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뉴스 = 황그린 기자]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은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 강좌’를 EBS에서 볼 수 있도록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 신규강좌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2015년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외 석학 강좌 개발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세대별 맞춤강좌 시리즈는 JTBC 방송사에서 진행된다.EBS는 올해 국내외 석학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인문·사회 등 분야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우 신한대학교 교수(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가 '선택형 강의 서비스 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학습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특허출원번호 제10-2019-0036430호) 특허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신 교수가 특허 취득한 발명은 선택형 강의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가령 학습자가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진행할 때 매주차의 강의를 학습자 각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수시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입학 전 교과목을 미리 수강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필요한 능력을 기르게 된다.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교생 SW코딩교육’, ‘SW융합연계전공’, ‘SW집중 교육과정’, ‘SW해커톤’ 등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성범죄 처벌 받은 자와 마약 등 중독자는 교원 자격 취득이 제한되고 성비위 징계처분 받은 교원은 학급담당교원에서 배제된다.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학생의 분리가 강화되며 다자녀 가정 자녀는 학자금 우선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특히 2인의 부교육감을 둘 수 있는 기준이 기존 학생 17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하향 조정돼 경기도교육청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2021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은 2020년 추가경정예산 75조7317억원 대비 7328억원 증액된 76조4645억원으로 확정됐다.교육 분야 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K-MOOC, NEIS, 블렌디드 러닝, K-에듀테크, LMS, LINC+, BRIDGE+, Wee프로젝트, 매치業...올해로 한글 반포 제574주년인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미래 세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가 영어를 비롯한 암호같은 용어를 남발하는 등 한글파괴 행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사하을)이 8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제도와 사업들 중에는 영어와 정체불명의 합성어를 조합해 일반인들이 그 뜻을 쉽게 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올 3월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까지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2025년에는 국내 모든 고등학교 도입을 목표로 진행하지만 수능 정시를 확대하면서 과연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물음표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이때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서는 ‘직업계GO! 학점제로 다시 도약’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고교학점제가 필요한 이유는 시대 가치인 ‘선택과 책임’을 공교육에 반영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기 때문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AI 기술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더욱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방점이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교사들의 수고를 덜고 학생 맞춤형 교육에 최적화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이를 위한 연구와 지원 허브로서 AI 융합교육 연구 지원 센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교육부가 AI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핵심교사 양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 팀이 ‘2020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연구 지원 센터 공모 사업’에 단독 선정, 대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76조333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제출했다. 내년부터 모든 학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 예산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원격수업 관련 예산 등으로 올해 예산(75조7371억원) 대비 6015억원(0.79%) 증가한 액수다.교육부는 1일 2021년도 예산안을 이 같이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분야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면서 올해보다 3458억원(0.6%) 감소한 58조4654억원을 편성했다. 고등교육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3093억원(2.9%) 증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상시연수체제 구축, 연수정보 일원화 등 하반기부터 연수혁신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저녁엔 연수’ 운영 △‘강원교육 연수포털 사이트’ 구축 △미래형 연수 운영 △일반직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체계화 등이다.‘저녁엔 연수’는 상시연수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교직원이 퇴근 후나 주말 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연수를 기획하면 연수기관에서 행정지원을 하는 연수로서 스터디형, 강사초빙형으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에 춘천, 원주, 강릉, 속초의 연수기관에서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 연구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능 100일을 앞두고 열린 국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수능 대비를 묻는 질의가 쏟아졌다. 