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동안 교사들과 입시업계는 이번 수능 출제경향에 대해 “대체로 평이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정작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은 어려웠고 수학은 까다롭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고난도 문항도, 새로운 유형의 문항도 적은 것으로 평가된 국어가 올해 정시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가·나형 모두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 후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EBS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풀서비스를 모바일과 PC,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EBS는 수능 풀서비스에는 문제지·정답 다운로드 서비스, 빠른 채점 서비스, 정확도 높은 등급컷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수능연계 집필진이 참여하는 상세한 수능 전 영역 상세 해설지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 연계교재를 강의한 EBS 대표 선생님들이 영역별 총평과 출제 경향을 제공하고 문항별 분석 강의도 실시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순차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간 차이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수학은 비슷했지만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3일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 138점, 수학 가형 132점, 수학 나형 14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 만점이 국어 140점, 수학 가형 134점, 수학 나형 149점인 것과 비교하면 1~2점 낮아진 수치다."국영수 모두 어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등급컷까지 발표됐다. 대학 졸업 후를 생각해 취업에 유리한 전공 및 학과 선택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지원하는 대학 이름도 중요하지만, 인문계 이공계 각 전공마다 취업에 유리한 편차가 있을 수 있다. 경영학 또는 경제학과인 상공계열(경상계열) 전산세무회계 분야는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 및 소득, 경력으로 꾸준히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화학생물공학과, 기계공학과 등은 제조산업분야에서 대학 재학생 때부터 기업에서 미리 취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주말 면접을 본 학생 중 수능성적을 출력해 보고 최저 통과 확인 후 면접 응시를 결정했다면 이건 공정한 건가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수험생(N수생)들이 성적을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일 밤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웹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 만에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 수능 난도는 상승했다. 해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점수가 아닌 등수논리로 승부를 봐야 한다.”수능 후 일주일, 아직 점수가 발표되려면 2주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학생·학부모는 정시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학원가에서는 자체 가채점 결과로 난도와 등급컷 예상 등을 내놓으며 정시 설명회 개최로 여념이 없고 정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학부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원 문을 두드리고 있다.그렇다면 학원별 설명회는 어떤 장단이 있을까. 100%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까.
[에듀인뉴스] 수능시험이 끝난 뒤 입시기관에서는 앞 다퉈 등급컷과 체감 난도를 발표한다. 그런데 대형 입시기관은 주로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다 보니 재학생들이 느끼는 과목별 체감난도와는 다를 수 있다.일례로, 국어과목은 재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다. 비문학 제시문을 다뤄본 경험이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지 못한 재학생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이에 비해 재수생들은 특정 출판사나 저자의 모의고사 자료를 통해 비문학 지문을 다양하게 접해 보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따라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하기 전에 입시기관에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커트라인(원점수 기준)이 국어는 91점, 수학은 가형 92점, 나형 84점으로 예상됐다. 영어 1등급 비율은 7% 내외로 전망됐다.입시업체들은 14일 수능 종료 직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 추정 점수를 공개했다. 수능 가채점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이날 오후 7시 기준 국어는 91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 1등급 커트라인(84점)보다는 7점 올랐다.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14일 진학 담당 교사들의 수학영역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학영역 가형미적분Ⅱ/기하와 벡터/확률과 통계 각 교과간 문항수는 12/9/9 로써 작년 수능과 똑같이 분배되었으며 전반적인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됨.EBS 연계율은 70%를 유지하여 배점이 작은 문항과 쉬운 4점짜리 문항들은 한 번쯤은 풀어봤을 법한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 경향을 보임.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EBS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해설강의, 등급컷 서비스, EBS와 수능 연계분석 등을 제공한다.EBS는 수능 당일인 14일 오후 11시 15분부터 과목 순으로 문제와 정답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오후 5시25분부터 온라인 채점서비스, 오후 6시부터 수능 해설강의를 오픈할 예정이다.