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1조 8300억원보다 351억원 감액된 1조 7949억원을 편성해 울산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2020년 울산교육청 재정상황은 정부3차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483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63억원, 자체수입 69억원 등 기정예산보다 1.9% 351억원이 감소했다.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고교 1학년 2학기 무상교육 조기 실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정부 3차 추경에 따른 보통교부금 감액분 반영을 위
최근 기초학력보장법안이 재 발의되면서 법안 찬반 논란이 점화되고 있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학생지원을 위한 예산과 지원센터 설치 ▲별도인력지원 방안 마련 ▲국가적 차원의 종합계획 수립 등입니다. 이 법안에는 유급 등의 조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학업성취도를 기준으로 유급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프랑스 역시 그런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노선주 한불교육교류협회 대표가 프랑스의 우선교육지역 '특별 지원 네트워크' (Le réseau d'aides spécialisées aux élèves en diffi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광주 북구 전체 180개 유·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교육청은 상황의 긴박함을 감안, 5일 오전 교육부 및 광주시청과 긴급 협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광주 북구 일동초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북구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일곡 중앙교회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6월 28일 이후 2주 뒤인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에듀인뉴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가슴이 뭉클한 영화 찰리 채플린 주연의 가 떠오른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만 찰리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 아름다운 소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함박웃음! 찰리와 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3일까지 전체 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원격수업을 유지한다.또 오는 6일∼15일까지는 초·중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되 3학년은 매일 등교수업, 1·2학년은 격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다.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는 초·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급별 등교수업의 횟수 및 주기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초등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된다.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방법은 각 학교별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최교진 제8대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현안에 대한 요구와 의견을 전달했다.교사노조연맹은 ▲교사노조연맹과 교육감협의회가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통 구조 마련 ▲교육감협의회의 온종일돌봄특별법 제정 반대 결의 ▲돌봄 및 방과후학교 사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방안 마련 ▲교원연구비의 초·중등 차별 해소 ▲민주화운동 관련 교원 명예회복을 위한 민주화보상법 개정 협조 ▲교원업무 간소화와 학교운영 민주화를 위한 교원정책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원격수업 상황 등에도 긴급돌봄 학생, 교직원에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급식 대상을 확대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1일 발의했다. 강민정 의원 1호 법안이다. 현행법은 학교급식 대상자를 재학생으로 한정하고 있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학교에 출근한 교원, 긴급돌봄교실에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원칙적으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급식조리사들이 출근해도 법적인 제한 때문에 교직원과 긴급돌봄교실 학생들이 급식을 받지 못 하는 일들이 발생했다.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미래역량교육과 이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교육 가족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끝까지 지키며 대구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교육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래역량교육을 추진하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881개 학교를 재건축하는 '학교 현대화 뉴딜'을 추진한다.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조원 규모 학교 현대화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25년 동안 지은 지 30년 이상 된 881개 학교(건물 1366동)를 개축 및 리모델링한다. 새로 짓는 학교의 이름은 '미담학교'(미래를 담는 학교)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뉴딜'
◇부이사관 전보▲대변인실 지원근무 임용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지원근무 김정연 ▲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이석현 ▲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문상연 ▲한국교통대 사무국장 류재승 ▲한국체대 사무국장 김태현◇서기관 전보▲기획담당관 최흥윤 ▲감사총괄담당관 최기수 ▲사학감사담당관 이태주 ▲유아교육정책과장 유희승 ▲미래교육기획과장 권지영 ▲이러닝과장 고영훈 ▲학생지원국 코로나19 대응 학교상황 총괄과장 최화식 ▲평생미래교육국 코로나19 대응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과장 최민호 ▲교육부(온종일돌봄체계현장지원단 파견근무) 마소정 ▲한국교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지난 11일 마스크 쓰고 수업 중 쓰러져 숨진 제주 모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에 대해 교총이 산재 및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30일 근로복지공단‧공무원연금공단‧인사혁신처에 ‘제주 기간제교사 수업 중 사망사건 관련 산재 및 순직 인정 요청 건의서’를 전달했다. 하윤수 회장은 “해당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돌봄교실 지원, 방역활동 등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다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며 조속한 산재와 순직 인정을 요구했다. 한국교총과 제주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27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초등돌봄 노동자대회를 열고 돌봄교실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긴급돌봄 안전대책 마련, 돌봄교실 법제화,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 폐지 등을 요구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 긴급돌봄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고, 초등돌봄교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를 폐지하라."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27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초등돌봄 노동자대회를 열고 돌봄교실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개학이 연기됐지만 '긴급돌봄'으로 계속됐다. 돌봄전담사나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평상시 이상 근무했다"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긴급돌봄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발령 후 처음으로 수업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된다. 자율성과 여백이 주어졌을 때 학교 현장은 활력을 보여줬다.”민천홍 춘천 남산초 교사는 23일 국가교육회의가 주최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 포럼’에 발제로 나서 “학교 공문이 학교에 내려오지 않자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코로나19는 그간 우리가 학교가 진행했던 많은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 교사의 역할에서 무엇이 핵심인지를 되묻게 되었다“고 분석했다.민 교사는 “앞으로 교육 현장 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돌봄 등 학교 행정업무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 내년 3월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3일 민선 4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2년 동안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교육지원청이 학교 행정업무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해 내년 3월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시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학년 준비의 달(2월)에 3월 복직예정교사 2월 조기출근 강제가 금지 된다. 특히 방과후와 돌봄 등 최근 논란이 된 업무에 대해서는 지자체 이관, 교사 업무 배제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2일 2020년 2분기 정책협의회를 통해 이 같이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측은 두 달여간 사전 협의를 거쳐 ▲단체협약 이행 방안 관련 제안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 총 9가지(11개항)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단체협약 관련 주요 합의 내용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한국심리교육협회는 학점은행제·채용사이트에 관심 있는 이들이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한 자기개발로 스펙을 쌓고 취업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한 36가지 온라인강의의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무료 회원가입 진행 시 최대 3과정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격시험 최종 합격 시 1급과 2급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할 수 있다.강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로 언제, 어디서나 강의수강과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위한 현장포럼 : 자율·자치·분권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이번 현장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초․중․고교 현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의 역할 변화와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현직 초‧중‧고 교사 3인의 주제발표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제토론이 이어진다.민천홍 강원 춘천 남산초 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혹서기에 노인복지관·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왔다.시는 올해도 노인복지관 6개소와 경로당 46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이 올여름에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쉴 수 없게 됐다.‘무더위 쉼터’ 운영이 불투명해지자 수원시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돌봄 취약 노인 폭염 극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9월까지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을 위한 1대1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광주3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는 학교 및 이안 PC방 방문 학생이 다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39교에 대해 22·23일 이틀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39개교는 광주 신규 확진자가 전주에서 광주로 돌아와 이동한 경로와 장시간 머문 PC방 인근에 있는 교육기관으로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 1곳 등이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광주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