특히 비대면 및 그룹별 수능 전환에 대한 질의에 유은혜 장관은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K-MOOC 유료화와 대학 등록금 반환 문제가 언급됐다.25일 국회는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정청래, 수능은 안전이 최우선..."시행 학교 확대 검토해달라"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능 시행 관련해 한 반에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이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을 내놓은 것이 없다”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 등 우수강좌를 수강인원 제한 없이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의 저조한 강좌 이수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청자가 강의를 끝까지 이수한 강좌는 단 1개도 없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정경희 의원이 24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MOOC 사업은 2015년 도입 이래 2020년 추경 포함 세금 456억4000만원 이상이 투입됐다. 그러나 누적종강강좌 2417개 중 이수율 10% 미만 강좌는 50%(1211개), 이수율 50
[에듀인뉴스] '과제탐구끝판왕'은과제탐구의 모든 과정은 배경지식을 쌓는 과정과 '질문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학생들 각자의 관심분야와 도전할 학문적 범위, 개념을 더 쉽게 찾도록 돕는다. 사전조사와 한 번 탐구한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 주제로 과제탐구 계획서와 보고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과제탐구 끝판왕은 그 답을 제시해 자신의 진로분야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 전공지식의 심화학습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 모두에게 과제탐구의 다양한 방법을 전해주고자 한다. 학생부 속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K-MOOC(케이무크)가 전 세대를 위한 교육공공재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교육 수요가 높아지면서 K-MOOC 수요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발표한 K-MOOC 자료에 따르면, 올해 3~4월 K-MOOC 수강신청 건은 17.9만건, 회원가입자 수는 8.5만명으로 지난해 수치보다 각각 78%, 123% 증가했다.또 교육부는 지난 2월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강좌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한창완 교수의 강좌가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우수 강좌로 선정, 블루리본을 수여 받았다.2015년에 도입된 K-MOOC는 대학 또는 기관의 우수 강좌를 누구나 무료 수강을 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K-MOOC는 누구나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재 796개의 강좌가 오픈되어 있다. K-MOOC 전체 강좌는 강좌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수강생들의 설문을 통해 평가된다.평가에서 수강자 수, 이수율, 전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온라인 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대학 등록금 반환에 대한 간접지원 등에 5053억원이 지원된다.3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1000억원이 통과됐다. 당초 교육위원회가 편성한 2718억원 보다 1718억원이 줄었다. 전체 교육부 소관 사업 예산은 5053억원 증액되고 2589억원 감액돼 전체적으로 2464억원이 순증됐다. 이번 3차 추경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감소로 인해 약 2조원이 줄었다. 불용 사업비 등 2589억원도 감액돼 결과적으
[에듀인뉴스] 모든 유치원, 초중등학교가 불과 2개월 보름 남짓 전인 4월 9일 온라인 개학으로 전환하면서 원격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현재 초중학교는 학생 1/3 등교의 원칙을, 고등학교는 2/3의 원칙을 준수해 격주 내지 격일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왜냐면 고3은 5월 20일부터 매일 등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입학을 위한 학사 일정상 불가피한 조치로 고3 학생을 배려하는 차원이다. 생각해 보니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랫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온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왜 이런 감
[에듀인뉴스] 요즘 우리 사회는 총선을 치르면서 국민의 다수가 좌와 우, 진보와 보수로 이념과 사상이 기울어져 있다.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이 우리 사회를 대변하기에 그 틈새에서 중도적 입장은 무책임하고 무소신으로 간주되어 배척 내지 무시당하기 일쑤다. 세상만사에 대한 사람의 생각엔 양면성이 있어 극과 극의 대치 속에서 통합과 협치에 의해서 조합되는 것이 세상이치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강 건너 불구경’ 하면서 역지사지하는 소통의 장은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 과거를 잊고 새로운 정치,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를 바라는 국민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는 무료 온라인 강좌 'K-MOOC'(K무크) 이용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라는 뜻의 K무크는 국내 대학·연구기관 등이 만든 온라인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6일 교육부에 따르면, 3~4월 K-MOOC 이용 현황을 비교한 결과 수강신청 건수는 2019년 10만534건에서 올해 17만8687건으로 78%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회원 가입자 수는 2019년 3만8
[에듀인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교육과 학습의 장(場)이 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스승의날 메시지를 통해 “원격수업 시스템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유례없는 전 학년 온라인개학을 이뤄낸 교사들의 능력과 열정을 세계가 기억할 것"이라고 치켜세우고 있다.가보지 않은 길을 새로이 개척하고 있는 우리의 온라인개학, 원격교육을 폄훼할 생각은 없다. 오히려 온라인개학과 원격교육의 과정에서 수많은 교사·교수들이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높은 열정과 더 많은 노고를 하고 있다는 사
[에듀인뉴스=송민호 기자]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 때 읽어볼 만한 책으로 시리즈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며 인문계열로 진로를 설정한 학생들에게 유용한 것이다.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성향→ 과목선택→ 창의적체험활동→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라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읽어 가면 자연스럽게 해당 학과의 선배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진로를 구체화했는지 알 수 있게 쓰였다.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되어있다. 먼저 인문계열 학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