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어렵지 않아요! 에듀인뉴스와 함께 대입 상담 전문가가 돼 봅시다!”에듀인뉴스가 최고의 대입 전문가를 초청해 누구나 대입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연다.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대입제도 불신을 풀기 위해 누구나 공평한 입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입상담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총 2기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1기 11월 4일(월)~7일(목) ▲2기 12월 2일(월)~5일(목) 각각 4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KBS수원센터에서 개최한다.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입제도, 조금만 알면 사교육 받을 필요 없습니다.” “나도 대입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에듀인뉴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도 어려워하는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 수준의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대입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운용한다.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으로 촉발된 대입제도 개편 목소리가 높고 교육부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혁신을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비리의 원인은 복잡한 대입제도로 인해 암암리에 정보의 불공평한 취득으로 인한 가진 자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생부 비교과 활동 지원금이 일반고 대비 국제고는 8.8배, 영재·과학고 6배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율동아리 참여 수, 지원금액도 고교유형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서울영등포을)의원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고교유형별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의 고교유형별 교육활동비 및 동아리 현황을 분석, 30일 발표했다.분석 결과 학생의 비교과 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에 쓰이는 예산인 ‘1인당 창의적 체험활동비’는
[에듀인뉴스] 대학 입학을 결정 짓는 최종 단계인 ‘면접’, 그 중요성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또 자신을 표현하는 말하기 능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혜숙, 정동완 교사와 함께 총 10회에 걸친 ‘면접끝판왕’ 연재를 준비, 고3에게는 바로 앞의 합격 면접 기법 익힘과 고1. 2에게는 학교활동, 발표수업, 하부르타기법을 통한 말하기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①대학 당락 바꿀 최고의 기회 '면접'..."어떻게 준비할까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많아서 한자리모임이 불가능해요. 학생자치활동이 무리
[에듀인뉴스] 대학입시와 그에 따른 교과 패권주의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책임 있게 이수하는 고교학점제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는, 현장을 고려하는, 현장을 움직이게 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입안해야 한다.첫째, 수업시수는 현행 17주에서 15, 16주로 감축되어야 한다.학교에서는 많은 문서 업무가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수업시수도 문서 업무를 과중하는 원인 중의 하나였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지 않는 지금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2019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통합 발대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외파견 사업인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상반기)’,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문화예술, 역사탐방)’, 그리고 국내교류 사업인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색적인 중국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 및 답사단 대표자들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민간외교
[에듀인뉴스] 정부가 23일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저학년 쉬는 시간을 늘리는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라 하고, “2022년까지 전국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한다”고 하였다.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으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장 재량, 혹은 교사 재량으로 40분 수업과 10분 쉬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상당하다. 특히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에서는 자연스레 시행해 이미 정착단계에 와 있다.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이 보장될 때 교사들의
지난 연말에 있었던 일이다. 초등학생도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는 ‘정책 1교시’ 촬영을 추진해 보고 싶다고 교육부 담당 PD로부터 전화가 왔다. 바쁜 연말 학사일정도 많은 시기에 갑작스러운 제안이 불청객 같기도 했지만, 그동안 아이들이 해 온 교육활동이 결국 정책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평소 체감했던 나는 이번 기회야 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정책이란 얼마나 좋은 것이고 힘이 되는지 알려 주고 싶었다.는 선생님들의 교실 속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행복했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 기분 좋은 일, 곤란했던 일...선생님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들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칭찬으로 더 친해지기지난번 청소가 유독 싫었던 아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빗자루질을 너무 싫어했고 또 못 하던 아이. 반항을 하며 거부하던 아이의 청소시간 순응은 ‘절반쯤’ 나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태도는 여전히 들쭉날쭉이었고, 수업시간의 무기력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 하루 종일을 거의 잠에 바치는 아이.‘어디가 아픈가’,
