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충북도교육청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지침안 적용대상자는 공립학교 교직원 등 교육청 소속 공직자 모두이며 지침안의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등이다.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얽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 우려가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다.이해충돌방지담당관은 본청의 경우 감사관이 맡고 직속 기관은 총무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AI 교육 선도학교' 37개교를 선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학생 간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로 '정보교육실구축교'와 '교육활동모델교' 유형으로 나뉜다.정보교육실구축교는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9개교로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AI 교육 활동을 한다. 학교당 4700만~48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교육활동모델교는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9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과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심리치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6명으로 꾸려진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확진자 발생 학교 교직원 등의 심리 상태를 살피고 필요에 따라 심리적 응급처치를 한다.임상심리 전문가의 심층 평가와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도 진행한다.지원 신청은 소속 학교를 통해 마음건강증진센터(043-250-0317∼9)로 하면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 회복 종합 방안'의 하나로 겨울방학을 포함한 2학기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결손·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예산은 107억8166만3000원이다.기존에 지원해오던 농산촌방과후학교 지원금, 도시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금, 지자체 보조경비 지원금을 합치면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2학기 수강료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발명메이커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학생은 지난달 18일 실시간 온라인 면접을 통해 24명 선발했다.교육은 레이저컷팅기 활용 설계, 3D프린터 이용한 작품 제작, 목공체험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 발명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워 창의융합형 발명인재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지역 대학총장협의회가 29일 청주대에서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 협약에 따라 도내 17개 대학은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교과목 및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초·중등 및 고등교육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교수·학습 전문가 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학생들의 수업결손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은 3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교육회복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3개 분야의 69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들 과제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856억원, 2022학년도 1천3238억원을 합해 2천184억원이 투자된다.교육결손 회복 분야는 30개 세부과제로 편성해 학생들의 학습·심리·건강 상태를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충북에서 유일하게 독립 교육지원청이 없는 증평에 독자적인 교육지원 기구가 신설된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2일 증평교육지원센터를 신설,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증평교육지원센터는 장학사가 팀장을 맡고 직원 5명이 배치돼 증평지역 초중고생들의 학업 지원과 진로 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이 센터는 증평읍 초중리 증평여중 인근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해 입주할 계획이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증평 주민들이 증평교육지원청 신설을 요구해왔으나 교육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9일 2021학년도 교원임용시험 2차 실기시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충북교육청 중등임용시험 체육 실기시험장인 청주 내수중학교를 방문했다.중등·특수·비교과 실기시험은 오는 20일 실시되며, 26~27일에는 수업실연·심층면접이 진행된다.정종철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기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8일 ‘사람중심 충북미래교육 원년’ 비전을 선포하고 ‘2021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2021년에는 격동과 시련의 묵은해를 뒤로하고, 충북미래교육을 위한 대전환기를 열어가려 한다”며 “그 변화의 중심은 모든 삶의 주인인 ‘사람’이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교육청은 2021년을 ‘사람중심 충북미래교육 원년’으로 선포하고, 충북교육공동체 모두가 주도적으로 시민성을 실천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협력적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14일 청주교대 온샘홀에서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2020’을 개최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열린교육학회와 충북 및 전국 교사연구모임 등 17개 단체가 협력 운영하는 국제 행사로,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와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 수업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진행됐다.포럼에는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심을 가진 교원, 연구자,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 포럼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수업 혁신과 학교민주주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학교가 졸업식을 간소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충북 용성초등학교는 7일 교실에서 간소하게 졸업식을 치렀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60곳(분교장 제외) 중 194곳(74.6%)이 이달 중 졸업식을 치른다. 1월보다 이른 지난해 12월에 졸업식을 한 학교는 5곳이며, 2월 중 졸업식을 하는 초등학교는 59곳이다. 중학교 역시 127곳 중 104곳(81.8%)도 이달 중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고등학교도 84곳 중 34곳(40.4%)이 1월에 졸업식을 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도교육청에 2차 임용시험 자체 출제와 임용사정관제 도입이 제시됐다. 또 1차는 P/F 중심 허들형 방식 전환과 소멸지역을 위한 지역형 임용트랙 시범 도입도 제안돼 관심을 끈다.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2차 시험 자체 출제 비중을 높여갈 예정이다.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성천)은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의 수탁을 받아 진행한 ‘충청북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 개선방안’ 연구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보고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보고서에서는 현행 임용시험의 지필고사 비중 과다를 지적하고 현실적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희망찬 꿈을 펼쳐갈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난해 소망한 새해의 꿈이 올 한 해 다복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코로나 이후 여러 물리적, 심리적 제한이 있었지만, 작년 한 해 우리 충북교육가족은 적시의 적절한 현장 지원이라는 시우지화(時雨之化)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충북미래교육을 위한 도전의 물꼬를 터 왔습니다.현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더욱 커져가고 있지만, 도민 여러분들의 높은 시민정신과 협력적
[에듀인 뉴스]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이맘때면 누구나 새삼스런 탄식을 한다. 다사다난, 사건사고도 많았고 그 덕에 애먹는 일도 많았다는 회고의 마음이 누구에게나 깃든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예사롭지 않은 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해는 없었다. 연초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연말연시 한국사회를 끝내 올 스톱시켰다.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이 밑동부터 흔들린 놀라운 장면이다. 2020년은 아마도 두고두고 회자될 한해일 것이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굳게 버티어 한해간 제 자리를 지킨 숱한 사람들을 기억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동조합이 14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는 지난 4월 7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단체교섭을 진행, 이날 총 7장 34조 137개항에 합의했다.충북교사노조는 2019년 10월 1일 설립돼 활동하고 있는 노동조합으로, 이번 단체협약은 설립 후 첫 충북교육청과의 단체협약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보장 및 업무정상화 ▲교권 신장 ▲교원 후생복지 등이다.특히 이번 단체협약에는 방과후 학교 및 정보화 업무와 교과서 업무에 대한 교원 업무 경감, 교원배상책임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청권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원 연수 혁신협의체’가 한국교원대 등 7개 지역대학교 참여를 통해 타 시도 교원들도 이수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된다.충청권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충청권시도교육감정책협의회는 11일 영상회의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충청권교육혁신네트워크는 4개 충청권 시도교육청(충북, 충남, 대전, 세종)이 충청권 혁신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교육자치 학습공동체 운영 ▲ 교원 연수 혁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청렴도는 2014년, 2017년 4등급을 제외하고는 매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2019년 현장 맞춤형 청렴정책을 추진하면서 최초로 3등급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1~5등급으로 구분한다.올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서울시교육청은 외부청렴도 부분에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점수가 동반 상승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2020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 도내 코로나19확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독관을 신청한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김봉호 장학사▲학교혁신과 유중열 주무관 ▲예산과 이문준 주무관 ▲미래인재과 최경숙 주무관 등 4명이다. 이들은 수능 확진자 감독 배치에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자진해서 지원했다. 김봉호 장학사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 있는 우리는 단 한 아이라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일반시험장과 자가격리자, 발열 등 당일 유증상자 등이 시험을 보게 되는 별도 시험실은 어떻게 다를까.대학수능시험을 3일 앞둔 30일 충북교육청은 청주 하이텍고에 설치되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모습을 공개했다. 일반시험실의 입실 인원은 최대 24명이며 별도시험장은 일반시험실의 3분의 1인 최대 8명으로 조정했다.충북의 경우 시험장은 청주 시험지구 20개교, 충주 시험지구 6개교, 제천 시험지구 4개교, 옥천 시험지구 3개교로 모두 33개교 546실이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