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EBS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2017학년도 대입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7학년도 대입 이해 및 성공 전략, EBS 연계 수능 대비 학습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도교육청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가 새롭게 바뀐 대학 입시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EBS와 공동 주관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대입전형 및 학습전략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가 현재 학교의 강점분야인 예술과 공학을 접목한 1개 단과대학을 안성캠퍼스에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캠퍼스에 공학 분야의 신설학과를 개설하여 공과대학의 정원을 1천명 이상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중앙대 관계자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추진을 위한 내부구성원의 합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안서 제출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프라임 사업은 산업수요에 맞게 학과를 신설하거나 정원을 이동하는 대학에 대해 연간 2천억의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많은 대학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앙대는 교
안산대학교는 대학교수·관내 중학교 교사·학부모 등 10명을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자유학기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정부 시책이다.안산대학교는 올해부터 자유학기 정책에 부응하여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학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심영석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기 제도에 대비해
성공회대학교는 24일 오후 피츠버그홀에서 가수 윤도현 씨를 초청해 매스컴 특강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도현 씨는 이날 수업에서 ‘내가 그 나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주제로 강의했다.한편,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매스컴특강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인들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학기에는 가수 윤도현 씨를 비롯해 변영주(영화감독),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안이영노(문화기획가, 전 서울대공원장), 이상엽(사진작가)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특강을 진행한다.수강생들은 팀을 이뤄 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최종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선정된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및 계절형 131개교, 심화형 2개교, 경기직업꿈의학교 3개교 등 총 136개교이다.심화형 꿈의학교에는 지난해 꿈의학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김포 꿈의관현악고촌아트홀꿈의학교와 의정부 경기뮤지컬꿈의학교가 선정됐다.경기직업꿈의학교는 대학 진학대신 취업을 선택한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원 아트플라워기회꿈의학교, 의정부 뷰티아티스트꿈의학교, 시흥 3D모형지역브랜드꿈의학교 등 총 3곳이다.도 교육
지난해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교육비가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실제 주거비를 밑돌았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득 구간별 가계수지에 따르면 2015년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의 가구 실제 주거비는 월평균 3만2710원으로 교육비(월평균 2만3489원)보다 많았다.실제 주거비는 지난 2003년 3만4899원에서 지난해 3만2710원으로 2189원 감소했고, 교육비는 같은 기간 4만1236원에서 2만3489원으로 1만7747원 줄어들어 교육비 통계자료가 작성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특히 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중학교에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개 초·중학교에서는 지역 문화․놀이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6개 초등학교에서는 충효 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또한 대한창의인성교육연구원과 연계한 ‘함께하는 효행 문화 축제’와 동부Wee센터와는 자아 존중감 프로그램 및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Edu-HAPPY 프로젝트로 온마을 학교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나눔-실천, 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4일 2016학년도 연구학교의 교감, 담당 부장과 컨설팅 장학 담당 전문직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원 대강당에서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201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 방안, 2016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계획과 컨설팅 지원 방향 등이 전달됐다.연구원은 올해 교원의 업무를 줄이고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유치원과 초·중고등·특수학교 총 67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교육 현장의 당면 문제를 해결
‘이세돌 vs 알파고 세기의 바둑대국’을 통해 바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내 바둑교육학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세기의 바둑대국은 비록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세돌 9단의 모습을 통해 바둑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바둑 특화교육기관은 한국바둑고(교장 김종구), 명지대(총장 유병진) 바둑학과, 세한대(총장 이승훈) 바둑학과가 있다.■ 한국바둑고···아마 5단 이상의 기력과 외국어 능력 습득한국바둑고는 지난 2013년 순천 주암종합고가 한국바둑고로 개편돼 바둑 특화교육기관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교육부, 다문화 학생 학령기 맞춤형 교육 강화공교육내 다문화교육 지원규모 160억으로 대폭 확대6세 미만 미취학 다문화아동 12만명으로 향후 다문화교육 중요성 급증 올해 교육부는 다문화 학생 학령기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유치원 60개원, 예비학교 110개교, 중점학교 180개교로 확대 선정했다.교육부는 총 사업비 약 160억 규모의 ‘2016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9일 발표했다.올해 사업예산은 총 160억 규모로 이 가운데 국고 72억,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가운데 특별교부금 약 88억으로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함께