'관심'이 뚜렷해야 '목표'가 뚜렷하다대학원생들이 연구 주제를 택하고자 할 때에는 가능하면 자신의 가장 큰 관심사 중에서 고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물어보면 ▲교원 성과급 문제 ▲육아휴직 후에 복직하여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휴직을 고민하는 여교사 문제 ▲학부모와의 관계 문제 등 자신이나 주위에서 힘들어 했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이야기를 한다.이러한 구체적인 화두가 아니더라도 관심 분야가 어느 정도 뚜렷한 학생은 주어진 기간 안에 논문을 쓰고 졸업을 한다
나이 50세. 지천명(知天命)이라 하는 시기에 새롭게 대학원에 진학해 수업 연구를 시작, 현재까지 36만여명이 찾은 수업지도안을 만들어 낸 교사가 있다. 그는 2011년 56세가 되던 해 수석교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하브르타(하브루타) 수업 실천과 거꾸로교실 연수 등 끊임없이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자신의 경험을 후배 교사에게 전수하고자 2014년 연간 400시간 이상의 연수를 받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70회 이상 교사 대상 강의를 진행해 온 최명숙 수석교사가 정년을 맞는다. 8월말 퇴임을 앞두고 '수업전시
글 · 이석우 충남 용남고등학교 교장충남 용남고등학교의 특색충남 용남고등학교(이하 ‘용남고’)는 대한민국 국토방위의 핵심역 할을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 삼군본부가 위치한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계룡대 삼군본부가 서울과 진해 등에서 조선 초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건설하고자 했던 계룡산 남쪽의 신 도안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주로 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워진 학교다.학교는 각 학년 10학급 총 31학급(특수학급 포함)으로 현재 재 학생 수는 930여 명이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고, 군인가족 특성 상 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청원고등학교는 2007년 설립돼 개방형 자율학교로 시범운영되었다. 이후 2009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청원고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내고 추진한 결과, 2010년과 2014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2013년과 2015년에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우수학교 표창을 받는 등 학교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같이 공립학교의 우수모델로 자리 잡은 청원고등학교의 교육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취재 · 지성배 기자바른 인성과 참된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사람청원고는 ‘바른 인성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22일 충남 공주시 충청남도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도내 789명의 교장이 참석한 이 연수에서는 학교 내의 학교업무 최적화, 민주적인 협의문화 개선, 학교 내 협업 사례,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직원의 노력을 공유하였다.본지는 이 연수에서 당진고등학교 황인수 교장이 발표한 ‘학교업무 최적화 및 학교문화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Ⅰ. 당진고등학교는?본교는 1960년에 당진여고로 개교하여 1
대입 전형은 정시와 수시 중에 수시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기서 수시에는 4가지 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이 있으며, 국가의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사교육을 감소시키는 비교과 활동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 학생부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김교훈 안양 성문고 교사의 도움을 받아 '학생부종합의 이해'를 싣는다. 학생부종합의 원천은 진로 탐색에서 시작대부분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마치 철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작성 및 접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흔히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이 복잡하다고 한다. 정시모집처럼 수능 성적이라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요소로 선발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는 물론 비교과·면접·대학별고사 등을 평가 요소로 선발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재학생의 경우에는 수시모집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졸업생의 지원이 적은 수시모집이야말로 재학생들에게 합격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일정과 함께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 대학이 아니라 합격 가능한 목표 대학으로 정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신입생 선발 체계와 전형별 들여다보기국내 대학은 수시와 정시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과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이 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므로 전 과목을 1등급 맞으면 유리하다. 대부분의 학생부교과전형을 하는 대학은 등급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그런데 400명 중에서 1등급을 맞는 것과 20명 중에서 1등급을 맞은 것을 비교하면 20명 중에 1등급을 맞은 학생이 반드시 성적이 뒤지는 것이
최근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먹물처럼 번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자료인 학생부의 신뢰성에 있다. 학생부에 적혀 있는 내용이 고스란히 해당 학생의 특성은 담아내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분들의 논거는 일부 학교에서 학생부에 입력할 자료를 교사가 쓰지 않고 학생들이 준비해 오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연중 기록해야할 학생부가 학년말에 가서 마치 밀어넣기 식으로 한꺼번에 입력되고 있다고도 한다. 또한 교사에 따라서 기록의 편차가 심해 학생이
2016학년도 외국어고 원서접수가 경기권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권은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의 입시 일정과 주요 특징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올해 외국어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외고 입시 특징과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정리했다.♦ 2016학년도 외국어고 입시 주요 특징1. 3학년 영어 내신성적 중요성 커져외국어고는 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