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을 사람이 일일이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자료를 올바르게 검색, 판별, 사용 그리고 제작하는 능력을 말하며, 인터넷에 불확실한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사람들이 책임감 있게 자료를 다룰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확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완전히 새로운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구상을 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내년에 에듀테크 활용 선도학교 20개교 및 중점학교 5개교를 지정 운영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34억여원을 투입한다.에듀테크(edu-tech) 활용 교육이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획일적이고 단방향의 이러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이러닝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및 개별화
[에듀인뉴스] 지난 11월 8, 9일 미국 워싱턴 DC 근처 알링턴에서 AI4K12(초중고를 위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AIK12는 미국 과학재단 지원으로 초‧중‧고교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가이드라인, 교수학습 자료 및 도구,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틀간의 심포지엄에서는 MIT, 카네기멜런대학의 연구진, 컴퓨터과학교사 협회 소속의 교사, 과학재단, 그리고 인공지능 기업과 스타트업 등 많은 관련자가 모여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도구, 학습 자료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4차 산업시대 인재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대 오세정 총장이 본 미래 인재상은 무엇일까. 서울대는 어떤 방향으로 교육개혁을 시도하고 있을까. 22일 제주교육국제심포지엄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 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오세정 총장은 미래 인재상은 ▲과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창의적이며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성품 ▲융합적 인간이라고 제안했다.또 “이들은 탄탄한 기초학문 실력과 국제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책임감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과학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은 벤처캐피탈(VC) 미슬토(Mistletoe)와 옐로우독으로부터 약 60억원의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슬토는 모바일 게임 회사 겅호의 창업자이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동생인 손태장 회장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탈이다. 국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만을 발굴해 투자하며, 지난 9월 한국 기업 중에는 최초로 클래스팅에 4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국내 첫 임팩트 벤처캐피탈인 옐로우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
[에듀인뉴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교육부가 AI교사 5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개설, 내년부터 연간 1천명씩을 배출한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1학년도부터 모든 특성화고 신입생에게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필수 이수토록 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학교 10개교를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교육 상층부에서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려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그러나 교육에 있어서 변화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특히 잘못된 변화는 한 인간의 삶과 한 사회의 기반을 뒤집어놓을 수 있다.
[에듀인뉴스]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 만년 하위이자 가난한 구단이었다. 이 팀에 부임한 단장 빌리 빈은 성공하기 위해 그동안과 달리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한다. 빌리와 피터는 함께 경기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존에 다른 구단에서 외면하던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 영입은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지만 결국 성공을 거두었다. 이 스토리는 영화 ‘머니볼’로 만들어져 많은 야구팬에게 알려졌다.이런 이야기는 축구에도 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턴이 2부리그 소속이던 시절 데이터를 활용해 팀을 1부리그로 끌어올렸다. 샘 앨러다이스 역시 통계학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중앙대학교 다빈치 SW교육원은 전국 대학의 소프트웨어(SW) 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앙대학교 310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중앙대학교 다빈치 SW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메이커톤이 열린 SW 메이커 페스티벌은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비전공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14개 프로젝트 팀 경연을 통해 최종 9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특성화고교 발전을 위해 2024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 학교를 10개교 만든다. 또 2021학년도부터 모든 특성화고 신입생에게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필수 이수토록 하고, 교원 대상 중장기 연수를 운영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까지 10개교 전환, 학교당 3억원 지원...산학협력교사 투입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희망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고교 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좋은 대학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입시철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경복대학교는 그 선택기준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을 꼽았다. ◆AI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 에듀인 구축...전국대학 최초 ‘AI면접’ 도입 경복대학교는 올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인공지능(AI)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그 첫 단계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면접 시스템’을 전국대학 최초로 도입했다. AI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에 대한 지원자의 편리성 제공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4일 송도 행복기숙사 다목적홀에서 국내 최초 전자상거래(주)옥션 창업자로 유명한 이금룡 회장(現 코글로 닷컴 회장)을 초청해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도서관 주최로 개최된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두 번째 명사로 초청된 이금룡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장차 펼쳐질 AI 시대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이 회장은 “4차 산업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는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 1층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현장 및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품개발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의 오픈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센서와 액추레이터 등 창의용합 기술을 적용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한 작품이 많았으며, 졸업예정자 9개팀이 참가했다.특히 NCS 교육과정에서 착실하게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안전, 사회약자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발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주요 출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 이대석 교수가 논문 ‘Energy-Storing Hybrid 3D Vertical Memory Structure’을 통해 정보와 에너지를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3D 메모리 구조를 밝혀냈다.15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3D 구조의 메모리 내에 존재하는 절연층을 에너지 저장 소자(배터리)로 사용하여 동일한 부피 내에 정보와 에너지 모두 저장이 가능한 새로운 3D 구조를 제안했다. 논문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IEEE Electron Device Letters 저널(IF: 3.7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청대학교가 도내 대학 중 최초로 의료분야 3D프린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를 신설한다.14일 충청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의료분야의 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보건3D프린팅 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설되는 학과는 2년 과정의 보건3D프린팅정보과로 모집인원은 35명이다.3D프린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5대 핵심기술로 전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중앙대는 오는 15, 16일 무박 2일간 서울캠퍼스(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다빈치 SW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SW비전공 학생들에게 SW를 기획, 개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형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사전 선별된 전국 SW중심대학 비전공 학생들이 17개의 팀을 이뤄 참여한다.참가팀들은 이틀 간 특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는 지난 4일 광운대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회 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18년에 광운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을 전국 규모로 확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배동석 사업본부장, 심동규 인공지능중점연구센터장, 서영호 교수(전자재료공학과), 박시내 연구원(지능형국방ICT센터)이 심사위원으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11월 1일 한양대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의 수료식과 빅데이터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SBA와 한양대가 협력하여 운영한 이 과정은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난 2018년부터 2년째 추진 중인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작년 2월 발표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본관 201호에서 (사)미래교실네트워크최명숙 대표와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교육에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을 확산하기 위해 교실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조희연 교육감은 “미래교실네트워크가 운영하는 공교육 실험학교 ‘거꾸로캠퍼스’는 한국의 미네르바 스쿨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소통, 협력, 비판적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교실네트워크와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후 1시 교육청에서 '혁신적 미래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활동에서의 협력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미래교실네트워크 교육콘텐츠로 오디세이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 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혁신적 미래교육 기법의 개발 및 학교 현장 전파를 위한 연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오디세이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타 협약의 목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광주교육대학교(광주교대)는 11일 광주교대 본관에서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교원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 디지털교과서, 나이스 등의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고 예비교원의 정보화 역량 개발 연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협정 이후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KERIS가 운영하는 디지털교과서 및 에듀넷‧티-클리어 교수학습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