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국회가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우회 지원한데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협의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학교 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등으로 300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우회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시도교육청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떠넘겨 발행한 지방채는 한계치에 이르렀다"며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들이 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2조원을 편성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보육대란이 발생할 것"이라 주장했다.이들은 "지방교육청은 일방적으로 떠맡은 누리과정 예산으로 지방채가 급증해 '재정위기 지방자치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며
보육·교육·시민단체도 "국회 내년도 전부 예산안에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30일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미편성 논란에 대해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정부의 의무지출정비로 지정한 것에 대한 맞불격으로 풀이된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예산심의와 법안심의 과정에서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인
보육·교육·시민단체 대표 참여 기자회견에도 합류 예정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30일 중앙정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게 교육재정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지난 2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 재원으론 편성 자체를 할 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는 26일 오후 3시 30분 충청북도 청주 라마다플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임시총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며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 재원으로 편성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기존 총희 결의사항을 재확인 했다.또한 ▲초등스포츠강사 제도 개선 ▲공공도서관 행‧재정체계 일원화 추진 중단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 일정 현행보다 앞당겨 시행 ▲병설·통합학
"교육청 연합 선택교과 개설, 인정 도서 공동 개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맞서 타 시도교육청들과 선택교과를 개설하고, 인정 도서를 공동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국민의 반대 여론을 무시한 채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교육감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사회가 이룩해 온 민주주의의 가치인 자율성과 다양성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라며 "학생들에게 하나의 역사관을 강제 주입하는 것은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두고 정부와 전국 시·도교청 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그동안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무상보육) 예산 부담은 국가에 책임이 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을 거부할 뜻을 계속 밝힌 바 있다.하지만 정부는 지난달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제도적 측면에서 시·도교육청이 편성할 것을 요구해 왔다.이런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3∼5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21일 오후 충남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열고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이날 입시총회에선 최근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교육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방침에 대해 이념 성향에 따라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동 입장을 채택할지는 불투명하다.앞서 지난 15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시도 교육감협의회에선 진보와 보수 성향 교육감들이 서로 의견차를 보여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학교에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19일 저녁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경기도 내 역사교사들에게 물어봤더니 국정화 반대가 92%로 나왔다"며 "국정화 역사교과서가 나오면 쓰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아이들과 학교 교육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화 교과서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안교과서를 만들 던지 현재 검정돼 있는 교과서를 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겠다"고 설명했다.또 이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
전국 9개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대안교과서'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교육부가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을 경고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갈등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전국 9개 시도교육감이 역사 교과서를 공동 개발하자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전북을 포함해 광주, 강원, 충남, 충북교육감 등이 대안교과서 개발에 찬성했고, 회의에 참석치 않았던 서울, 인천, 경기교육감 등 3명이 동참할것 같다고 말했다.9개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변인 회의가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교육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변인들이 워크숍을 하는 경우는 그동안 가끔 있었지만, 시·도 교육청 대변인만 따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