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최연화 기자]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잇단 의혹이 일면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온 가족 장학금 혜택 논란부터 총장 시절 교비 횡령 의혹과 제자 논문을 재활용했다는 의혹이 번진 가운데, 윤석열 정부 내각의 첫 낙마로 지난달 1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이다.‘가족장학금’으로 논란을 빚은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여의도 교육안전시설원 건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대학 신입생 경쟁률이 2010년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1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32만251명으로, 총 252만6천24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대 1을 기록했다.이는 작년(8.8대 1)보다 하락한 것은 물론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총지원자 수로는 2008년 이후 최저다.대학별 경쟁률은 중앙대(서울)가 22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21.9대 1, 서강대 19.6대1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이 학사 운영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앞서 대면수업 방침을 발표한 대학도 개강 직후에는 우선 비대면 수업을 하도록 결정을 유보했다.2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 28일 제72차 코로나19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2학기 개강 첫날인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하도록 수업 운영계획을 수정했다. 서울대는 그동안 2학기 대면 수업 방침을 유지하고 있었다.서울대 관계자는 "비대면 수업을 하는 기간에도 실험 실습·실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8세 선거권 1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소년의 정치를 말하라’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재정‧윤영덕‧이탄희‧장경태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가 공동주최한다.앞서 2019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18세 선거권 시대’가 열렸고 지난해 4.15 총선에서 처음으로 18세 유권자들이 투표에 나섰다. 18세 선거권이 획득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주요대학 정시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정시 모집 마감 결과 고려대의 경쟁률은 3.85대 1을 기록해 4.37대 1이었던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연세대도 지난해 4.6대 1이었던 경쟁률이 올해는 3.9대 1로 떨어졌다.서강대는 4.74대 1에서 3.81대 1, 성균관대는 4.54대 1에서 4.25대 1, 중앙대는 9.88대1에서 8.78대 1, 서울시립대는 5.04대 1에서 4.11대 1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이화여대도 전년도(4.06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학교의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 경쟁률이 3.82대 1로 나타나 전년도 보다 상승했다. 교육학과 경쟁률이 23대 1로 전 모집 단위 중 가장 높았다. 서울교육대학교의 경쟁률도 2.27대 1로 최근 3년 정시 경쟁률에서 가장 높았다.서울대는지난 9일 오후 6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798명 선발에 3049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3.82대 1이다. 전년도 경쟁률인 3.40대 1보다 높았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로 2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정치학회는 오늘(19일) 오후 2시 `한국 교육개혁의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2020년 한국교육정치학회 연차학술대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로 다른 이념지향과 관점에서 문재인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을 진단하고, 차기 정부의 교육개혁과제를 제안, 이를 주제별로 비교·토론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개혁에 대한 지향점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김상철 학회 사무국장(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의 진행으로 ‘1부: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의 진단과 과제’, ‘2부: 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지난 3일 끝나면서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된 가운데, 세종대학교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논술고사를 치른다.8일 세종대에 따르면, 12일부터 사흘간 수험생 외 학부모 및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입시 운영에 관련 없는 교직원도 시험이 모두 끝나는 14일 오후 1시까지는 교내 출입이 제한된다.논술고사도 예년에는 인문계와 자연계 두 분류로 나눠 시험을 치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과대학별로 나눠 총 7개로 분리해 치른다.모든 수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재수학원 모노스학원에서 상위권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재수 혹은 n수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4일에 윈터스쿨을 개강한다.최용국 부원장은 “학생마다 내신, 수능, 논술 등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해서라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 커리큘럼을 세우고 재수 혹은 n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학생의 성적 강점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 및 태도, 목표 대학 등을 분석하여 재수 혹은 n수 계획을 세우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7일~30일, 11월 5일~7일까지 디지털대장간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40명이 참가하는 ‘2020 서울자율청소년 메이킹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메이킹 마라톤’은 만들다는 ‘Making’과 마라톤 ‘Marathon’이 결합된 합성어로 메이커 교육 및 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경험케하고 활동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메이킹 마라톤에는 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반환하거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대학 237곳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선정 대학은 4년제 일반대학 138곳, 전문대학 99곳으로 총 237개교다. 관련 예산은 1000억 원으로 일반대학에 760억, 전문대학에 240억이 배정됐다. 대학은 이번 지원금을 ▲온라인 강의 질적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가 지난달 사업 신청을 받았을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재수학원 모노스학원은 올해 다가오는 수능을 치르게 될 수험생들을 위해 지금부터 12월까지 효과적으로 학습하며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모노스학원의 최용국 입시센터장은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나 n수생들이나 어수선한 한 해를 보낸 학생들이 많다. 수능이 점점 다가오면서 성적에 아쉬움을 느끼는 학생들이나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이어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내며 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된 주요 15개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1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16.37대 1로 나타나 지난해(17.83대 1)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 가운데 서강대는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이 26.08대 1로 나타나 지난해(30.84대 1)보다 하락했다.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76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 학원 모노스학원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021학년도 대학입시의 수리논술전형에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모노스학원 최용국 입시센터장은 “곧 시작되는 추석연휴는 대학입시를 치르기 전 마지막으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학습하여 만회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황금과도 같은 시기”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모노스학원의 수리논술 추석특강의 경우 다른 대치동 수리논술 학원의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검증도니 실력과 실적을 가진 강사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25일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상승하고 서울대는 하락했다. 연세대는 18.0대 1로 전년도 16.96대 1보다 상승했다. 논술전형의 경쟁률 대폭 상승이 전반적 경쟁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고려대도 9.54대 1로 전년도 8.44대 1보다 상승했다. 경쟁률 상승의 일등 공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일반전형(계열적합형) 신설로 14.08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대는 수시 전체 경쟁률이 5.63대 1로 전년도 6.7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화학 논술과 생명과학 논술 수업을 개강한다고 밝혔다.모노스학원의 화학 및 생명과학 논술 수업은 올해 대학 입시를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및 재수, n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강한다. 화학논술 강의와 생명과학논술 강의는 9월부터 각 대학의 과학논술 고사 실시 전까지 주말마다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임혜영 강사는 “일반적으로 학생이 강사의 판사를 받아적는 것이 주된 수업 방식인 대형 논술학원의 수업과는 달리, 모노스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모노스학원은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략으로 수리논술전형 지원 방법을 제시했다.최용국 부원장은 “내신 경쟁은 무척 치열할 뿐 아니라 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며, 이미 지나간 학기의 내신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학생부 전형에 지원하기에 불리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 학생들이 정시 준비에만 몰두한다면 수능 시험 한 번에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시 전형 역시 능사는 아니다. 따라서 내신이 좋거나 수능에 자신이 있지는 않지만 수학에 특히 자신이 있는 학생이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연휴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요 18개 대학 중 성균관대학교를 제외한 17개 대학은 2학기 개강 후 일정 기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교협은 3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대학과 정부는 최소 추석연휴(9월 30일∼10월 2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며 “2학기 초 기에 대면 수업이 늘어나고 추석 연휴 기간을 맞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대학교발(發) 코로나19 2차 대유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3 전체 학생수가 처음으로 2021 대학 및 전문대 수시 모집인원보다 8910명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4월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고3 전체 학생 수는 43만7950명으로 2021 대학 및 전문대 수시 모집인원 44만6860명보다 8910명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대학 수시 모집 인원은 26만7374명, 전문대 수시 모집 인원은 17만9486명이다.대학 및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 2020 대입부터 고3 재학생 수와 비교해 미달됐으나 현실적으로 정시 중심으로 재수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