오후 8시부터는 등급컷 서비스를 여는 동시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 분석 및 지원 전략 특별 LIVE방송'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EBS는 이번 수능 풀서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오늘(4일)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및 재수생들이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수능을 실시함에 따라 종로학원이 모의수능 5교시까지 모두 종료되는 오후 5시40분부터 ‘9월 모의고사 긴급분석 온라인 생중계’를 종로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종로학원의 최고 입시전략가 그룹과 영역별 강사진의 1차 분석, 표본학생들의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영역별 예상등급컷 △수험생의 반응 △과목별 전문강사진의 출제경향 분석과 학습전략 △입시전문가의 수시 최종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4일 대부분 입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작년 수능보다 무난했다고 총평하면서 남은 기간 어떻게 수능을 준비할 것인지 가늠자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작년 수능에 비해 “국어·영어 쉽고 수학 다소 어려워”‘국어 31번’ 문제로 촉발된 출제위원장의 초유의 사과까지 초래했던 국어의 경우 6월 모의고사는 무난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하지만 작년 수능에 비해 쉬워졌다는 것이지 평년 모의고사나 수능에 비해 등급컷이 낮아진 것은 확실하다. 이는 평가원이 올해도 국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난 4월10일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표가 발표되었다. 이번 시험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 보다 전체 응시 인원이 감소했다. 또한 수학 가형 응시자는 감소하고 나형 응시자가 증가하는 현상도 여전했다. 최근 몇년 국어에 한정해 본다면, 항상 3월 모의고사가 어렵고 4월은 쉬웠던 현상이 반복되었는데 이번 2020학년도 교육청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3월 모의고사 등급이 82/73/63이었던 것에 비해 4월은 96/90/82로 등급컷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했다.교육청 모의고사가 기본적으로 고3 학생들만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년 3월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일제히 치러진 7일 EBSi가 학년별 등급컷을 이날 오후 발표한다.EBSi에 따르면, 고3 등급컷은 이날 오후 7시30분 이후에, 고2와 고1은 오후 9시 이후 발표된다.문제 및 정답 다운로드, 채점 서비스는 오후 6시 오픈 예정이며, 해설 강의는 8일 오전 1시부터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어·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역대 가장 어려운 수능이었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표준점수가 높을수록 수능이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된다. 2019 수능시험 채첨결과가 발표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국어의 표준점수는 150점, 지난해 수능 134점에 비해서는 16점이 올랐고 지난 9월 모의평가 때 보다는 21점이 올랐다.등급컷은 국어 1등급 13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EBSi가 수능 종료 후 등급컷을 포함한 수능 풀서비스를 제공한다.EBSi는 15일 오후 5시40분 수능이 종료된 이후 온라인 채점 서비스와 성적 분석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능 영역별 해설 강의를 순차적으로 연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실시간 등급컷도 제공된다.최종 성적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예상 등급컷이지만 수험생들이 본인의 성적 등급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오후 9시40분부터 11시20분까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분석’이 특별 생방송된다. EBS 2TV와 Plus
2017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이 상위권 학생들에겐 어려웠을 것이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분석과 함께 광주과학고 윤오상 교사와 종로학원 하늘교육 역시 수학 영역이 지난 6·9월 모의평가 수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아래는 광주과학고 윤오상, 기정원 교사와 숭덕고 장광재 교사, 종로학원 하늘교육의 수학 영역 분석 전문이다.■광주과학고 윤오상 교사▲전체적인 경향 가, 나형 모두 6월, 9월 모의고사 보다 어렵게 출제됨.가형에서는 통계(17번), 나형에서는 확률(19번) 문항에서 박스 넣기 문제가 출제되었음.(기존에는 수열에서 출제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다소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아래는 정훈탁 정광고등학교 교사의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분석 전문이다.2017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은 A형과 B형이 통합된 첫해 수능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작년 수능에서 국어 B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A형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올해는 A형과 B형이 통합된 첫 시험이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출제 유형과 난이도는 B형에 가깝게 출제되었다.하지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애초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입시전문업체들의 예상보다 수험생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그동안 '쉬운 수능' 기조 속에 지난해 '물수능(매우 쉬운 수능)'이라는 논란이 컸던 만큼 과목별로 2~3문제 이상 고난도 문제를 출제해 지난해보다 변별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지난해 만점자 비율이 높았던 수학 B형(4.3%)과 영어(3.37%)가 올해 다소 어렵게 나왔고, 수학 A형과 국어 A형도 지난해
입시전문업체들은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1등급 예상 구분점수(등급컷)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대부분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다.등급컷 점수가 낮아졌다는 것은 난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12일 현재 입시전문업체들이 추정한 1등급컷을 살펴보면 하늘교육종로학원의 경우 국어A형과 B형이 각각 96점, 수학 A형과 B형은 각각 93점·96점, 영어는 94점으로 추정했다.이투스는 국어A형 95점, 국어B형 92점으로 국어A형의 점수를 지난해보다 낮게 발표했다. 수학은 A형과 B형 각각 96점, 영어는 92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