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직장인 전문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앤아버어학원이 오픽, 텝스, 아이엘츠 등 영어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실력 향상 교육 커리큘럼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많은 이들이 영어회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오픽학원 및 토익스피킹학원 등을 찾아 문의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해 직장인들은 승진 기회나 해외 발령을 위한 노력이며 개인의 실력을 단기간 향상시킬 수 있는 1:1 맞춤어학원이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앤아버 오픽학원은 부산 서면, 해운대, 대구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남대학교는 지난 24일 샬롬관 B108호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강남 글로벌 프런티어 출정식'을 개최했다. 강남 글로벌 프런티어는 재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해외기업을 방문하고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에 탐방계획서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된 60팀 239명은 6월 말까지 사전교육, 해외탐방 세부 기획회의, 팀별 스터디,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고 오는 7월1일부터 미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13일까지 교내에서 ‘2019 이화-루스 국제 세미나 : 지평 넓히기’를 개최한다.‘이화-루스 국제 세미나’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이 이화여대와 함께 미국과 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개발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이다.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와 라이프(Life)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R. 루스(Henry R. Luce)가 1936년 창립한 비영리재단
[에듀인뉴스] 전북교육청이 자사고인 상산고에 대해 자격을 취소하자 사회적 갈등이 심하다. 아직 교육부의 승인 여부와 상산고가 예고한 행정소송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어떤 결정이 이루어져도 바람직하지 않다.지금까지의 갈등양상을 보면 사회적 공론화의 과정은 미흡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거리가 있으며, 두 당사자는 상식과 합리를 가볍게 여겼기 때문이다. 교육과 학교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인간의 존엄한 삶과 공존적 가치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회적 가치이자 기관이라면 지금처럼 벌어지는 갈등 양상은 그에 맞지 않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3.1운동으로 이어진 동학농민군의 함성’을 주제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과 항일운동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오늘날 평화정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로 전시회를 기획해 초중고 114개 학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은 초등 3일, 중등 2일이다.전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후기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고 일본 침략을 막아내려 했다는 실질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미래교육 100년 학교문화 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친일잔재 청산과 미래교육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된 이번 토론회에는 역사교육연구회원·역사교육 담당교사, 교육거버넌스, 미래교육 100년 학교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일반인·교육정책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 100년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교육3주체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부에서는 ‘일제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주제로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과 ‘미래교육 100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혁신에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 정신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겐 WHY와 HOW를 가르쳐야 한다”박정철 단국대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열린 제17차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세미나에 ‘구글의 문샷 씽킹,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교육 혁신을 위해 구글의 문샷 씽킹 정신이 필요하다”며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여 혁신적인 ICT 도구를 활용한다면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광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된 ‘제10기 한‧일청소년평화교류단 간담회’에 참석해 평화교류단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양국이 불행한 과거사를 갖고 있어 이를 똑똑히 알고, 우리의 목소리를 꾸준히 낼 때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도 가능하다”며 “동아시아 평화공동체의 소중한 씨앗인 여러분이 일본 친구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이 안보통일 연수를 겸해 독도·울릉도를 방문해 독도사랑을 실천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5명으로 구성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단은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를 이용해 독도경비대를 방문(위문)해 전기이발기구 2세트와 족구공, 생수 5박스, 음료수 5박스, 칫솔·치약 50세트 등을 전달했다.이번 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관계자 격려와 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자어 학습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학생들의 학력(學力) 저하는 심해질 것이다. ‘한글만 알아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며 한자교육을 외면한 것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비극이 시작됐다.”