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171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0.9%다.세종대 수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종합전형의 모집인원 확대, 교과전형의 모집인원 축소 등이 있다. 2021학년도 세종대학교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농어촌학생,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기회, 서해5도학생,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략으로 수리논술전형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최용국 부원장은 “내신 경쟁은 무척 치열할 뿐 아니라 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며, 이미 지나간 학기의 내신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학생부 전형에 지원하기에 불리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 학생들이 정시 준비에만 몰두한다면 수능 시험 한 번에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시 전형 역시 능사는 아니다. 따라서 내신이 좋거나 수능에 자신이 있지는 않지만 수학에 특히 자신이 있는 학생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자 10명 중 5명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10일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학년도 2020학년도까지 5년간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한 학생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한 학생은 총 5357명으로 연평균 1071명 수준에 달했다.전체 지역균형선발 응시자 1만 2162명의 44.0% 수준이다. 특히 지역별 지원자 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 비율(미충족자 비율)은 지역에 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민 53.3%는 ‘현행 입시제도가 미래교육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 상황에서 수능 재연기를 찬성했으나 수능을 앞둔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은 각각 64%와 5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경기도교육청은 10일 ‘미래교육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과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 등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다.먼저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수능 재연기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가장 극적인 드라마를 쓴 당선인 중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구)을 빼놓을 수 없다.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강득구 의원은 자신이 보좌했던 5선의 이종걸 현역 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꺾으며 밀리지 않을 큰 산을 단번에 넘었다는 평과 함께 무난히 당선을 이뤄냈다.그런 강득구 의원이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를 지망, 1호 법안으로 기초학력보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계발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수능 시험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대개 이맘 때쯤이면 수험생들이 여름을 나면서 체력이 떨어져 지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이로 인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공부를 더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 생활의 후반부로 갈수록 학습 리듬이 깨지기 쉬운 만큼 리듬을 안정화하는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 이에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수험생 영양제 등의 수요도 많아지기 마련이다.공부는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활동이다. 그러나 불안할수록 현재의 체력 상태에 비해 과도하게 무리해서 공
가을입니다. 책을 읽기도 좋고 공부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다소 흐트러졌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교육학자들은 학습에 진보를 이루고자 하면 학습동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배우고 익히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의 학습법이 숙달동기에 해당합니다. 본인이 배우고 깨우치는 즐거움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입시는 경쟁동기를 유발합니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상대적인 등급을 매기기 때문입니다. 숙달동기는 자기주도학습을 가능케하지만 경쟁동기는 억지로 하기 싫은 공부를 하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일정이 당초 16일에서 고1은 17일, 고2는 18일로 변경됐다.9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16일 전국 고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던 9월 학평은 학년별로 분산해 연기 시행하기로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고교 등교인원이 전교생 3분의 1 이내 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교육청과 협의를 마쳤고 곧 학교 현장에 안내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밀집도
[에듀인뉴스] 수포자 끝!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수포'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대처 및 공부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상은 3~6등급 학생이며 그 외 수포자를 위한 탈출기를 담을 예정이다. 수학 위계도와 초중고대 학습 위계 로드맵을 통해 수포 원인진단과 대입 이후 수학사용, 수학 왜하나, 수포자는 언제부터이며 어떻게 방지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구체적인 문제지·학원·인강 선택, 성적대별 적절 문항 대응 방식을 안내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이전 네 번의 연재에서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유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늦춰졌지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일정이 다가오고 있다. 수능은 86일 남았으며, 2020년 9.16(수) 9월 모의고사 및 수시모집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 9.23(수)~29(화) 수시 원서접수기간이 다가오고 있다.또한 코로나19 때문에 기존 수시 모집요강의 변화가 많아졌다. 연세대 논술고사일은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연기되고 비대면 면접고사 확대(고려대 계열적합형, 연세대 활동우수형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서울대 지역균형), 집단면접 폐지(경인교대, 진주교대)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최근 발간된 독서법 관련 도서의 저자는 18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아들 둘을 키우는 워킹맘으로 독서야말로 한 사람의 운명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자양분이라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실제로 독서는 책을 읽은 후에는 내용을 금방 잊어버릴지라도 뇌 어딘가에 무의식적으로 저장되어 향후 인생을 풍부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우리가 어떤 글을 이해하는 과정은 간단한듯 복잡하다. 우리 눈이 글자 한 자에 시점(視點)을 주면 뇌가 그 글자의 발음기호를 먼저 상기하여 글자의 속발음
[에듀인뉴스] 교원양성체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교원양성은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구분해서 뽑는다. 초등교사는 교육대학교가, 중등교사는 일반대학의 단과대인 사범대학, 혹은 교직이수를 통해서 양성한다. 교사를 뽑는 방식이 투트랙이라는 것은 교원양성체제를 논의할 때 이 투트랙에 대해 명확히 알고 얘기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기존의 초등임용체제의 장점과 단점, 중등임용체제의 장점과 단점을 먼저 분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경험, 혹은 학습한 사람은 많지 않다.예를 들어 중등교사인 나는 교대의 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 유성구 지족고 3학년 학생 전수조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족고 3학년 학생이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생과 접촉한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등 189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학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7시 전문업체를 통해 학교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늘부터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고3 및 졸업생에 대한 수능원서 접수는 학교에서 원할 경우 시교육청에서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국어학원 모노스학원은 오는 9월 16일 치러지는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국어 학습방안을 제시했다.모노스학원 명혜미 강사는 “국어 영역의 경우 학생 개인마다 나름대로 자신만의 독해 방법과 문제풀이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를 특정 방식에 맞추고자 완전히 바꾸려고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며 "현실적으로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고, 긴장되는 시험 상황을 고려한다면 막상 수능 고사장에서는 기존의 습관대로 문제를 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라
인천에 거주하는 재수생 A양(21세, 여)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신경을 쓰면 잘 체한다. 섭취한 음식에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하거나 방귀가 자주 나와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창피를 당한 적이 많다.부모님과 상의 후 병원에서 위장내시경, 복부초음파, 복부CT 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 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 처방약을 복용해도 체기와 복부가스 차는 증상이 치료되지 않아 수능이 100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잦은 체기와 소화불량, 복부가스, 심한 복부팽만감 증상이 있지만, 내시경이나 각종 검사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덕동 서울S치과의원의 대표원장 서준석이 출연한다. 서준석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14년간 다니면서 3개 학과를 졸업하였다.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를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녀의 수능등급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에 공부비법을 전하는 등 본업인 치과업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서준석 원장은 학창시절 수학과 물리를 특별하게 좋아하여, 수학과와 물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11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수도권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수업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원격수업 전면 전환 방침을 20일까지 연기하는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교육부는 수도권 지역 원격수업 전환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영어학원 모노스학원은 오는 9월 16일 치러지는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영어 학습방안을 제시했다.모노스학원 성충훈 강사는 “영어 영역의 경우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국어와는 다른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시험문제를 대하며 이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영어 실력의 핵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문장 구조에 대한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여기에 문제풀이 연습과 단어 암기 등의 노력이 따라온다면 수능이든 내신시험이든 모든 영어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3일부터 시작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고등학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인 경우와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서 시도 교육감이 결정한 경우에 가능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