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통령 선거가 5월에 치러진다.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마다 각 대선 주자들은 '교육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당선 이후에는 교육이 소홀히 다루어지는 경향이 반복됐다. 그동안 당선을 위해 공약을 무리하게 약속한 경우도 있고, 현실적이지 못한 공약을 제시한 사례도 많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긴급기획으로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진단해봤다. 다음은 이상성 홍대부여고 교장이 본지에 보내온 글이다. 독자들의 대선 공약 점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최근 ‘5-5-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통령 선거가 5월에 치러진다.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마다 각 대선 주자들은 '교육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당선 이후에는 교육이 소홀히 다루어지는 경향이 반복됐다. 그동안 당선을 위해 공약을 무리하게 약속한 경우도 있고, 현실적이지 못한 공약을 제시한 사례도 많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긴급기획으로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진단해봤다. 다음은 최준렬 공주대학교 교수가 본지에 보내온 글이다. 독자들의 대선 공약 점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대선 주자들의
1) 이 글은 필자의 박사학위 논문 ‘누리과정 재정지원정책 평가 연구’의 일부분을 발췌·보완하여 작성하였음.들어가며: 어떻게 도입된 정책인가 2016년 11월 현재 국회는 내년도 누리 과정 예산의 특별회계 포함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를 설치해 누리과정 예산을 정해놓는 항목에서만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에 무게를 두고 있고, 야당은 중앙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하달하는 지방 교육재정교부금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2)2) http://the300.mt.c
누리과정을 둘러싼 논쟁 등 교육과 복지정책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가장 확실한 복지는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출발선부터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기회가 부여될 때 우리사회가 부담해야 할 복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교육과 복지는 다른 개념이 아닌, 같은 맥락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부설 미래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교육재정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다음은 토론문을 요약 발췌한 내용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대입제도는 국민적인 관심사이면서 정권의 변화에 따라 부침을 겪어왔다. 또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교육적인 관점보다는 여론에 따라 대입제도가 깁고 누비면서 누더기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상당하다. 특히 교육과정과 수능이 적절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학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체제 개선 방향'에 관해 황규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글을 소개한다.
대중문화의 주 소비층은 청소년이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이토록 어린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게 된 데는 청소년들의 구매력이 배경으로 작용한 부분이 크다. 하지만 지금처럼 획일화되고 상업화된 대중문화 구조 내에서 청소년들이 자아를 형성하고 학습의 경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그럴수록 대중문화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기회를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제공해야 할 것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무해한 대중문화를 골라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콘텐츠를 마주했을 때 더 좋은 것을 가려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다.신하영 에듀인뉴스 전문기자(교육
전국진학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대입 설명회가 7월2일 가천대학교에서 있었다. 전국의 2천여 명의 선생님들이 교통비도 스스로 부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한 그야말로 자발연수였다.이 연수에는 특목고·자율고 보다는 일반고, 농·어촌지역 소재 고교, 그리고 진학의 새내기 선생님들이 주로 참여했다. 이번 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진학 상담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설명해주고, 대학별로 전형의 특징을 하나씩 짚어주었다.일반고는 수시모집에 약한가?점심시간에 선생님들의 화제는 지난 6월 중순 0
국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교육의 중심적 기능의 하나다.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인재를 찾아서 잘 길러야 한다. 그러한 인재의 육성은 국가를 위해서만 아니라 지구촌의 번영과 평화와 복리의 증진에 기여하는 길이기도 하다. 또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위한 제도적 구조와 기능은 그 자체로서 교육의 기회를 창출해 분배하기도 한다. 그러한 교육의 기회를 정의롭게 분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적 구조와 정책적 방향, 사회적 환경은 어떠한지 함께 검토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이돈희 본
누리과정을 둘러싼 논쟁 등 교육과 복지정책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가장 확실한 복지는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출발선부터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기회가 부여될 때 우리사회가 부담해야 할 복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교육과 복지는 다른 개념이 아닌, 같은 맥락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교육과 복지에 관한 담론 형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 몸을 담고 있는 교육자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라본 교육복지 실태에 관한 의견을 연속으로 들어봤다. 독자들의 많은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은 초국가적 가치중립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현실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교육과 정치는 물과 불의 관계처럼 보이지만, 국가와 사회의 실제 작동 모습과 교육 현장에서는 교육과 정치, 정치와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에, 에듀인뉴스는 '교육을 생각하는 정치, 정치를 생각하는 교육'을 주제로 담론을 형성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아래 글은 이돈희 에듀인뉴스 발행인이 쓴 시론이다. 교육과 정치, 정치와 교육의 관계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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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장 핫한 신조어는 '수저론'입니다. SNS상에서 흑수저 빙고게임으로 시작된 수저론은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더 세분화되는 등 파장이 컸습니다. 월간교육은 '팩트체크'를 통해 사교육, 교육대물림 등 교육을 통한 양극화의 진실을 파헤쳐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교육 창간준비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독문의=(02)878-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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