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스위치의 게임타이틀과 본체 및 주변기기를 취급하는 ‘플스빌’이 합리적인 가격과 중고매매 서비스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좋아하는 분야에서 즐기며 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창업 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플스빌은 개인의 일과 삶의 조화를 일컫는 이른바 '워라밸'을 지키면서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고정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순수 마진폭을 대폭 높인 사업 구조로 소자본 창업시장에서도 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가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첫 날, 행사장 앞에선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성실교섭과 교육공무직의 공정임금제를 시행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령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와 교육여건 변화에 따라 폐교대학의 조속한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후속전담기관을 지정하는 등 '폐교대학 종합관리방안'이 마련된다. 또 사립대의 자발적 퇴로 마련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공론화도 이루어진다.대학평가제도를 바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정부가 더 이상 인위적인 감축을 하지 않고 대학의 자체계획에 따라 적정규모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대학이 스스로 진단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입학정원만큼 학생을 채우지 못하면 재정지
[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필자는 전문 칼럼니스트도 고전전문가도 아니다. 다만 학교 현장에서 매순간 부딪치는 교육 문제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고전 속에서 우리가 당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사법 시행 첫날인 1일 ‘강사제도개선과 대학연구교육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강사공대위)’와 이찬열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정부와 대학 등의 강사법 안착 적극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강사공대위는 우선 정부와 국회에 추경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이들은 “강사법 연착륙을 위한 재정을 100% 지원해야 한다”며 “국가 학문 진흥과 강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기구와 국가학문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립학교법을 민주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며 “연구재단은 전체 해고강사들이 생계를 유지하며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합법화 길이 열릴까.고용노동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실업자·해고자를 비롯해 퇴직 공무원, 교원, 소방공무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오는 31일 입법예고 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실업자·해고자 노조 가입 ▲노조 임원자격 결정 ▲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 ▲공무원·교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 ▲단협 유효기간 확대 ▲사업장 점거 제한 ▲교섭창구단일화제도 개선 등이다.정부안대로 실업자·해고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정되면, 전교조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44.2%는 평일 하루 여가 시간은 2시간 미만, 45.6%는 학교 수업 외 3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응답자 중 23.5%는 학교 체육시간 외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4일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18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총 9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초등 4~6학년(2745명), 중학교(2858명) 및 고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마저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거세지고 있다.특히 자영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요식업종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고 원재료의 소모가 큰데다 인건비에 대한 부담 역시 증가하고 있어 창업시장에서 생존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희소성을 가진 취미 기반의 아이템이면서 1인이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브랜드 ‘플스빌(대표 남정남)’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30호점 창업을 돌파하며 전국적으로 큰 인
[에듀인뉴스] 최근 학생과 학부모, 교육계는 자사고 재지정 문제로 매우 혼란스럽다.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각 시·도교육감들은 자사고가 입시기관화 됐고 일반고 황폐화의 주범이라는 이유로 재지정 평가에서 무더기 탈락 시켜버렸고, 해당 자사고 학부모들은 연일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자사고 죽이기 평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먼저 이번 자사고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 등 각 시·도교육감들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 자사고는 수월성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2차 총파업 돌입을 시사했다. 학비연대는 16일 교육부·교육청 교섭단과 세종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학비연대 관계자는 "교육당국은 총파업 전 실무교섭에서 제시했던 전년대비 기본급 1.8%만 인상하는 사실상 동결안을 고집하고 있다"며 "성의 없는 교섭 태도로 결국 결렬됐다"고 말했다. 오늘(17)로 예정된 실무교섭도 이에 따라 열리지 않는다. 학비연대가 "교육당국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일 때까지 교섭 진행을 잠정 중단한
‘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현장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학교를 말한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마이스터고는 공식명칭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로 분류된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에듀인뉴스] 통상,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직업계고(또는 전문계고)로 칭하며, 현장중심 실무교육, 직무능력 및 취업역량 강화, 올바른 인성과 직업의식 함양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지출이 높아지면서, 무인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그로잉스터디카페’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출입관제시스템을 갖춰 창업 점주들이 인건비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소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며 주목 받고 있다.현재 그로잉스터디카페는 서울 암사점을 포함해 서울 고덕점, 인천 청라점, 경기 안산점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학교 신설과 유치원 신설, 교사동 증축 사업 예산에 실제 물가 변화를 반영해 중앙투자심사 기준을 상향하라고 요구했다. 또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형평성을 감안한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하고,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단계적 임금인상 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일 인천에서 제68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교육재정 자치권 확보를 위한 중앙투자 심사제도 개선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협의회에 따르면, 현행 중앙투자 심사 범위(총사업비)의 경우 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불충분하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무기계약직의 기본급과 각종 수당들이 많이 인상된 것도 사실이다.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 무기계약직으로 90% 가까이 전환됐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일 임금인상 등 학교비정규직 노조의 요구안을 수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학교 현장의 파업 문제 해결 방안이 있냐"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대답했다. 유 부총리는 "노조 요구를 수용하려면 6100억원 가까운 예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68회 정기총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시작을 앞두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조합원들이 회의장 앞에서 교육감들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파행을 빚은 것.연대회의 측 조합원들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시작되기 전인 12시30분께부터 호텔 정문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등 교육당국과 마찰을 빚었다.이들 조합원들은 "교육감은 허수아비를 내세우지 말고 직접 책임지라", “학교 비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학기부터 기업에서 현장 실습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은 현장실습 수당이 현실화 된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을 17개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학생들은 올해 최저임금(8350원)의 70%인 5845원에 교통비와 식비 등 실비를 더한 시간당 7100원을 받게 된다. 실습생은 기업에서 주당 최대 40시간까지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120만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월 20만원의 '현장실습 지원비'만 받았다.교육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