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연수원(원장 조용)은 공모를 통해 연수협력기관 14곳을 지정하고 현장 맞춤형 연수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형 연수협력기관은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교육훈련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훈련을 운영해 교육 효과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58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장학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컨설팅장학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 컨설팅장학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도교육청은 신규교사를 위해 ‘공감적 소통을 위한 유아와 교사 간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노하우를 통해 교육과정 문해 능력을 키워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달 31일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장들과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 협의회에서는 학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 실현을 위한 협의가 실시됐다.협의회는 ▲따뜻한 공감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성장 학교민주주의 ▲열정과 도전 혁신공감학교 운영 ▲교육지원청 학교경영의 바람직한 지원 방향 등 소주제로 4개 분임별 토의가 진행됐다.이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경기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회장 오세목 중동고 교장)은 학교측과 합의 없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일방적인 입학전형 발표는 부당하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30일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서울 자사고에 지원한 모든 지원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했으나 2017학년도 고입전형에서는 온라인 접수 후 추첨을 실시해 선정된 면접대상자만 자기소개서를 제출토록 했다.이에 대해 오 회장은 “면접대상자만 자기소개서를 받는 것은 자사고측과 협의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결과, 2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학예 관련 공익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선정 사업은 학생안전 7개, 대안교육 6개, 학생·학부모지원 4개, 소통·협력 4개, 기획·홍보 1개 등 22개 사업이다.이번 사업 공고에 총 81개 단체가 119개 사업을 신청했다.도교육청은 공정한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문성·책임성, 사업의 독창성, 사업의 실현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 후 전문대학으로 유턴하는 지원자가 6122명, 등록자는 1391명으로 집계됐다. 2014년부터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유턴입학 지원자·등록자가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전문대교협)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시결과’를 발표했다.전문대교협이 발표한 전문대학 입시결과에 따르면 전국 137개 전문대학은 올해 신입생 17만 7625명을 선발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8.4대 1, 등록률은 98.1%를 나타냈다. 4년제 일반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대학연계 교육기부 진로체험 관련 대학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충청권 24개 대학 실무진들이 참여해 대학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추진 방안과 일정, 대학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처 확보와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들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할 수 있
경기도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마이스터고 전형 이후에 실시돼 중학교 성적 3학년 1학기까지만 산출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입 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하고 중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부를 중심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지난 해에 비해 변화된 점은 전기학교 입학전형에서 특성화고 특별전형이 마이스터고 전형 이후에 진행되는 점이다.특성화고는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취업 희망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형 지난해 30
최근 원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발생한 ‘막걸리 세례’가 논란이 됐다. 특히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대학에서 발생해 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원광대에 따르면 사범대 국어교육학과는 지난 4일 사범대학 건물 앞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식에서 선배들이 신입생 20여명을 모아 놓고 막걸리를 머리와 몸에 쏟아 부었다.이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됐고 사범대 학과 교수까지 참여한 것이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원광대 관계자는 “이러한 논란을 일으킨 것은 매우 잘못됐다"며 "그러나 참석했던 학과 교수는 일이 발생하기 전에 자리를 떠났다”며 “향후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제52회 도서관 주간(4월12일-4월18일)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도서관 주간은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의 저자 박민근 선생님의 초청강연회, ‘친구야, 고백할게 있어!’의 저자 노경실 동화작가의 특강 등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행사들이 진행된다.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The 꿈즈 Media Festival’과 원화전시회, 모범이용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한다.자세한 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0일 제주도교육청과 5.18민주화운동·제주 4.3항쟁 관련 테마형 수학여행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교육청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4.3항쟁 현장체험을 통해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청들은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자료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수학여행 해설사 배치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장 교육감은 “역사를 테마로 한 수학여행·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0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가스안전 교육기회 제공·가스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가스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교육강사 지원, 교육실시, 가스안전 교육자료 영상물, 만화책 등 교재 제공을 통해 가스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조기 가스안전문화 정착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스사고 발생 시 학생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하게 되면 수능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도 제공되지 않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영수)은 한국사 필수 영역 지정 내용을 포함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올해 수능시험은 지난 2014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4년9월)’에 따라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됐다. 국어・영어 영역은 기존 A/B형에서 공통으로, 수학영역은 기존A/B형에서 출제범위를 한정시킨 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독서·인문교양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개와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단, 인문교양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정책연구회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의 인문학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9일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개정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개정 교육과정은 2017년에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적용된다.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핵심역량 설정 ▲문·이과 공통 과목 신설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 ▲초등학교 안전한 생활 ▲과정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양운택)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한 2016 학생자치회장 과정 3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6일 1기 연수를 시작으로, 2기는 23일에 진행됐으며 3기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경기도 고등학교 학생회장 47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역사의식, 통일에 대한 확고한 비전, 자율적인 학생자치공동체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양운택 원장은 "각 지역별 학생회장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 학생자치공동체 문화 정착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년 2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4월1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이번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방문·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자세한 문의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031-259-1041),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로 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29일 대전지방경찰청과 협력해 2016 사이버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켜 정보통신기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을 학생 스스로 실천토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찰, 학교전담경찰 등 9명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강사를 조직해 오는 9월까지 138개 초등학교에 150회의 예방 특강을 실시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올바른 통신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으로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학교 '도심 속의 작은 학교'를 선정·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기성초, 대전문성초, 대전자양초 대전동광초 등 4곳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지만 더 특별한 소규모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는 참된 역사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에 의해 조직됐다.이 날 열린 발족식에서 역사교육의 전문성·대표성을 지닌 정용택 (전)장곡중학교 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체계적 역사교육의 필요성 등 역사교육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이 교육감은 “도교육청 역사교육위원회가 경기도 역사교육을 넘어 대한민국 역사 교육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