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교육청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학교 급식비리 의혹과 박종훈 교육감의 위증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특위에 따르면 급식비리 정황이 의심되는 2만3866건의 각종 계약과 유형별 산출 총액 5904억원이 수사의뢰 대상이다.특위는 계좌추적이나 압수수색 같은 수사권한이 없어 장기간 일선 학교에서 진행된 급식비리 의혹 실체를 밝혀내기 어려워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특위는 지금까지 밝혀진 비리유형별 관련업체, 학교, 금액, 현장 확인 자료 등 급식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26~2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형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배움의 소리 들리는 행복한 교실, 情·꿈·끼를 키우는 행복순천교육, 순천에 오시면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있습니다’란 주제로 열렸다.주요 참석자는 학생·학부모·교원, 순천경찰서장,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기관장, 전남도내의 진로진학상담교사, 도교육청 관계자, 나승일 서울대교수, 타시도교육지원청 산하 자유학기제 주무부장 및 학교장 등이었다.26일에는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는 26일 오후 3시 30분 충청북도 청주 라마다플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임시총회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닐 뿐만 아니라"며 "현실적으로도 시도교육청 재원으로 편성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2016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기존 총희 결의사항을 재확인 했다.또한 ▲초등스포츠강사 제도 개선 ▲공공도서관 행‧재정체계 일원화 추진 중단 ▲교육부 업무계획 발표 일정 현행보다 앞당겨 시행 ▲병설·통합학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도 부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지역 공·사립고등학교 수업료는 2009년부터 8년째, 입학금은 2003년부터 14년째 동결된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급여 지원, 3~5세 누리과정 운영, 교수학습지원 등에 필요한 재정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경기 불황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공·사립 일반계고 700,000 ~1,406,400원,
대전시교육청 Wee센터(센터장 이상호)는 25일 오후 2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해 ‘부모-자녀 공감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시행했다.이번 학부모 특강에선 김영돈 원장(신경정신과 전문의)을 초빙해 '우리 아이 마음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김 원장은 ▲사춘기 발달단계 특성 및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원칙 ▲자녀와의 소통 방법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등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의 해법 찾기 등에 관해 설명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서울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인순)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대입 진학담당교원 12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대입 정시전형 대비 교원 진학지도설명회’(이하 진학지도설명회)를 연다.이번 ‘진학지도설명회’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강사들이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정시모집의 이해 △2016 대입 정시모집 계열별 지원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한다.또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계열별 특성을 고려한 정보도 제공한다.교육연구정보원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에게 서울교육청 대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2층)에서 ‘2015 남부 권역별 돌봄협의회 원탁토론’을 연다.이번 원탁토론은 권역별 돌봄협의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와 지역돌봄기관이 연계한 종합적 돌봄서비스 제공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토론에선 △프로그램 및 시설·장소 연계 방안 △정원 외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저녁돌봄 연계 방안 △학교-지역아동센터 업무소통 방안(업무소통 창구 단일화 방안) △지역아동센터 홍보 방법 보완 방안 △권역별 특수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지난 24일 교내 영서관 중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우수동아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경행 총장은 “우수동아리에 대한 대학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하며, "학업과 더불어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모두 힘써달라”고 전했다.한편,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8개 동아리에는 상장 및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됐다.
건국대학교는 24일 오후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의 최종합격자 484명을 발표했다.건국대는 "KU논술우수자전형에는 484명 모집에 2만1,983명이 지원해 평균 45.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논술고사 성적 60%와 학생부 교과 20%, 비교과 20%를 반영해 선발했다"고 밝혔다.건국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지난 12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이들 합격자의 예치금등록 기간은 "12월 11일~14일"이라고 알렸다.한편,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건국대학교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처장 김광수)은 24일 산학협동관에서 해외교환학생 및 단기파견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올해 1,000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협력처의 해외파견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호주 퀸즈랜드 대학(University of Queensland) 단기 프로그램 참여 선배의 경험담과 중국단기프로그램 ALP참가자의 경험담, 일본 삿포로 호쿠세이가쿠인대학(北星学園大学, Sapporo Gakuin University)과 프랑스 그레노블 국립정치학교(S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스티브 김(김윤종)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었다. 강연자로 나선 김 이사장은 ‘차별화가 살 길이다’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경험 △자아 발견 △명확한 비전 △자신감 △호감도 △소통능력 △습관화 등 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배움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라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는 지난 19일 오후 4시 경주 원석컨벤션홀에서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회복지 전공 창설 15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사회복지사가 될 2학년들에게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달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재학생 및 동문, 지역사회복지계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념식▷사회복지현장실습보고회(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뺏지 증정식 및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가한 김홍수씨(사회복지과 학회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6개 주요대학은 논술전형 유지를 기본으로 하는 공동 의견서를 발표했다. 앞서 고려대의 논술전형 폐지 발표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6개대학 입학처장은 공동의견서를 통해 ‘대입전형 파격적 변화를 지양’해 대입전형의 빈번하고 과도한 변경을 막아 수험생, 학부모, 고교의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또한, ‘학생부, 수능, 논술, 특기자 라는 4가지 틀의 존재 이유를 확보’하여 교육적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행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특히, “학생부 중심교육과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21일 마산대학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선린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전국 물리치료(학)과 학생 '우수논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과 2학년 학생(김유리, 박수진, 양지원, 이재현)들은 '동작 관찰과 동작 관찰을 병행한 편측 및 양측 상지 과제 수행이 20대 정상 성인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이란 주제로 논문을 제출하여 수상했다.논문을 지도한 국중석교수는 "아직 2학년인 학생들이 지난 여름방학부터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가 애도의 뜻을 밝히는 등 교육계 인사들도 SNS 등을 통해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는 목소리가 이어졌다.한국교총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절 추진된 5·31교육개혁은 대한민국 교육체제가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도 그 공과(功過)에 대한 교육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현재의 교육 5법 체제(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평생교육법)를 완성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서울여자대학교는 "전혜정 총장을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22일 오전 9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손기정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밝혔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22일 김영삼 前 대통련 빈소를 찾아 김현철씨를 위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흡연예방 및 금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는 11월23일∼27일 5일간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11월30일~12월3일 4일간 서울시교육청에서 한다.이번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공모는 지난 9∼10월 2개월간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피해’, ‘담배연기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5교 681명(
서울시교육청은 2008년 이후 9년 연속 수업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고교의 내년도 1/4분기 수업료는 36만2700원으로 확정됐다.또한 내년 1월1일부터 공·사립 일반계고 및 방송통신고에 대해서는 입학금 1만4100원이 면제된다. 이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학교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내년도 입학생 약 6만7400명이 입학금을 면제받고, 예산규모는 총 9억4400만원 가량 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