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9월 모평 후, 바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다. 이제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이다
[에듀인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대입시 관련 의혹으로 인한 사회적 불만이 높아지자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교육부와 사전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번지르르한 교육 관련 선거 공약을 제시했으나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는 것이 없고 대입제도 공론화 등으로 혼란만 야기하더니 이번에 또 불쑥 그런 지시를 통해 또 교육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대안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지시를 했을까? 뾰족한 대안이 있다면 왜 아직 그런 것을 찾아내지 못했겠는가?대입제도를 손볼 수 있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발표할 계획이다.”문재인 대통령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재검토’ 주문과 관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유 부총리는 “학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발표하겠다”면서 “수시·정시 비율 조정은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유 부총리는 4일 오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열린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오늘(4일)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및 재수생들이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수능을 실시함에 따라 종로학원이 모의수능 5교시까지 모두 종료되는 오후 5시40분부터 ‘9월 모의고사 긴급분석 온라인 생중계’를 종로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종로학원의 최고 입시전략가 그룹과 영역별 강사진의 1차 분석, 표본학생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영역별 예상등급컷 △수험생의 반응 △과목별 전문강사진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전략 △입시전문가의 수시 최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모집인원은 932명(정원 내 843명, 정원 외 8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7.0%에 해당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8명) △학생부교과우수자(173명) △학교생활우수자(171명) △MVP(168명) 등이다.삼육대는 올해 큰 틀에서 전년도 수시모집과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 다만 ‘적성고사’로 불리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을 확대하고,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의 모집인원이 다소 감소한 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 대통령의 입시제도 재검토 지시 이후, 공정한 대학입시제도가 논란인 가운데,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영역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경력·자율동아리활동과 자기소개서를 학종 평가요소에서 제외해야한다는 것.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4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대입제도 재검토' 지시를 정시모집을 확대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거나 현행 학종에 고칠 점이 없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교육걱정은 대입 공정성 확보를
[에듀인뉴스] 입시의 꽃, '진학설계'. 그런데 진학의 요소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에서는 20여년 동안 진학을 담당한 김진만 입시스케치 대표와 함께 여러 입시 기관의 데이터 해석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 진학업무를 맡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 학교 현장의 진학지수를 높이고자 한다.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유용한 입시정보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입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입시정보 사이트는 가뭄에 단비와 같이 느껴질 것이다. 이번 시
[에듀인뉴스] 나도 하늘을 날고 싶었다. 명문대의 상징으로 불리는 ‘SKY’ 이야기다. 아버지를 여읜 흙수저로서 지방에서 입시를 준비하던 나는 ‘SKY’ ㄱ대에 수시를 넣었다. 국가기관 주관 경시대회 교육부총리상(대상), ㄱ대 주관 논술경시대회 은상 등의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ㄱ대 ‘수상자 전형’(수시)에 지원했다.나는 물론이고 주변인들도 합격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수능을 몇 주 앞두고 나온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화면에 뜬 빨간색 ‘불합격’만으로는 나와 내 주변인 어느 누구도 이해시키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들리는 말들이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학교’를 왜 세우고 운영하는가18세기 산업혁명 뒤로 근대로,
[에듀인뉴스] 지난달 26일 서울고법 행정5부(배광국 부장판사)는 고교 교사 A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감봉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A 교사는 여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일명 ‘Ctrl+C, Ctrl+V’를 하여 감봉 징계를 받은 것으로 공교육의 신뢰를 떨어뜨려 교사로서의 성실의무 등 위반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봤다.조사결과 A 교사는 학생의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 해당 책의 독서활동실적이 등록돼 있지 않았던 것에 기재하면서 복사와 붙여넣기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고등
