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작성 및 접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흔히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이 복잡하다고 한다. 정시모집처럼 수능 성적이라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요소로 선발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는 물론 비교과·면접·대학별고사 등을 평가 요소로 선발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재학생의 경우에는 수시모집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졸업생의 지원이 적은 수시모집이야말로 재학생들에게 합격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일정과 함께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 대학이 아니라 합격 가능한 목표 대학으로 정
전국진학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대입 설명회가 7월2일 가천대학교에서 있었다. 전국의 2천여 명의 선생님들이 교통비도 스스로 부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한 그야말로 자발연수였다.이 연수에는 특목고·자율고 보다는 일반고, 농·어촌지역 소재 고교, 그리고 진학의 새내기 선생님들이 주로 참여했다. 이번 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진학 상담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설명해주고, 대학별로 전형의 특징을 하나씩 짚어주었다.일반고는 수시모집에 약한가?점심시간에 선생님들의 화제는 지난 6월 중순 0
제20대 건국대 총장에 민상기(61·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 교수가 선임됐다.학교법인 이사회는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다 득표한 민 교수를 지난 1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민 신임 총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헨하임대학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1995년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건국대 교학부총장과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사업' 단장을 맡고 있다.
대학 인문·이공계 학과 융합으로 인문계 학생의 이공계 전환을 통해 미래 유망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 출범식이 지난 27일 전북 원광대(총장 김도종)에서 개최됐다.총 21개 대학(대형 9개교, 소형 12개교 선정)이 참여한 프라임 사업 협의회 회장교인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 교육의 혁신 모델을 창출해 대학 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이 사명”이라며 “모두가 각오를 다져 합심과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자고 약속했다.또한 “프라임 사업은 대학교육의 위기를 국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선정대학들은 대부분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과제도도 더욱 확대해 학생들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프라임 사업 대학 협의회(이하 프라임 사업 협의회)(회장교 건국대학교)는 지난 3일 21개 선정대학들의 프라임 사업 사업계획서를 분석해 발표했다.협의회의 분석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은 수시입시에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설되는 프라임사업 관련 학과는 수시모집의 경우 전국 21개 프라임 선정 대학 모두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로스쿨 등록금 부담경감과 관련하여 모든 국립대학(10개)이 2020년까지 5년간 동결, 11개 사립대학이 약 15%의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동결·인하된 등록금은 2016년은 2학기부터, 2017년은 1학기부터 전면 적용한다.15개 사립대학 로스쿨 가운데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등 11개교가 참여하기로 했다.로스쿨 등록금 동결·인하에 동참한 11개 대학 중 건국대 로스쿨은 11.6%인 197만원을 인하하기로 했으며, 10개 대학 로스쿨은 15%를 인하하기로 했다.성균관대가 로스쿨 등록금을 약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 선정 결과로 총 21개교 전체 입학정원 4만8805명 가운에 약11%에 해당되는 5351명의 인원 조정이 2017학년도 입학정원부터 반영될 계획이다.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프라임 사업의 선정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정원조정 등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
교육부는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로스쿨 입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3년간(14학년도~16학년도) 입학전형을 기준 전국 25개교 모든 로스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로스쿨의 선발은 ’09년 설치 당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의 자율이 보장되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형요강과 그 요강에 따른 선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실태조사결과 모집요강을 통해 정량평가 환산방식을 공개했고, 예측 가능한 전형정보와 전년도 면접문제를 공개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반면
이번 4.13총선 교육계 출신 당선자는 18명(현직 기준)인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본지가 당선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교육계 당선자는 새누리당 8명(지역구 4명, 비례대표 4명), 더불어민주당 7명(4명, 3명), 국민의당 3명(1명, 2명) 등 18명이었다.지역구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4명, 더불어민주당은 4명, 국민의당은 1명의 당선자가 배출됐다.새누리당에서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은재 건국대 교수가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혜훈 연세대 특임교수(서울 서초구갑), 성일종 고려대 겸임교수(충남 서산시태안군), 권석창
1.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이 전년에 비해 일주일 늦추어짐2016학년도 수능 시험은 11월 12일에 있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수능 시험은 11월 17일로 일주일 늦추어졌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도 약 1주일 정도 늦추어진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9.12(월)~9.21(수)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고, 전형은 2016.9.12.(월)~12.4(수) 사이에 실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016.12.28.(수) 21:00시까지 한다. 정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1.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이 전년에 비해 일주일 늦추어짐2016학년도 수능 시험은 11월 12일에 있었다. 그러나 2017학년도 수능 시험은 11월 17일로 일주일 늦추어졌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도 약 1주일 정도 늦추어진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9.12(월)~9.21(수)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고, 전형은 2016.9.12.(월)~12.4(수) 사이에 실시한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2016.12.28.(수) 21:00시까지 한다.정시모집 원
