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우리는 일상의 업무와 생활로부터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이 필요하다. 이는 만성질환의 원인인 삶의 스트레스로부터 탈출과 자연과 친교를 나누며 자유와 평화, 안정을 누리는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 지자체는 곳곳에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도심 속의 크고 작은 녹지 공간인 시민공원이나 도시 외곽의 쉼터, 생태공원 등이 그렇다. 이곳엔 항상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개인이나 단체가 운동이나 산책, 야유회를 즐기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사업선정은 2019년 40개 대학 선정에서 20개 대학만이 선정되어 경쟁이 치열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씨호크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김평식(56세) 소노교육 대표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2대 총재에 취임했다.23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57층 백리향에서 연맹 유범진 이사장, 이규석 상임고문, 송재형 연맹장, 최문근 전 연세대부총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김평식 신임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연맹이 추구해온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활동과 체육을 통한 인성 교육 외에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기르기 위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비대면 전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총재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19일 봉사활동 동아리 ‘해밀’이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에서 일촌맺기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상현 관장의 인사말,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 일촌맺기 어르신 실태조사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 동아리 재학생(복지행정과, 의료복지과, 간호학과) 17명이 참가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일촌맺기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가족 봉사단을 매칭하여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경복대 산학협력단은 2019년 4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입학 시 학교활동실적 기본점수를 8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수상실적은 4개만 반영한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변경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교내 대회 등 학교 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중학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고교 입학을 위한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출결상황, 봉사활동실적, 학교활동실적 등 총 200점 만점으로 산출한다. 이 가운데 총 10점 배점인 수상실적과 자치회 임원 활동 실적을 반영하
[에듀인뉴스] 바람직한 교육은 지(知), 덕(德), 체(體)의 조화로운 발달을 지향한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우려될 정도로 주로 지식 교육, 곧 학식에 치중해 왔다. 앨빈 토플러 마저도 “한국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 15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할 정도로 말이다. 이렇게 지식 주입교육에 몰두하게 된 것은 과거 우리의 국가적 정책이나 교육목표에 따라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젠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는 2021학년도 학생부교과/논술/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점수 만점을 부여한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평가는 학교 교육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진행한다. 중앙대 학종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진행된다. 중앙대학교는 계속되는 COVID-19 확산에 따른 2021학년도 수시 입학 대응방안을 17일 발표했다.2021학년도 학생부교과/논술/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점수 만점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지난 5월 COVID-19 상황을 고려해 학생부교과/논술/실기전형의 봉사활동 만점 기준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손수 만든 여름용 면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의상 분야 창업 동아리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지난달 말부터 13일간 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필터 교체형 여름용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해왔다.여름용 면마스크는 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얇게 제작돼 장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고 노약자·어린이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다.면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가 고3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영역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않도록 평가하기로 했다. 또 논술전형에서도 비교과 영역을 모두 만점으로 부여해 사실상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성균관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 운영방안' 변경안을 발표했다.학종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의 수상경력과 창의적체험활동, 봉사활동은 축소된 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출결도 불가피한 결손을 제외하고 평가한다.성균관대는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일부 영역의 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교과 활동은 물론 입시 상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학생들의 심리적 위축도 상당하다. 하지만 재학생도 처한 상황이 달라 '역차별' 논란이 일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고3도 그렇지만 가장 피해가 심한 것은 고2다.”- 현장 교사 "대학 별로 안이 달라 준비해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힘들다. 6개 학교에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어떤 학교는 봉사 점수를 안 보고, 어떤 학교는 비교과를 안 보지만, 또 나머지 학교는 포함한다면 학생 입장에서는 다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가 올해 실시 예정이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면접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전형계획 변경 신청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현 고3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 전형(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 포함되어 있던 비교과 항목(출결, 봉사)도 일괄 미반영하기로 하고 대교협에 2021학년도 전형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한국외대 입학처가 발표한 2021학년도 전형계획의 주요 변경안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폐지한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12일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기 턱받이와 후원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봉사활동은 제작키트를 배부한 후 개별적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제회 임직원 232명이 참여했다.교직원공제회는 임직원이 일주일동안 만든 283개의 턱받이와 3백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턱받이는 동방사회복지회의 보호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 위탁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 조치로 2020학년도에 한하여 학생봉사활동 기준시수를 폐지하고 2021학년도 고입의 봉사활동 반영시수를 축소한다.경남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로 시행했다.공문에 따르면 2020학년도에 한해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학생봉사활동 기준시수를 폐지하고 모든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준시수를 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 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1학년도 고교 입시 전형기준 내 봉사활동 반영 시수를 50시간에서 40시간으로 축소했다.이에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대는 최근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대교협에 제출했다.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활동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고3 수험생이 불리하지 않도록 대학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의 2021 대학입시 변경안이 논란이다. 가장 먼저 안을 내놓은 연세대는 학종에서 비교과 활동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고교에서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교과 활동 기록 중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평가, 봉사활동, 수업시간 운영, 교외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학교교육활동의 제한적 상황을 반영하고,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교외체험학습에선 기저질환이나 감염에 대한 불안 등으로 등교를 원하지 않는 학생을 위해 교외체험학습(가정학습) 허용 일수를 당해 학년도 수업일수 3분의 1을 초과하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와 SK인천석유화학이 2010년 지역 사회공헌분야 산학협력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8일 자원봉사 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인천재능대학교와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자원봉사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그동안 SK인천석유화학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인천재능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10년간 누적 금액은 1억여원에 달한다.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10주년을 맞은 인천재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의적 체험활동 중 봉사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0학년도에 한하여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없앤다. 또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2020학년도 봉사시간을 성적산출에 반영하지 않는다.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급별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제시하지 않고 학교장이 ‘학교 봉사활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봉사활동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학생봉사활동 권장시간은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시간과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시간을 합한 것으로 시 교육청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선발 일정이 지연됐던 대학 장학생(206명) 및 다문화 사랑 장학생(63명) 등 총 269명을 선발해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장학금 지급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국내 대학교 학생, 다문화가정의 초·중·고 재학생이다.선발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학생) ▲생활장학금(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 가능한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대학 입시부터 허위 내용을 담은 서류를 제출한 학생은 입학이 취소된다. 하지 않은 봉사활동이나 인턴십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적을 경우 입학이 당연 취소된다는 의미다.교육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입학 취소 대상이 되는 부정행위를 명시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은 부정행위로 입학한 학생을 반드시 입학 취소하도록 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부정행위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개정안은 입학 취소 부정행위를 ▲입학전형에 위조 또는 변조 등 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한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마스크를 외국은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전달,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모범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한대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서비스센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마스크를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2014년 의정부 소재 전문대인 신흥대와 동두천 소재 4년제 대학인 한북대가 통폐합해 탄생한 신한대는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대학 사회 구조조정이 시작된 2010년대 초 이미 전문대가 4년제를 흡수, 흔치 않은 성공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