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하는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0월 20~26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개관식은 20일 오전 9시,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은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품된 14개 분야 128개의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과 1, 2, 3등급의 수상작이 결정된다.대통령상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하윤수)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제회관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교육과정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박구병 공제회장은 “환경 등의 변화로 학교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교총과의 MOU를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하윤수 교총회장은 “2011년 우면산 사태로 교총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는데, 당시 공제회에서 우면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가 꼬박 7시간 서서 근무하는 수능시험 감독교사가 겪는 고충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키 높이 의자 비치’ 등 근무환경 개선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교총은 수능 감독 중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법률‧재정적 지원, 장시간 서서 감독해야 하는 여건 개선 차원의 키 높이 의자 비치, 교원 1인당 2개 교과 이내 감독 등의 방안을 교육당국에 제시하고 지원을 촉구했다.또 대부분 현금만 가능한 현행 수능응시료 납부 방식을 스쿨뱅킹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교원들의 현금 보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권침해 시 관할청 고발·법적 지원 의무화, 가해학생 전학 조치 가능 등 교육 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와 피해 교원 보호조치를 마련한 개정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개정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원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이 오는 17일 본격 시행된다.교총은 “교권침해 예방과 교권 강화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제 개정 교원지위법을 학교현장에 안착시켜 교원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5년 10월8일, 는 양분된 교육 현장과 사건 중심 언론 보도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을 발행인으로 교육계 30여명의 인사가 십시일반 사재를 모아 1년여 준비 끝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을 제1사명으로 ▲교육수요자의 보호 ▲갈등구조의 해결 ▲경험의 공유 ▲미래의 전망이라는 5대 기조를 중심으로 늘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아 떠난 지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4년 교육전문언론의 길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한·아세안 교육자대회’(ACT+1, ASEAN Council of Teachers Convention)에 참석한다.‘지역 교육격차 줄이기 : 한·아세안 교사들의 역동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교총대표단은 교원 양성과정 등의 내용으로 국가보고서 및 병행세션 발표에 나선다.한·아세안 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육 교류와 발전을 논의하는 아세안 최대의 국제 교육자대회로 1979년 창설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최근 일부 단체 등이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진단평가 실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는 기초학력진단평가는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교총은 “학생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해 지원하고 신장시키는 것은 공교육의 기본 책무이자 교육복지”라며 “이마저도 일제고사, 한 줄 세우기 시험으로 폄훼하며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청들이 교육 이양과 교육자치라는 명분을 앞세워 평가를 거부하거나 천차만별로 시행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며 “교육부도 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무너진 학생생활지도체계를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교총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1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301호 회의실에서 ‘2018~2019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에 앞서 교총은 지난 1월 28일 교육부에 32개조 43개항을 교섭과제로 제안한 데 이어 2월 19일 2개조 4개항의 교섭과제를 추가해 총 34개조 47개항을 교섭 요구한 바 있다. 교섭 요구 후 사전 실무협의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권침해 상처 승마로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자.한국교총과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권 침해 교원의 심리 치유와 교단 복귀를 지원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교원 대상 사회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교원의 상처를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 교단에 복귀시키는 대책은 매우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
[에듀인뉴스] 오랫동안 현장 교원들이 고대했던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오늘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장 교사로서 적극 환영하고 오랜만에 가뭄에 단비같은 기쁜소식을 접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오늘(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폭력 예방 및법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방법) 개정안의 핵심은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전담기구 확인을 거쳐 자체 종결하는 ‘학교 자체 해결제’의 도입이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경미한 학폭에 대해서는 교원이 교육적 지도와 학생 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3년여 집념어린 활동 끝에 ‘교권 3법’(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개정을 모두 실현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총은 이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에 이어 학교폭력예방법까지 모두 관철시켰다”며 “교권 침해 예방과 교권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관련기사 참조) 하윤수 교총 회장은 지난 임기였던 2016년 6월부터 ‘무너져가는 교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집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교총)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결정에 대해 "경제 보복을 즉각 철회하고, 외교적 대화와 해법 모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교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일) 양국의 국익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고 신뢰만 무너뜨리는 이번 결정을 일본 정부가 즉각 철회하고, 외교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과거사 문제가 명분 없는 경제 보복으로 이어져 한국을 적대 국가로 간주하는 사태로까지 치닫게 됐다"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모든 학교는 교육지원청, 시·도교육청 등 상급 기관의 정·수시 특별감사를 수감하고 있고 예산 집행 결과는 학교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교운영상 발생한 문제는 상응하는 조치를 받고, 특별감사의 경우 징계 등 인사 조치까지 취해지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추진 중인 국·공립 학교장의 공직자 재산 등록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최근 시·도교육청을 통해 수합한 ‘국·공립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권익위에 전달했다.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17일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와 탈북 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교, 다문화 대안학교인 부산글로벌참교육학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 나눔쌀 약 1500kg을 기증한다.이번 나눔쌀은 지난 10일 교총 회장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하 회장은 지난 제36대 회장 때도 취임식에 들어온 나눔쌀도 부산글로벌참교육학교, 한겨레중‧고교에 기증한 바 있다. 교총은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소외된 학생들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사다리 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총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제37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에는 교육계, 정·관계, 재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학부모단체 등 대표와 전임 교총 회장, 17개 시·도교총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하윤수 교총 회장은 부회장단인 ▲조영종 충남 천안오성고 교장(수석부회장) ▲조정민 전남 목포부주초 교사 ▲김갑철 서울보라매초 교장 ▲임운영 경기 경일관광경영고 교사 ▲권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1층 컨벤션홀에서 제37대 하윤수 회장 취임식을 한다.이날 취임식에서 하윤수 회장은 부회장단인 ▲조영종 충남 천안오성고 교장(수석부회장) ▲조정민 전남 목포부주초 교사 ▲김갑철 서울보라매초 교장 ▲임운영 경기 경일관광경영고 교사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와 함께 향후 교총 비전 및 역점과제 등을 제시하며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이날 취임식에는 교육계, 정‧관계, 재계, 언론계 인사 및 시민‧사회단체장과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임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공립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교장이 인사, 예산 등 학교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권한을 위임받고 있으나, 심의‧의결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견제‧예방 수단이 미비해 ‘국‧공립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4일 시‧도교육청에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의견조회’ 공문을 보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공립 학교장 공직자 재산등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오는 26일 12시30분부터 28일 오후 3시30분까지 2박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중·고교장 2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15회 하계연수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전국 중·고교장과 교장 출신 교육전문직 등 60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직능단체다.지난 1969년 창립해 지금까지 50여년 동안 중등교장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해마다 하계와 동계 2차례 연수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7대 회장 당선자는 25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단재홀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정치권, 시도교육청 등이 제각각 정책 추진으로 혼란을 빚고 있다”며 청와대 교육수석 신설을 요구했다.하 신임회장은 “현재 청와대 조직표를 보면 교육비서관은 사회수석 밑에 있다”며 “청와대가 교육정책을 좌우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도 교육위원회를 독립적 상임위로 분리해 운영하는 것은 교육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여의도는 쳐다 보지 말고 제2의 창립이라는 각오로 교총을 이끌어주길 바란다.”제37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가 하윤수 후보의 재선 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현직이었던 만큼 상식적으로 하 후보자가 유리했다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 교총 회장까지 역임한 이상덕 교장을 10% 가까이 따돌리고 31%의 지지를 얻은 후보, 정성국 교사의 약진이 눈에 띈다.“나의 선전은 회원 중 80%가 넘는 교사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온 교총에 대한 불만의 표시다. 이제는 현장으로 달려가는 교총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