한 과목만 잘하면 대학간다 [에듀인뉴스] 대입제도와 관련해 “한 과목만 잘하면 대학 간다”는 말은 이해찬(사진) 전 교육부장관을 상징하는 언어가 되었다. 그 후 열린교육과 '해찬세대'라는 유행어가 생겼고 열린교육은 침몰했다. 이해찬의 교육정책은 웃음거리가 되었다.그 충격이 얼마나 컸었는지 이후의 교육부장관들은 전원 모두 입시개혁을 기피했다. 찔끔찔끔 손질만 한다고 건드린 대입제도는 누더기가 되었고 부모들은 내 아이가 무엇으로 어떻게 대학을 가야 할지 갈 길 몰라 방황했다.문재인 대통령은 9월1일 아세안 순방을 떠나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가 경기도교육청의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승인을 받아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을 신설했다. 현재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에서 순수 클래식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영재교육 시설이 부족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 ‘음악영재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현악부, 관악부, 성악, 작곡, 피아노 등 분야에서 예비영재와 영재과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학기 18주 과정으로, 매주 일요일 교내 음악관과 대강당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주 1회 전공실기수업(1:1 레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고1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전형 수가 간소화된다. 또 4년제 대학 졸업자의 'U턴입학' 등이 늘어남에 따라 입학전형이 확대된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지난달 30일 전문대학 총장과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심의·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먼저 전문대교협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응시자가 선택가능한 전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제 와서 ‘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는 문 대통령의 말에 의지와 진정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문 대통령의 오만과 위선에 상처 입고 힘들어지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다.”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을 떠나며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입시 문제와 조 후보자에게 제기되는 문제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지만 야당은 “조 후보자를 비호하기 위한 물타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정권을 넘어 교육 개혁은 당면과제 1순위였다. 하필 조국 딸의 입시 문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조 후보자와 관련해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 대학 입시 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해달라."문재인 대통령이 1일 아세안 3개국 순방길에 오르며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조 후보자 논란과 관련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와 관련해 가족을 둘러싼 논란이 있는데 이 논란의 차원을 넘어서 대학 입시 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해달라"고 말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윤 수
[에듀인뉴스] 대학입학(입시)방식을 새로 짜자는 소리가 들린다. 반갑다. 필자도 오랫동안 그런 주장을 해왔기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교육개혁과 입시개혁에서 필자가 느끼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 세상은 독불(독일과 프랑스)형 법체제라는 골격으로 사회를 구성한 나라들과 영미(영국과 미국)형 법체제로 사회를 구성한 나라들로 대별된다는 것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랍이나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법체계와 교육체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참고 이상의 의미는 없으리라 생각한다.독불형 법체계를 골격으로 구성한 나라들의 고등교육체제는
여드름은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피지를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고 세균이 증식해 발생하는데 현대 사회에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늘고 이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피부와 관련된 많은 질환들이 늘고 있다. 그대표적인 피부질환이 여드름인데 외모가 중시되는 요즘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다.이와 같은 여드름은 청소년 시기에 성장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해 많이 발생해 성인이 되어서 다시없어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여드름이 성인되어서도 계속 진행이 되어 성인 여드름으로 증상이 이어진다면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9월6일부터 진행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접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하도록 당부했다.공통원서접수 서비스는 한 번의 공통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원서접수 서비스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시작됐다.이번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9월 6~10일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대학별 접수기간 확인 필요)하고,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이 9월 6~27일까지, 2차 모집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Since 2013 국내최초 이공계 취업 아카데미 렛유인에서 2019 하반기 대기업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주요 기업별 이공계 직무/자기소개서 항목분석&작성법을 알려주는 인강을 무료로 배포하는 를 진행한다.대상기업은 ▷삼성그룹 4곳(삼성전자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 삼성SDS), ▷SK그룹 2곳(SK하이닉스 / SK이노베이션), ▷LG그룹 3곳(LG화학 / LG전자 / LG디스플레이), ▷현대차 그룹 3곳(현대자동차 / 현대모비스 / 기아자동차)으로, 총
여름방학 기간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치아교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치과를 찾고 있다. 하지만 한창 민감한 사춘기의 청소년들은 치아교정 기간 동안의 교정장치에 대한 부담은 물론 통증이나 오랜 교정기간 등이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성장기 청소년 치아교정은 무엇보다 시작시기를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담감이 있다 해도 교정 적정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만일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를 지나친다면 성인이 된 후 치아상태에 영향을 주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치아교정의 필요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