-수시모집 61.8%로 확대-학생부종합전형 44%로 확대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과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건국대가 발표한 ‘대학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수시모집 비중을 2016학년도 53%에서 2018학년도에는 61.3%로 높아진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비중도 2016학년도 31%(1027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44%(1467명)까지 확대된다.건국대는 지난 6년간 진행해 온 ‘입학자 종단연구’의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인재 선발이 학
-학생부 종합전형 약 50% 선발-학교장 추천 전형 100% 확대경희대학교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다. 특히 학교장추천 방식의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을 100% 확대하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1일 확정·발표했다.경희대가 발표한 ‘대학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수시 70.8%(3704명), 정시 29.2%(1503명) 등 총 5234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47.8%(2504명), 논술우수자전형 15.7%(820명), 실기우수자전형 7.3%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이은재 건국대 교수 등 교육계 인사 39명(현직 기준)이 후보로 출마했다.본지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4.13총선 지역구 출마 후보 명단을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은 18명, 더민주당은 10명, 국민의당은 11명의 교육계 인사가 공천을 통과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새누리당에서는 서울 동작구갑에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한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이, 대구 수성구을에 경북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이인선 계명대 부총장이 각각 출마했다.또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새누리당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접수를 13일 마감한 가운데 28명의 교육계 인사가 비례대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본지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자 명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김태식 미국 Piedmont University Korea 총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임성호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위원) 등 현직 교육계 인사 19명이 접수했다.또한 임동호 중부대 전 총장과 양종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권상도 전 경기도교육청 장
제67차 한국교육경제학회 연차학술대회가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경제학적 분석과 평가'라는 주제 하에 천세영 교수(충남대학교)의 ‘교육경제 연구 동향과 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진영 교수(건국대학교)의 ‘형평성 측면에서 본 누리정책의 투자효과 : 아동패널 분석의 시사점’, 채창균(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의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 효과 분석’, 엄문영 교수(경인교육대학교)의 ‘LINC 사업의 투자 효과’, 남수경 교수(강원대학
한국경영법률학회는 지난 17일 건국대에서 열린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병규 건국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1년이다.최 교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사법학회 총무이사,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12일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 최종 합격자 1377명을 발표했다.이번 정시 모집 발표는 수능성적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하는 가·나·다군의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과 ‘다’군 일반학생전형(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출·제작), 그리고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등의 합격자다.전형별로는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 523명과 ▲‘나’군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 727명 ▲‘다’군 인문계 일반학생전형 114명 ▲‘다’군 일반학생전형(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출·제작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김성동 교수가 한국섬유공학회 제3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도 1월부터 1년 간 이다.한국섬유공학회는 1946년 대한섬유공업연구회를 출발로 현재 창립 7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학회로,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 발표 뿐만 아니라, 섬유·고분자분야 SCI(E)저명 학술지인 ‘Fibers and Polymers’을 발간하는 섬유 분야 대표 학회다.김 교수는 “오늘날 섬유관련 학과는 섬유를 기반으로 유기·무기재료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등 타 학문과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 동문 수의사들이 동계 방학 동안 라오스로 동물의료 해외봉사 활동에 나선다.건국대 수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수의료 봉사단체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회장 정재환 학생, 지도교수 윤헌영)를 중심으로 구성된 수의대 해외봉사단은 오는 19~26일 라오스로 첫 해외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7일 수의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수의대 해외 수의료 봉사단은 학생과 교수, 동문 수의사 등 21명이 참여하며 7박8일간 라오스에서 소동물 백신 접종과 진료, 라오스 가나안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