올해 서울시 관내 31개 학교에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신축되는 5개 학교를 지역주민 공유공간으로 조성한다.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올해 교육협력사업을 27개 사업 874억 규모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해 20개 협력사업(851억원)에서 만족도와 성과가 우수한 17개 사업을 확대 개선하고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올해 총 27개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3억 증액된 총 874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361억원, 서울시가 400억원, 자치구는 113억원을 분담한다.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은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가 100여개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국내 유수대학의 명품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케이무크의 2016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지난 해 10월 서울대 등 국내 10개 대학 총 27개 강좌로 케이무크 시범 서비스를 개통한 이래, 수강신청자가 약 7만2천명으로 개인학습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케이무크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은 ‘서비스 활성화’로 정하고, 개설강좌 수 확대와 케이무크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다양한 배경과
C등급 30%, D등급 50% 정원감축서울지역 A대와 B대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C등급을 받으면 정원의 30%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만 한다.A대학은 2010년 평가에서 A등급을, B등급을 받은 서울 B대학도 한 단계 내려간 C등급을 받아 더욱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본지가 전국의 사범대학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에서 확인 되었다.지방의 B대학 등은 D등급을 받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결과를 지난 5일 전국 61개 대학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평가는 교육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경남대입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입정보센터는 학생,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건전한 의식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입정보센터는 ‘나누GO, 상담받GO, 대학가GO’라는 슬로건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입정보센터는 중등교육과장이 센터장을, 학력지원담당 장학관을 부센터장으로 총 9명(장학사 1명, 인턴장학사 1명, 파견교사 5명)으로 구성된다.대입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교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운영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학교 평가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국제학교 평가는 국제학교 설립 목적의 달성을 확인하고 자율책임 경영에 따른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이번 국제학교 평가의 평가대상 기간은 개교 후 3년의 기간이며, 대상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한국국제학교(KIS), NLCS Jeju, BHA 3교가 모두 해당된다.학교 평가영역은 국제학교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인 ▲국제인증기구 평가 ▲기초통계 및 학교운영 ▲입학전형 및 진로·진학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9일 학비감면 대상을 보다 명확히 함으로써 참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기존 시행규칙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일반고에서 한부모가정 자녀를 제외한 학생 인원의 15%, 특성화고의 경우 30% 이내에서 수업료 및 입학금의 면제 혹은 감면을 할 수 있도록 했으나, 개정 시행규칙에서는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 가정 자녀의 학비감면을 의무조항으로 명시했다. 학교장의 학비감면율 제한으로 인해 학비감면을 받지 못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교원보호 연수자료’를 개발하여 4일 경기도내 초・중・고교에 보급한다.이번 연수 자료는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교원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은 행복한 학습권을 누리며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고자 개발했다.연수 자료는 대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용・학부모용・교원용 3종으로 개발했으며, 간결한 내용 전달과 편리한 사용을 위해 파워포인트(PPT) 형태로 만들었다.학생용은 학생인권과 교권의 이해, 교권과 학습권, 교권침해와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지난 2월 25일 대학 강석봉기념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과정 1,842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학식1부는 임승룡 이사장의 축사, 김주성 총장의 치사, 신입생 선서가 차례로 이어졌고, 입학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증서도 수여했다.2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꾸며졌다. 김화선 학생복지처장의 대학생활 안내와 안전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교육, 제32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신입생 환영회와 학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김주성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기독교적 사랑과 섬
글로벌 인재 육성체계적인 진로 설계 대학생들에게 미국에서의 질 높은 직무 경험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교육부(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대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16 WEST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WEST 사업은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09년도부터 시작되어, 대학 재학생 및 (1년 이내)졸업생에게 최장 18개월의 어학연수, 인턴, 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대학생들에게 질 높은 해외 직무 경험 등을 통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각 당 대표가 참하는 긴급토론회를 제안했다.협의회는 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초‧중등 교육 여건을 악화시키고 민생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 방안을 교육 관련 첫 번째 총선 공약으로 선정 제시할 것'과 '각 당의 대표가 참여하는 긴급토론회'를 요구했다.또한 협의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였으며,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