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영역 문제는 기본적인 수학 개념에 종합적인 사고를 더하면 풀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진행된 수학영역에 대해 평가원 수능 출제본부는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어 "복잡한 계산을 지양했다"며 "A형과 B형의 출제 범위 내용 및 수준 차를 고려해 4개의 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A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 난도와 관련해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A형은 지난해보다 어렵다는 분석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엇갈렸다.입시전문업체들은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B형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 같다는 분석을 공통적으로 내놓았다.지난해 수능에서 국어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기준으로 91점이었다. 올해 모의평가에서는 6월(100점)과 9월(97점) 모두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다.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국어B형의 1등급 커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고 있다. 이번 수능엔 63만1187명이 응시했고, 전국 89개 지구 1212곳 시험장에서 오후 5시까지 치러진다. 수능은 글자 뜻대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러니 이른 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수험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선 열과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다.수능은 국민 모두의 관심사다.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 수능이 갖는 교육적, 사회적인 의미가 꽤나 깊고 크다는 얘기가 된다.그런 만큼 수능날엔 수험생이 시험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시행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종 정답을 오는 23일 확정한다고 밝혔다.정답 확정은 수능 이후 오는 16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17~23일 심사를 거쳐 23일 오후 5시 정답을 최종 확정 발표한다.채점은 정답이 최종확정된 후 시작되며, 채점결과 수험생의 성적표는 개인별로 다음달 2일 개별 통지된다.이번 수능 출제와 인쇄는 지난 10월10일부터 이날까지 약 34일간 이뤄졌고, 약 500여명의 출제진과 약 200여명이 관리팀이 출제업무에 투입됐다.한편 이날 수능엔 63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영역별로 EBS 연계율은 70%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이준식(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6월과 9월 두차례의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학교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 출제위원장이 밝힌 것처럼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수능의 난도와 관련해 올해 수능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과 함께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시험의 전반적인 출제 원칙과 경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 전문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영수입니다. 이렇게 아침 이른 시간부터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설명을 드리고요. 이준식 출제위원장님과 또 검토위원장님의 말씀 그리고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그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먼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반개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출판 지식여행(대표 윤희육)과 전국 주요 서점이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책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오랜 시간 앞만 보며 달려온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앞날에 응원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 책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사진과 마음을 관통하는 짜릿한 문장, 수많은 도전과 모험을 즐긴 유명인들의 에피소드가 자리하고 있다.지은이 미즈노 케이야와 나가누마 나오키는 매번 신선한 아이디어의 책을 빅히트 시켜 일본 서점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이번 수능에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63만1178명으로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었다.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1시35분은 '소음통제시간'으로 이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버스, 열차 등은 경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2일(목요일)에는 예년의 '수능 한파'가 없을 전망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에는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수능일인 12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겠다. 강원도 영동은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수능 당일의 아침 최저기
교육부가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전국 85개 시험 지구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답안지 배부를 시작한다.올해 수능은 오는 12일 전국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응시자는 전년 대비 9434명이 감소한 63만1187명이다.이번 문·답지 수송에는해 4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아래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12일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옮겨진다.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호송 차량 사이 끼어들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답지 호송 차량을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오전 11시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황 총리는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고 운을 떼며, "편향된 교과서로 역사교육을 받고 있는 지금의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고 했다.이날 담화문 발표에서 황총리는 △6.25전쟁은 남북 공동 책임?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북한은 '국가 수립' △북한의 반인륜적 군사도발 외면 △교과서 집필진, 정부 상대 소송 남발 △김일성 헌법을 대한민국헌법보다 세세히 소개한
국민 여러분, 저는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편향된 교과서로 역사교육을 받고 있는 지금의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편향된 역사교과서를 바로잡아야 학생들이 우리나라와 우리 역사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우리의 아이들이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과서가 무엇이 문제인지, 왜 국정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6.25전쟁은 남북 공동 책임?화면을 보고 어떠셨습니까? 너무나도 분명한 6.25 전쟁의 책임마저 북한의 잘못이 아닐
[수능 D-10 수험생 주의사항 & 마무리 학습법]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마무리 학습도 중요하지만, 건강·감정 등 자기 관리가 더 우선이다.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주의사항과 마무리 학습법을 정리해 봤다.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늦어도 자정에는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는 게 좋다. 잠이 적은 학생은 6시보다 일찍 일어나더라도, 1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수능은 암기력보다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므로, 잠을 충분히 자서 수능 당일 두
다음달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MP3플레이어, 샤프펜 등을 소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또 내년부터는 아날로그 시계가 아닌 모든 전자시계도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27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에 따르면,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을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속한다.또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거
다음달 12일 시행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된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은 다음달 12일 오전 8시40분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63만1187명으로 지난해보다 9434명 줄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
정부·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 방침 이후 여야 정치권이 국정 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대입 수능 부담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부담이 없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교육부는 19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로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려워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교육부의 이같은 해명은 한국사 교과서가 국정화되면 심층적이거나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돼 학업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국정의 경우 교과서가 1종이기 때문에 8종을 대상으로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