고 자기 관리의 능력이 되기도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이번 8월 여름방학에 공부 습관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72시간공부캠프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늦어진 고등학교 기말고사가 시작됐다.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의 경우 전력투구할 만큼 중요한 시험이다.기말고사 종료 후에는 3학년 1학기까지의 5개 학기의 내신과 비교과 활동들을 토대로 202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전형(교과, 종합)이나 논술전형 등 자신의 강점으로 승부할 수 있는 맞춤식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이를 위한 컨설팅과 더불어 여름방학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고사 대비도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내신이나 수능 중심의 학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패션 특성화 교육기관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2020 라사라 패션위크(RASARA FASHION WEEK)’를 앞두고 1차 PT를 지난 7월7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2020 라사라 패션위크’에는 총 9개의 브랜드가 탄생될 예정으로, 이번 PT에서는 실제 모델들이 직접 의상 작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이 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매년 11월에 진행하는 라사라 패션위크는 패션디자인학 전공인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으로 직접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모두
[에듀인뉴스] 고3 수험생들의 마지막 전국 모의평가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이달 23일까지 접수해 9월 16일에 시행한다. 올해 모의고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침내 여기까지 도달한 셈이다.개학과 등교가 미뤄지는 와중에도 3월 모의고사는 거듭 연기를 거쳐 기어이 4월에 시행했다. 그만큼 우리 교육이 수능과 그에 대한 대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이번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대책을 연습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이라는 얘기이기도 하다.그런데,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수능대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영어학원 모노스학원은 내신 및 수능 시험의 영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하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및 n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영어 수업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제이슨 영어영역 대표강사는 “영어는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지만 한 번 실력 향상을 이뤄내면 그 뒤에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에 상관없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이어 “학생마다 영어 기본기가 다르고 파트별 문제풀이 습관이나 자주하는 실수 등이 모두 다르다.”며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한영외고 2020년 입시는 19년과 비슷한 서울대 1단계 합이 31명 수준이다. 한영외고는 2020년 수능결과에서 C군은 수능 전과목 만점자가 1명이 나왔으며, 국어나 기타 과목에서 1개 틀리고 나머지 과목에서는 만점을 맞는 학생이 다수 배출이 되었다. (수치는 추가 합격 전의 숫자이므로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고 정시 미포함이다.)K군과 J군은 내신 전과목으로 석차로 전교 1, 2등을 한 경우인데, 서울대 경영에 둘 다 합격을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영외고에서의 각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점수로 어떤
[에듀인뉴스] “내가 어제 오는 중에 누가 불러 쳐다보니,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 속에 붕어 한 마리가 죽어가고 있더군. 물고기는 한 되나 한 말의 물로 자기를 살려달라고 하더군. 그래서 그럼 월나라의 강물을 끌어다 주겠다고 했지. 그러자 물고기는 자기는 지금 당장 한 웅큼의 물이면 되는데, 그런 식으로 말할거면 그러다간 자기를 건어물가게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하더군.”장자에 나오는 이야기다. 수레바퀴 자국에 고인 물에 있는 붕어처럼 곤궁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학철부어(涸轍鮒魚)라고 한다. 지금의 학교가 그렇다.코로나19로 달려온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지난 9일, 6월 수능 모의평가(이하 ‘6월 모평’)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6월 모평은 오는 12월 3일에 시행되는 수능 시험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험이다. 6월 모평을 통해 올해 수능을 전망하고, 대학입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에게 들어봤다. ▲올해 수능 난이도를 어떻게 전망하나? 실제 수능은 6월 모평 난이도를 참조하여 조정할 것이다. 6월 모평과 지난해 수능을 비교해보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지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유증상 학생 등 수능 응시권 보장 방안 마련을 교육부에 촉구했다. 또 수능 대리시험 차단을 위한 지문 판독시스템 등 기술적 보완방안 마련, 수능 감독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키 높이 의자 제공과 2교대 감독 시행을 요구했다. 교총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시험 방역대책 마련 및 감독교사 지원 요구’ 건의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우선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과 관련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3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성 원장의 이날 캠페인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성기선 원장을 비롯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임직원들은 ‘존경과 감사’를 의미하는 수어,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국민덕분에)와 함께 사진 촬영 후 홈페이지, SNS 게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성기선 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마지막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에서 지필고사를 금지하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 입시를 끝으로 폐지되는 것.적성고사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한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삼육대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라는 명칭으로 이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232명이다. 정원 내 주요전형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수시모집 전체 모집인원(797명, 정원 내) 중 무려 29.1%를 이 전형으로 뽑는다.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재수학원 모노스학원은 다시 한 번 상위권 대학 진학에 도전하는 반수생들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을 제시했다.최용국 부원장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한 학기 대학에 다녔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충분히 공부를 하지 못한 학생들도 전략만 제대로 세운다면 작년보다 훨씬 입결이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며 “무조건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학생의 특징과 현재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는 대치동에서 과외식 학원으로 성장해 온 모노스학원이 ‘소수정예 1:1 맞춤형’ 재수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
[에듀인뉴스] 논술 전형은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는 중요한 통로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을 통해 수학, 과학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이 쉽사리 없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최근 들어 정부의 교육 정책 방침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강세로 인해 논술전형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 전형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9개 대학의 의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시행 유예 요청을 결정했다. 또 도성훈(인천)·박종훈(경남)·장석웅(전남)·김병우(충북, 감사) 교육감으로 새 임원진을 꾸려 최교진(세종) 회장을 필두로 한 제8대 임원단 구성을 마쳤다. 올해 교원평가 시행 무리..."유예 요청"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9일 제73회 총회를 열고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지난 1일 요청한 교원평가 시행 유예 요청 사안을 통과시켰다.교원평가 유예 및 폐지는 이번 총회에 앞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논술전형 합격을 목표로 공부 중인 반수생들을 위한 ‘소수정예 1:1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최용국 대표강사는 “수리논술전형은 이미 내신이나 학생부 기록이 별로이거나 수능날 하루에 모든 것을 걸기가 두려운 학생들에게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수리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꾸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수능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수능 최저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능시험 난이도 조절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재수생과 고3생 간 학력격차가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끈다. 평가원이 주관한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영어에서 1등급 비율은 상승한 반면 2~3등급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학기 잇따른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이후 이어진 원격수업으로 상위권과 중상위권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중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코로나 발 학력격차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