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며칠 전 신문에 실린 기사다.일본 농림수산성 사무차관을 지낸 구마자와 히데아키(76)는 6월 1일 자신의 집에서 장남을 직접 찔러 살해하고 자수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이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성과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국·영·수 학업성취에서는 유의미한 상승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열린 서울교육종단연구학술대회에서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정책 효과성 분석 :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문찬주, 문희원, 이영선, 정동욱 이상 서울대)를 발제한 연구진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정책을 교육역량과 진로교육 측면에서 분석했다.연구진은 “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에 있어 교역량 강화 정책은 유의미한 결과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2학년도 수능 체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눈길’“(교육부)2018년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1년 만에 부활한 교육부 차관보에 서유미(55·사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르면 이번 주 신임 교육부 차관보에 서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한다. 초·중·고·대학 교육을 두루 섭렵하고 타 부처와 여당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타 부처 간 정책 조율을 해야 하는 차관보 역할에 적임자로 낙점됐다.신설 차관보 직위는 교육부장관의 사회부총리 역할을 보좌해 타 부처와의 의견 조율 실무 등을 담당하는 직위다. 향후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 확대, 기초연금 상향 조정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학협력 교육사업 ‘스누콤’의 뮤지컬 프로그램 ‘꿈꾸는 뮤지컬’의 1학기 교육 과정을 마치는 수료공연을 진행했다.‘꿈꾸는 뮤지컬’은 시흥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예술 교육으로, 참가학생들이 서울대 음악대학 소속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하여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날 학생들은 3개월 간 함께 준비한 공연 ‘과자집의 비밀’을 무대에
[에듀인뉴스] 안녕하세요. 저는 2004년 상산고등학교에 입학한 자사고 2기 졸업생입니다.지난 6월, 모교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라는 뉴스에 깜짝 놀랐지만 믿고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김승환 교육감님과 전북교육청의 자의적인 기준과 행동은 변함이 없어 보였습니다.급기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문제의 본질에서 멀어져 이념 간 대립과 정치적 프레임의 수렁에 빠져 들어가는 것만 같은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매년 바뀌어 왔습니다.자사고라는 씨앗도 뿌려진 지 이제 겨우
올해 고교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 간소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학생 평가 방법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그리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항목을 준비하는 데 어떠한 전략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의 고민이 깊다. 이런 변화에 맞춰 에서는 송민호 경기게임영재캠프 진로진학 교수와 함께 ‘대학에서는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할까’를 중심으로 고교 현장의 예상되는 대응과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생활기록부 마감하는
[에듀인뉴스] 요 며칠 사이 교원 양성과 자격 제도 개편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필자 역시 교원 양성기관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언제나 지속되어야 한다. 다만, 그 방향이 옳고, 노력이 제대로 효과를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행 학자들의 주장을 이용하여 몇 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싶다. ‘학교가 창의성을 죽인다’라는 TED 강의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개혁 논의를 활발하게 이끌었던 Robinson에 따르면, 어떤 교육제도를 바꾸려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제 12회 카오스콘서트에서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생명의 대변신과 변주’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카오스재단이 ‘변신, 기원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제 12회 카오스콘서트에서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물질에서 생명으로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카오스재단이 ‘변신, 기원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제 12회 카오스콘서트에서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별이 피고 지는 우주의 끝에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카오스재단이 ‘변신, 기원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종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울(22~23일), 대구(24일), 여수(26일)에서 4일간 권역별로 ‘2019년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에서 886개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2015개정 교육과정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이용을 확대하고 디지털교과서 활용 사례를 개발·공유·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선도학교 운영 컨퍼런스는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담당교사, 17개 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19.7.18.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매일 하루 한 알로 장건강과 체중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유산균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가 잇따른 홈쇼핑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단당류로 소화 및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다당류로 전환시켜 소장에서 탄수화물 흡수는 억제시키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 등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모유유산균은 엄마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해 체지방 감소에 큰 효능이 있는 유산균으로, 식약처에서 체지방감소 기능성을 인정받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일반고 및 특목고, 과고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의대수시 전문학원 메디브릿지에서 의대지망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메디브릿지는 서울대 의대출신 대표가 대치동 유명학원에서 의대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학생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기존의 획일화 된 컨설팅에 한계를 느껴 설립한 학원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서울대 및 연세대 의대출신으로 모든 수업을 맞춤형 1:1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메디브릿지는 지난 2019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 9명의 합격자를 포함한 총 32명의 의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유산균이 원활한 배변 활동과 체지방 감소에 영향을 줘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체지방 감수 유산균인 ‘셀티바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셀티바는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7일간 올 여름 마지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최고 할인율 48%를 적용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이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셀티바’의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를 핵심 유산균주로 한 국내 최초 체지방감소 기능성 유산균이다. 해당 제품은 단당
올해 고교 1학년부터 생활기록부 간소화 정책이 적용되면서 학생 평가 방법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생활기록부의 주요 항목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그리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항목을 준비하는 데 어떠한 전략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의 고민이 깊다. 이런 변화에 맞춰 에서는 송민호 경기게임영재캠프 진로진학 교수와 함께 ‘대학에서는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할까’를 중심으로 고교 현장의 예상되는 대응과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현재 고1부터 대학에 제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성적은 방학이 좌우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2학기 성적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성적으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의 경우 방학기간 동안 학교 수업 없이 효율적인 학습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교육 업계의 여름방학캠프는 이 같은 고민 해결을 위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성적 향상에만 몰두하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 과외 학원 등 지식 전달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추후에도 꾸준하게 학습태도를
[에듀인뉴스]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교과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동반자였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약 이십 리 산길을 따라 학교까지 가는 동안 등에 둘러 멘 책보 안에는 어김없이 달그락 거리는 도시락과 김칫국물에 얼룩진 교과서가 들어있었다. 당시 교과서는 목숨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농담 한마디까지 주의 깊게 들어야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과서 내용을 근거로 시험문제를 출제했다. 따라서 누가 선생님의 말씀을 한 마디라도 빠뜨리지 않고 잘 기록했느냐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이들은 여름방학과 함께 코 앞으로 다가온 수시와 정시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지 고민을 토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두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관심이 높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높은 비중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