전광진 속뜻사전 저자(성균관대 교수)는 “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글만 알고 한자를 모르는 것은 뜻도 모르고 소리만 따라 내는 앵무새 교육”이라며 “영어 알파벳 26개만 알고 영어교육을 하지 않는 매우 어리석은 행위와 똑같다”고 지적했다.한국어의 70%가 한자어로 이뤄져 있는 만큼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알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한자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앙대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개최되는 ‘2019 홋카이도대학 Border Studies Summer School’에 참여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세계 각국의 접경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동아시아와 유럽의 국경 문제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다루기 위해 국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반기현 교수가 24일 “Missing Links: The Three Contact Zones in World History”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역사학과 대학원생들이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확대 및 심화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 개혁과 발전을 위해 매우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식하는 것은 교육 주권 포기이다.”대구교육청이 19일 개최한 ‘2019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IB 도입에 대한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모두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우선순위와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하화주 교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4년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본IT 해외취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JSL인재개발원이 제4회 ‘일본 현지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JSL인재개발원은 2010년부터 K-MOVE 해외취업연수사업을 통하여 일본 현지에 900여 명의 연수생을 양질의 일본기업에 취업시킨 바 있으며, 취업생들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망 구축,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연수생들을 위한 ‘일본 현지 교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이에 일본 현지 교류회에서는 해외에 취업해 일본 IT 프로그래머의 꿈을 성취해 가고 있는 해외취업연수 졸업생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일본의 IT 관련 업종이나 호텔 등의 서비스업 취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을 하 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막상은 일본 현지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도 증가 추세다. 심각한 국내의 취업난을 피해서 고민 끝에 실행한 해외 취업을 포기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일본은 한국에 비해 구조 조정이나 감원 사례가 적어 고용 안정성이 높다. 초봉은 한국의 대기업보다 낮은 수준이더라도 급여의 인상 속도가 빠르며 실질적 생활비가 한국과 비슷하다. 또한 의식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카이스트가 세계대학 순위 40위권, 아시아 대학 순위 상위 10위권내에서 밀려났다. 서울대도 한단계 하락한 37위를 기록, 세계 40위권 대학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30개 국내 대학 중 28개 대학의 평가가 2018년도에 비해 하락했다. 고등교육 평가기관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 QS가 2020년 세계대학순위를 19일 발표했다.올해로 16년째인 QS의 세계 대학순위는 가장 널리 인용되고 있는 1000개 대학 순위로 종합적인 학부, 전공별 데이터와 대학 실적, 학술 관계자, 국제 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19회, 2004년 졸업)의 다국적 팬들이 유노윤호의 첫 싱글앨범 80여장을 지난 17일 모교인 광일고등학교에 기증했다.유노윤호의 중국·일본·국내 팬모임 ‘나는 유노윤호팬이다’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제일 먼저 새 음반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인간적으로 진실된 모습으로 대하는 훌륭한 인성과 세계적 실력을 겸비한 유노윤호에게 학창시절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앨범 ‘True Colors’(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 울주군 울주명지초등학교(학교장 채수운)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 동안 세계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학년별로 각 학년의 특성을 반영해 머리띠 꾸미기, 전통의상 색종이 접기, 다양한 국기모양의 팔찌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학급에서는 ‘차이와 차별’, ‘편견’ 등을
[에듀인뉴스] 세계 꼴지 수준, '한국 학생 행복도'“자살하고 싶어요”, “자퇴하고 싶어요”, “전학 가고 싶어요”학생들이 서슴없이 이야기한다. 현재 처한 환경에 대한 욕구불만을 내뱉은 말이기도 하다.청소년들은 성적을 최고의 스트레스 주범으로 생각한다. 한 줄 세우기 고입, 대입 등 입시 정책으로 청소년들이 성적의 노예로 전락했다. 학업성적 향상이 청소년들의 최고의 스트레스이다 보니,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높을 수 없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충분한 여가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3월 20일 유엔 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장실문화운동은 깨끗한 물과 위생을 세계 시민과 나누는 약속이자 실천”이라고 강조했다.세계화장실협회장인 염태영 시장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세계화장실문화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화장실문화운동이 세계 시민운동의 아젠다(의제)가 돼,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화장실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의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